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사용전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구글 DOCS 사례를 중심으로

박상철; 권순재

문제 정의

첫째,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술적 차이가 중요한 부분이라기보다는 사용자의 서비스 사용경험(user experience)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는 개인 및 조직에게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확산에 대한 연구로 사용자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해당 서비스로의 전환이 가능한지를 살펴본 연구이다. 본 연구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학문적 시사점을 기대할 수 있다.
Zeithmal[1988]은 지각된 가치는 특정제품 효용에 대한 소비자의 전반적인 평가를 결정하는 소비자의 인지에 따른 것으로 제안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해당 시스템을 사용 또는 그렇지 않았을 때의 혜택과 희생을 고려한 사용자의 전반적인 인식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인지된 가치는 특정제품에 대한 주고받는 교환관계(trade-off)의 요소로 고려될 수 있다[Dodds et al.
본 연구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으로의 전환행동을 규명하기 위해 개인 사용자 측면에서의 클라우드 컴퓨팅 특성과 혁신확산이론의 변수, 그리고 지각된 가치를 적용해보고자 한다. 사용자들의 전환의도는 이들의 지각된 가치가 높아야 할 것이며, 지각된 가치는 클라우드 컴퓨팅 속성은 물론 혁신확산의 관점에서도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초보자 보다는 기존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현실적으로 전환이 되어야 확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고 이를 실증분석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변화추세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기업에서는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사용자 측면에서는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이 웹서비스에 대해 조직 내 개인 차원에서 거부감 없이 수용할 수 있고 이에 따라 on-premise에서 on-demand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해보고자 한다.
또한 여러 명의 이용자가 실시간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서울소재 3개 대학교 대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1달 전 팀 과제를 제시하였고,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하도록 유도하였다. 팀과제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문서 도구를 활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09년 11월 15일^~2009년 12월 초까지 진행되었다.
첫째,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에 대한 사용자 관점의 연구를 시도하였다는 점이다. 아직까지 본 영역은 기술적인 측면의 논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측면에서 기존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의 전환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인들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실증 분석하였다는 점은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가 할 수 있다.
정재호[2008]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현황과 관련 사업자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기업 플랫폼 역량강화 및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학문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제시된 바는 없으나, 최근까지의 주요 리서치기관에서 언급하고 있는 정의를 공통적으로 살펴보면, ‘인터넷을 통한 IT 자원의 온디맨드 아웃소싱 서비스’로 볼 수 있다[정재호, 2008].

가설 설정

● 가설 1: 협업정도가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 가설 2: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사용에 대한 접근성이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 가설 3: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이용가능성이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 가설 4: 제공업체에 대한 신뢰가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 가설 5 : 주관적 규범이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 가설 6 : 주관적 규범이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의도는 높아질 것이다.
● 가설 7: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가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의도는 높아질 것이다.
● 가설 8: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상대적 이점이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 가설 9: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호환성이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둘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사용에 대한 접근성이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라는 가설 2는 유의수준 0.

