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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의 호우기록을 이용한 확률강우량의 변동성
Probable rainfall variability using the Annals of Chosun Dynasty 원문보기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2009 May 21, 2009년, pp.1131 - 1135  

박민규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시스템 공학과) ,  유철상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시스템 공학과) ,  김현준 (건설기술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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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의 호우기록을 이용하여 강우량 기록기간을 확장하는 효과를 얻어 이를 반영했을 때의 확률강우량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우리나라의 조선왕조실록은 약 500여년에 걸친 조선왕조의 주요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큰 피해를 입힌 홍수나 가뭄피해 및 현상을 잘 기록하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의 경우 조선초기부터 강우량의 과학적 측정에 대한 관심으로 측우기를 개발하여 전국적인 우량 관측망을 갖춘 바 있으며 현재는 영조 말년에 해당하는 1777년 이후의 측우기 기록이 남아있다. 따라서 조선왕조실록의 큰 호우사상이 발생하였을 때의 기록을 당시의 대처, 기록방법 등의 검토와 함께 측우기 기록과 비교하여 조선왕조 전체에 걸친 주요호우사상을 판별할 수 있었다. 이때, Stedinger가 제시한 censored data를 이용한 빈도해석 방법을 적용할 경우 조선왕조실록을 검토하여 얻은 주요 호우사상의 개략적인 규모 및 회수를 이용하여 확률 강우량을 산정할 수 있었다. 이 방법은 일정기간동안 특정 크기 이상의 호우사상의 크기를 안다면 연속적인 연최대강우량계열이 있는 것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확률강우량을 산정하는 방법이다. 현대 강우빈도해석의 가장 큰 문제는 자료의 관측기간의 부족으로 인해 고빈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문제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조선왕조실록과 측우기 자료를 이용하여 장기간의 강우자료를 확보한 효과를 반영할 때 확률강우량은 현재보다 상당히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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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의 호우기록을 검토하여 그 크기를 측우기 기록과 비교하여 판별하여 역사기록자료로 부터 강우량 기록기간을 확장하는 효과를 얻었다. 그리고 이를 반영했을 때의 확률강우량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의 호우기록을 이용하여 강우량 기록기간을 확장하는 효과를 얻어 이를 반영했을 때의 확률강우량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우리나라의 조선왕조실록은 약 500여년에 걸친 조선왕조의 주요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큰 피해를 입힌 홍수나 가뭄피해 및 현상을 잘 기록하고 있다.
  • 본 연구에서는 측우기관측자료의 유용성을 검토하고 이후에 조선왕조실록자료와 같은 정성적 자료의 적용방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역사적자료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빈도해석방법에 측우기관측자료를 적용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 조선왕조시대의 경우 치수를 원활히 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홍수(조선왕조실록에서는 대수로 기록)와 같은 자연재해는 백성의 직접적인 피해 및 구휼정책 등이 관심있는 내용으로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실록에 나타난 홍수 기사는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피해상황을 초래하였으며 왕조정부는 이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였을까를 위주로 기술하기로 한다. 우선 측우기 측정치 기록이 남아있는 1777년부터 1914년까지의 비 피해 기사를 검토해보면, 1)홍수의 표기법, 2)피해 규모, 3)정부의 대처방식에서 조금씩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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