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반 성인남성과 직업군인의 건강형태 및 의료이용에 대해서 2005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자료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획득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보면 전체조사 대상자는 8,384명으로 21세~55세의 일반성인남성과 직업군인만을 선정하였으며, 직업군인은 76명, 일반 성인 남자는 8,308명이었다. 보건의식 행태 분포에서 보면 현재 흡연상태는 일반인에 비해 직업군인이 높고, 주관적 체격인식은 일반인의 경우 비만 또는 매우 비만이라 인지하는 비율이 직업군인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지만, 실제로 지난 1년간 체중조절 여부는 일반인이 오히려 직업군인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직업군인의 보건의식 행태는 평균 연령(p<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침상와병일수는 직업군인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월간 결석, 결근일수는 오히려 낮게 나타났다. 더불어 월간 결석, 결근일수(p<0.05)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 연간 입원이용율은 일반인이 높았으며, 평균 재원일수, 건당 평균 입원기간은 일반인에 비해 직업군인이 길었다. 2주간 외래 이용율은 일반인이 17.2%, 직업군인이 21.6%로 직업 군인의 외래이용이 많았고, 평균 외래이용 횟수에서도 일반인이 1.92, 직업군인이 2.44로 직업군인이 많았다. 이용한 보건의료기관의 종류에서는 일반인은 의원급이, 직업군인은 병원급의 외래이용이 많았고 2주간 약국 이용율은 직업군인이 16.2%로 일반인 22.0% 에 비하여 낮았다. 연간 사고 및 중독 발생자율은 직업군인이 9.5로 일반인 7.9에 비하여 높게 나타 났으며, 사고 및 중독 발생횟수에서는 일반인이 직업군인에 비하여 높았다. 의도성별 분포(p<0.05), 주치료기관(p<0.05)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일반적 특성, 보건의식행태, 건강수준의 분석 및 일반적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 일반 성인남성과 직업군인의 보건의식 행태와 의료이용 분포를 비교 분석한 것으로 향후 직업군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과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본 연구는 일반 성인남성과 직업군인의 건강형태 및 의료이용에 대해서 2005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자료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획득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보면 전체조사 대상자는 8,384명으로 21세~55세의 일반성인남성과 직업군인만을 선정하였으며, 직업군인은 76명, 일반 성인 남자는 8,308명이었다. 보건의식 행태 분포에서 보면 현재 흡연상태는 일반인에 비해 직업군인이 높고, 주관적 체격인식은 일반인의 경우 비만 또는 매우 비만이라 인지하는 비율이 직업군인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지만, 실제로 지난 1년간 체중조절 여부는 일반인이 오히려 직업군인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직업군인의 보건의식 행태는 평균 연령(p<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침상와병일수는 직업군인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월간 결석, 결근일수는 오히려 낮게 나타났다. 더불어 월간 결석, 결근일수(p<0.05)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 연간 입원이용율은 일반인이 높았으며, 평균 재원일수, 건당 평균 입원기간은 일반인에 비해 직업군인이 길었다. 2주간 외래 이용율은 일반인이 17.2%, 직업군인이 21.6%로 직업 군인의 외래이용이 많았고, 평균 외래이용 횟수에서도 일반인이 1.92, 직업군인이 2.44로 직업군인이 많았다. 이용한 보건의료기관의 종류에서는 일반인은 의원급이, 직업군인은 병원급의 외래이용이 많았고 2주간 약국 이용율은 직업군인이 16.2%로 일반인 22.0% 에 비하여 낮았다. 연간 사고 및 중독 발생자율은 직업군인이 9.5로 일반인 7.9에 비하여 높게 나타 났으며, 사고 및 중독 발생횟수에서는 일반인이 직업군인에 비하여 높았다. 의도성별 분포(p<0.05), 주치료기관(p<0.05)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일반적 특성, 보건의식행태, 건강수준의 분석 및 일반적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 일반 성인남성과 직업군인의 보건의식 행태와 의료이용 분포를 비교 분석한 것으로 향후 직업군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과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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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남성과 직업군인의 보건의식 행태와 의료이용 분포를 비교하여, 향후 직업군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과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일반 성인남성과 직업군인의 보건의식 행태 및 질병현황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 시도되었다.