제안 방법

개인차원에서 웹 서비스의 수용차원을 살펴봄으로써 조직차원에서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환 시 필요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안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초기 도입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성장단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사용자의 수요 확산이 중요하다.
구조모델의 검증은 경로변수의 크기, 부호, 통계적 유의성, 선행변수들로 설명되는 최종 종속변수의 R2 등으로 측정되는데,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모형을 PLS를 통해 검증한 결과 와 같이 나타났다.
또한 구성 개념의 수렴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복합신뢰도(CR: composite reliability)와 평균분산추출값(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 지수를 산출한 결과, 평균분산 추출 값 모두 기준값을 상회하고 있어 구성 개념 간에 수렴타당성이 확보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다음으로, 판별타당성 검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AVE 값이 개념들 간 상관계수의 제곱 값을 상회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검토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판별타당성이 확보되었음을 알 수 있다[Fornell and Larker, 1981].
, 1998) 이 권장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t-값 추정을 위해 2,000건의 서브샘플을 추출하였다. t-값을 구해본 결과, [표 8]과 같이 가설 3을 제외한 모든 제가설이 유의수준 0.
본 연구에서는 확인적 요인분석 실시 전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측정문항에 대한 타당성을 우선 살펴보았으며, 크론바하 알파 값을 산출하여 신뢰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은 배리맥스(variamx) 회전 방식을 통해 전체 9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크론바하 알파의 경우, 모두 0.
무엇보다도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전부를 서로 상응하게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구글 문서도구를 클라우드 컴퓨팅 사례로 고려하였다. 구글 문서도구 안에서는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과 유사한 문서작업을 할 수 있으며, MS소프트웨어로 작성한 문서도 첨부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경우, 특정 서비스의 일부분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며, 현재는 부분적인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보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특성이나 서비스를 관찰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사용자의 혁신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으로 언급되는 시험가능성과 관찰가능성은 명시적으로 고려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혁신확산요인 중 상대적 이점과 호환성을 변수로 고려하여 혁신시스템으로서의 클라우드 컴퓨팅의 여러 특성들과 지각된 가치 간의 관계가설을 설정하였다. 사용자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여 특정과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상대적으로 혜택이 많고, 기존 시스템과의 차이가 없고 인식한다면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서울소재 3개 대학교 대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1달 전 팀 과제를 제시하였고,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하도록 유도하였다. 팀과제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문서 도구를 활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09년 11월 15일^~2009년 12월 초까지 진행되었다. 팀과제는 엑셀을 활용한 경영의사결정 문제에 관한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데이터수집부터 결과분석 및 제언을 다루는 것으로 팀과제를 위한 협업은 물론 문서, 스프레드시트 이용, 프레젠이션 등의 기본적인 문서도구는 물론 미팅을 위한 칼렌더 사용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대상 데이터

7%)로 나타났다. 또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 영역에 대해 응답을 요청한 결과(각 사용에 대해 중복응답가능) 구글 문서도구의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워드 사용이 전체 응답자인 106명 중 각각 56명, 58명, 78명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팀과제 특성상 팀원간의 일정조율 등으로 이메일 및 구글 캘린더 이용이 73명으로 조사되었다.

성능/효과

넷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라는 가설 4는 유의수준 0.01에서 지지되었다(β =0.300 , t=8.109).
다섯째, 주관적 규범이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 5(β=0.302 , t=8.345)와 주관적 규범이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의도는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6 (β =0.162 , t=4.078)은 유의수준 0.01에서 모두 지지되었다.
7 이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성 개념의 수렴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복합신뢰도(CR: composite reliability)와 평균분산추출값(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 지수를 산출한 결과, 평균분산 추출 값 모두 기준값을 상회하고 있어 구성 개념 간에 수렴타당성이 확보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다음으로, 판별타당성 검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AVE 값이 개념들 간 상관계수의 제곱 값을 상회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검토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
마지막으로, 관찰가능성(observability)은 혁신 기술 도입 후의 결과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수 있는 정도로, 측정가능성이 좋은 대안일수록 더 많이 도입된다는 것을 말한다. Rogers and Shoemaker의 혁신확산 요인 도출 연구 이후부터 혁신특성과 관련한 대표적인 연구로 Tornatzky and Klein[1982]의 연구를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상대적 이점이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8(β =0.317 , t=5.330)과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호환성이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 9 (β =0.103 , t=2.014) 역시 유의수준 0.01에서 모두 지지되었다.
7이상이면 측정문항에 대한 타당성이 확보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Fornell and Lacker, 1981]. 본 연구에서 PLS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모든 측정문항의 요인적재량이 0.7 이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성 개념의 수렴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복합신뢰도(CR: composite reliability)와 평균분산추출값(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 지수를 산출한 결과, 평균분산 추출 값 모두 기준값을 상회하고 있어 구성 개념 간에 수렴타당성이 확보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모든 선행변수에 의해 설명되는 최종종속변수인 전환의도의 R2값이 56.3%로 나타났으며, 지각된 가치의 R2값은 43.8%로 나타났다. t-값은 PLS에서 제공하는 부트스트랩을 통해 서브샘플(subsample) 생성을 통해 계산한 값이다.
본 연구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경우, 소프트웨어에 대해 초보자가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초보자 보다는 기존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현실적으로 전환이 되어야 확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성공요인이라고 고려한 협업정도의 COL3 문항인 '팀원과의 정보공유를 위한 자료의 개방성을 높일수 있었다'(평균: 5.481)와 이용가능성의 AVA1 문항인 구글 애플리켕니션 서비스를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평균: 5.509), 그리고 접근성의 경우, 어디서나 구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ACC1: 5.708), 언제나 구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ACC2: 5.660).
셋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이용가능성이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 3은 지지되지 못했다(β =0.049 , t=1.056).
여섯째,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가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의도는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 7은 유의수준 0.01에서 지지되었다(β =0.334 , t=5.626).
첫째,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술적 차이가 중요한 부분이라기보다는 사용자의 서비스 사용경험(user experience)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는 개인 및 조직에게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첫째, 협업정도가 높을수록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지각된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라는 가설 1은 유의수준 0.01에서 지지되었다(β =0.203 , t=4.356).

