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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Friedman의 성격유형이론을 활용, 성격유형에 따른 섭식태도, 체형만족도 및 비만스트레스에 대한 관계를 분석하여 보는 것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외모에 민감할 수 있는 시기인 대학생들의 성격유형을 분석하여(A형 또는 B형) 성격유형별 체형만족도, 섭식태도 및 비만에 대한 스트레스와의 관계 연구를 통해 자신의 체형을 올바로 인식하여 체중조절과 섭식태도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추후 영양상담, 운동처방 및 체형관리 등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 시 성격유형을 활용한 영양교육, 보건교육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298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불충분하게 지재되었거나, 응답하지 않는 문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 285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설문지는 일반적인 특성으로 성별, 학년, 전공, 종교, 소득, 거주방법 등 14문항, 건강행동관련 문항으로 흡연, 음주, 식습관, 가족비만력, 운동여부, 간식횟수, BMI 6문항, 성격유형 측정문항 10문항, 섭식태도 관련문항 26문항, 비만스트레스관련 문항 15문항 총 71문항을 질문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09년 현재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1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추출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2009년 11월 2일~ 11월 19일까지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기입식 조사 후 회수하였다.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298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불충분하게 지재되었거나, 응답하지 않는 문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 285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전지역 일개 대학생으로 남학생이 157명(55.1%), 여학생이 112명(39.3%)이었다. 대상자의 특성을 성별로 비교해 본 결과 전체 94명(33%)가 흡연자였으며, 남학생에서는 79명(27.
- 본 연구는 2009년 현재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1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추출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2009년 11월 2일~ 11월 19일까지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기입식 조사 후 회수하였다.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298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불충분하게 지재되었거나, 응답하지 않는 문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 285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설문지는 일반적인 특성으로 성별, 학년, 전공, 종교, 소득, 거주방법 등 14문항, 건강행동관련 문항으로 흡연, 음주, 식습관, 가족비만력, 운동여부, 간식횟수, BMI 6문항, 성격유형 측정문항 10문항, 섭식태도 관련문항 26문항, 비만스트레스관련 문항 15문항 총 71문항을 질문하였다.
데이터처리
- 05로 하였다. 구체적인 자료 분석방법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행동에 관한 특성은 카이제곱검정을 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섭식태도와 비만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구체적인 자료 분석방법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행동에 관한 특성은 카이제곱검정을 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섭식태도와 비만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A형 행동양상에 대한 측정도구로 Haynes(1978)등이 Framingham Heart Study에서 개발한 정신사회성 척도(TABP) 측정도구로서 10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앙값보다 높은 값을 가진 사람은 A형 행동양상, 중앙값이하인 사람은 B형으로 구분하였다. Garner와 Garfinkel이 개발한 40문항 척도를 26문항으로 개정한 섭식태도 척도 26(Eating Attitude Test, EAT26)을 이민규(1998)가 표준화한 한국판 섭식태도척도26(KEAT-26)을 사용, 도구는 6점 척도로 구성하였다.
- A형 행동양상에 대한 측정도구로 Haynes(1978)등이 Framingham Heart Study에서 개발한 정신사회성 척도(TABP) 측정도구로서 10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앙값보다 높은 값을 가진 사람은 A형 행동양상, 중앙값이하인 사람은 B형으로 구분하였다. Garner와 Garfinkel이 개발한 40문항 척도를 26문항으로 개정한 섭식태도 척도 26(Eating Attitude Test, EAT26)을 이민규(1998)가 표준화한 한국판 섭식태도척도26(KEAT-26)을 사용, 도구는 6점 척도로 구성하였다. 비만스트레스는 5점 척도의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Ben-Tovim과 Walker11)에 의해 개발된 Body Attitude Questionnaire(BAQ)를 번역하여 44문항 중 5문항과 조선진(1996)이 구성한 질문지 중에서 비만관련 스트레스 11문항 중 10항목을 선택한 이승현10)의 질문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 Garner와 Garfinkel이 개발한 40문항 척도를 26문항으로 개정한 섭식태도 척도 26(Eating Attitude Test, EAT26)을 이민규(1998)가 표준화한 한국판 섭식태도척도26(KEAT-26)을 사용, 도구는 6점 척도로 구성하였다. 비만스트레스는 5점 척도의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Ben-Tovim과 Walker11)에 의해 개발된 Body Attitude Questionnaire(BAQ)를 번역하여 44문항 중 5문항과 조선진(1996)이 구성한 질문지 중에서 비만관련 스트레스 11문항 중 10항목을 선택한 이승현10)의 질문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중앙값을 기준으로 중앙값보다 높으면 ‘스트레스가 높다’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대상자의 특성을 성별로 비교해 본 결과 전체 94명(33%)가 흡연자였으며, 남학생에서는 79명(27.7%)가 흡연자였고, 여학생에서는 113명(39.6%)가 비흡연자로 남녀 간 흡연유무의 유의한 차이(p<0.01)가 있었다.