대상 데이터
전체조사 대상자는 8,384명으로 21세～55세의 일반 성인 남자와 직업군인은 76명, 일반 성인 남자는 8,308명이었다. 연령은 일반인이 41세～50세가 2,732명(32.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ver 13.0 한글판)을 이용하였으며,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보건의식 행태, 주관적 건강수준, 2주간 이환일수, 2주간 치료일수, 월간 침상와병일수, 월간결석·결근일수, 연간 미 치료·치료 지연율 및 이유, 연간 입원이용 관련현황, 2주간 외래이용현황, 2주간 약국이용현황 및 한방서비스 이용현황, 연간사고 / 중독발생현황, 사고 및 중독의 활동별 분포를 각각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과 t-test 및 x²-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2주간 약국 이용현황 / 한방서비스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약국 이용율은 직업군인이 16.2%로 일반인 22.0%에 비하여 낮았으며, 이와는 반대로 연간 한방 이용율은 일반인에 비해 직업군인의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군 부대의 특성상 대대 / 연대급 / 사단급 의무실에서 진료 후 투약을 받음으로써 별도로 약국을 이용할 기회가 없는 편이나, 한방서비스가 약국 이용율에 비해 높게 나타난 이유로는 군 부대 내 한방과가 제한적으로 운용되고 있고, 격렬한 운동 및 훈련 등으로 인해 한방서비스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2주간 외래 이용율은 일반인이 17.2%, 직업군인이 21.6%로 비교적 직업군인의 외래이용이 많았으며, 평균 외래이용 횟수에서도 일반인이 1.92, 직업군인이 2.44로 직업군인의 평균 외래이용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이용한 보건의료기관의 종류에서는 일반인은 의원급이, 직업군인은 병원급의 외래이용이 많게 나타났다 2주간 약국 이용율은 직업군인이 16.
건강행태는 순환기 질환, 각종 암 등 주요 만성병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강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개인의 생활습관이 52%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개인의 생활습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장기간의 건강행위는 쉽게 변화되지 않으므로 성인병 이환율이 낮으며, 성인후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건강습관이 확고하게 형성되지 않은 성인 이전기에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 교정, 즉 좋은 건강행위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문상식 등, 2001).
44로 직업군인의 평균 외래이용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이용한 보건의료기관의 종류에서는 일반인은 의원급이, 직업군인은 병원급의 외래이용이 많게 나타났다 2주간 약국 이용율은 직업군인이 16.2%로 일반인 22.0%에 비하여 낮았으며, 평균 이용횟수는 직업군인이 1.25회로 일반인 1.45회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연간 한방 이용률은 일반인에 비해 직업군인의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다 〔표 5〕.
이상을 종합해 보면 군 장병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일반인에 비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나, 건강의 실천행위 지수라 할 수 있는 흡연, 스트레스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침상와병일수는 일반인에 비해 높은 데 반해 월간결석 및 결근일수는 상대적으로 낮고 미치료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런 이유는 군 부대 특성상 개인 기본 임무수행에 따른 진료의 접근성 및 치료보장여건이 이루어 지지 않았음을 유추할 수 있다.
보건의식 행태 분포에서 비만에 따라 체중을 줄이려하는 노력이 일반인 53.6%, 직업군인은 45.5%였으며 평균 연령(p<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2005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자료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획득하여 일반성인 남성과 직업군인의 보건의식행태와 질병현황 비교를 위해서 21∼55세의 남자를 일반 성인으로 직업군인은 직업란에 표시된 경우에만 대상으로 선정한 결과 일반성인은 8,308명, 직업군인은 76명으로 8,384명이 해당되었다.
2주간 외래 이용율은 선행된 연구자료를 살펴보면(양현진, 2003) 연령별, 거주지별, 교육수준별, 가구소득별로 외래이용여부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지난 2주간 외래이용율이 높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일반인과 직업군인과의 2주간 외래이용 현황에서는 일반인이 17.2% 직업군인이 21.6%로 많았다. 이는 데이터의 분석방법상 단면연구를 시행하였고, 건강수준의 변수 특성상 원인과 결과의 관계에 대한 적절성 여부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 성인 남성과 직업군인을 비교해 본 결과 일반인이 58.1%, 직업군인이 73%로 주관적 건강수준이 일반인에 비해 직업군인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을 봤을 때 상대적으로 일반인 38.25세에 비해 평균연령이 낮은 직업군인 35.57세의 주관적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난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월간 침상와병일수는 일반인이 0.
연간 입원 이용율은 일반인이 7.1%, 직업군인이 4.1%가 이용하여 직업군인에 비해 일반인이 높았으며, 평균 재원일수, 건당 평균 입원기간은 일반인에 비해 직업군인이 길었으며, 입원이유로는 일반인은 사고 및 중독이, 직업군인은 질병으로 인한 입원이용이 많았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군 장병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일반인에 비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나, 건강의 실천행위 지수라 할 수 있는 흡연, 스트레스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침상와병일수는 일반인에 비해 높은 데 반해 월간결석 및 결근일수는 상대적으로 낮고 미치료율이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미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설문조사를 시행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을 시행하였기 때문에, 기존연구에서 사용한 연구변수들을 모두 포함해서 분석할 수 없었고, 데이터의 성격상 단면연구를 시행하였기 때문에 인과관계에 대한 적절성 여부가 이 연구의 제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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