제안 방법

• 공사기간 35개월에 총 336개의 거더를 가설하기 위해서, 원안이었던 PSMCPrecast Segmental Method)을 FSLM(Full Span Launching Method)으로 변경하였으며, 횡방향에도 프리텐션 방식 텐던을 도입함으로써 그라우팅 등 추가 작업을 줄이도록 설계하였다.
• 횡방향 해석으로 현재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윤하 중 분포폭을 사용한 2차 원 골조해석 대신 그림4와 같은 3차원 판해석을 통한 결과를 반영하였다. 상부 슬래브와 복부에서는 2차원 골조해석과 3차원 판 해석의 결과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하부 슬래브에서는 표 1과 같이 최대 3배 정도의 단면력의 차이가 발생하였다.
• Inner Mould의 운영 및 철거의 용이성을 위해서, 그림 5와 같이 격벽부에 4.7m X 1.79m의 큰 개구부를 계획하였다. 일반적으로 박스거더 격벽부는 응력흐름이 복잡하기 때문에 3D FEM해석 혹은 Strut-tie 모델 해석을 통해 설계를 수행하지만, 인천대교의 경우는 개구부가 크고 응력 흐름이 비교적 명확하기 때문에 골조해석 및 3D FEM 해석을 통해 구조 검토를 수행하였으며, 개구부의 모서리에 철근을 보강하였다.
• 50m 세그를 제작장에서 제작한 후, 가설장비(Launching Girder, Carrier)를 이용하여 단경간으로 가설한다. 전 구간의 가설이 완료되면 중간 지점부의 150mm 구간을 현장타설하고, 그림 6과 같이 연속화 텐던(wl5.
• 가설한다. 전 구간의 가설이 완료되면 중간 지점부의 150mm 구간을 현장타설하고, 그림 6과 같이 연속화 텐던(wl5.2mm-27*8개) 및 강봉(w36mm-12개)을 이용하여 5경간씩 연속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