-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여성들에게서 섭식태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비만스트레스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특성중 성별, 흡연, 운동, BMI, 섭식태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자기체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인해 섭식태도와 같은 의미로 파악되며,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비만스트레스가 높았다. 성격유형에 따른 대상자의 섭식태도, 비만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비만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도출된 변수는 운동, 흡연, 체질량지수, 섭식태도이었다(표 3).
- 섭식태도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특성중 성별과 음주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에서 이상섭식태도를 보이는 대상자가 더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개성이나 존재 자체가 아니라 외모로 판단하고 가치를 매기는 사회 풍토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여성의 아름다움의 기준을 맞추기 위해 자신에게 고통을 가하는 이상섭식태도를 실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섭식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도출된 변수는 운동, 음주, 비만스트레스이었다(표 2).
- 비만스트레스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특성중 성별, 흡연, 운동, BMI, 섭식태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자기체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인해 섭식태도와 같은 의미로 파악되며,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비만스트레스가 높았다. 성격유형에 따른 대상자의 섭식태도, 비만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 또한 연구의 대상은 대전광역시 일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선정하여 연구하였기에 우리나라 전체 대학생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자료로는 불충분할 것이며, 객관적 비만도 산출을 위해 사용한 신장과 체중은 본인이 알고 있는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였으므로 약간의 오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학생의 선천적인 성격유형과 비만과의 관계에 대한 다각적인 선행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므로 성격유형에 따른 섭식태도, 비만 스트레스에 대한 본 연구는 앞으로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해 비만관련 영양 교육 및 보건교육, 나아가 비만관련 치료 시 성격유형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인간은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신적 환경적 인자들에 의해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섭식에 미치는 영향을 단기간의 관찰보다는 장기간의 관찰이 요구되고 똑같은 스트레스를 동시에 준다는 것도 제약을 받으며, 같은 스트레스라 하여도 사람에 따라 인지하는 정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본 연구 설계단계에서 성격유형을 설문항목으로만 구분하여 진행한 것이 연구의 제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연구의 대상은 대전광역시 일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선정하여 연구하였기에 우리나라 전체 대학생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자료로는 불충분할 것이며, 객관적 비만도 산출을 위해 사용한 신장과 체중은 본인이 알고 있는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였으므로 약간의 오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학생의 선천적인 성격유형과 비만과의 관계에 대한 다각적인 선행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므로 성격유형에 따른 섭식태도, 비만 스트레스에 대한 본 연구는 앞으로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해 비만관련 영양 교육 및 보건교육, 나아가 비만관련 치료 시 성격유형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인간은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신적 환경적 인자들에 의해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섭식에 미치는 영향을 단기간의 관찰보다는 장기간의 관찰이 요구되고 똑같은 스트레스를 동시에 준다는 것도 제약을 받으며, 같은 스트레스라 하여도 사람에 따라 인지하는 정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본 연구 설계단계에서 성격유형을 설문항목으로만 구분하여 진행한 것이 연구의 제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연구의 대상은 대전광역시 일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선정하여 연구하였기에 우리나라 전체 대학생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자료로는 불충분할 것이며, 객관적 비만도 산출을 위해 사용한 신장과 체중은 본인이 알고 있는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였으므로 약간의 오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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