후속연구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고, 이를 실증분석하였기에 현실적으로 전환 또는 확산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에게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이다. 다음으로, 기존 H/W 판매 중심의 비즈니스모델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관련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것도 모색하고자 하는 기업에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둘째,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 또는 수용과 관련해서 본 연구에서는 여러 변수들을 다루지 못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속성이외에도 다양한 부분이 반영될 필요가 있어 향후 이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특성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설명과 논의를 통해서 관련 요인들을 광범위하게 연구하여 개념적 틀과 인과관계를 고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현재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연구가 축적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연구가 축적되지 않은 상황이다. 본 연구가 그러한 측면에서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였으나,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후속연구의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 또는 수용과 관련해서 본 연구에서는 여러 변수들을 다루지 못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속성이외에도 다양한 부분이 반영될 필요가 있어 향후 이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산되면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보안 인프라,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모둔 IT 인프라에 대한 서비스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사용자의 이동성과 작업의 연속성을 지원하는 개인 서비스로 진화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영역까지 확대됨으로써, 사용자의 서비스 사용경험(user experience)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온디멘드(on-demand) 컴퓨팅의 시대가 대두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고, 이를 실증분석하였기에 현실적으로 전환 또는 확산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에게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이다. 다음으로, 기존 H/W 판매 중심의 비즈니스모델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관련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것도 모색하고자 하는 기업에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첫째, 조사설계와 관련하여 응답자의 표본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전체 모집단을 정확히 대표할 수 있도록 응답자 표본을 고루 분포할 필요가 있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환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는 무엇이 있는가?	전환행동이란 ‘기존에 이용하였던 대상과 현상을 경험하면서 다른 대상이나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의 정도를 의미’하는데(이상주, 2000), 전환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상황, 소비자와 관련된 상황 등이며, 내부동기와 인성 등이 해당된다고 보고 있다(김익태, 1992). Bansal(1997)은 서비스 산업에서의 고객의 전환행동 모델에 관한 연구에서 전환행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새로운 곳으로 전환을 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행동을 단일문항으로 측정을 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무엇인가?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PC, 휴대폰, TV 등 다양한 세트 기기 이용자들이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프로세서, 스토리지, S/W를 유틸리티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는 방식을 말하며, IT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다수의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확장성을 가진 IT 자원들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컴퓨팅’으로 설명하고 있다. 클라우드(CLOUD1)라는 명칭은 작업에 필요한 컴퓨팅 서비스를 구름 저편으로부터 받아와서 작업한 문서를 S/W와함께 다시 구름 저편으로 보내어 저장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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