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은 건강과 관련한 분야에도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각종 사이버 상담을 비롯하여 원격 진료, 게임과 VR을 활용한 치료 등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HCI 분야에서도 각종 Health Technology와 관련한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점점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본 연구는 최근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 대두되고 있는 미술치료를 화두로 디지털기술과의 다양한 접목의 가능성을 모색해보았다. 1999년 Cathy A Malchiodi는 그의 저서에서 "컴퓨터의 사용증가와 디지털기술의 발전이 다른 헬스 케어 영역에서처럼 미술치료의 영역에도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라고 언급했지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술치료는 여전히 생소하고 낯선 개념이다. 비록 몇 몇 선구적인 연구자들이 각종 디지털기술을 미술치료와 결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긴 하지만, 많은 현장에서는 이에 대해 미술치료의 본질을 해칠지 모른다며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술치료 영역에 디지털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배경에서 본 연구는 현재까지 관련된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그 흐름을 분석하였다. 나아가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미술치료사를 대상으로 앞으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미술치료가 점차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 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실제적 연구방법을 통해 디지털미술치료가 향후 전통적 방식의 미술치료가 갖는 한계점을 보완하며 그 가능성을 넓혀 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방향은 치료보다는 예방차원에서, 단일미술치료보다는 다양한 매체와 감각을 활용하는 통합적 치료로, 또 언제 어디서든 활용될 수 있는 방식으로, 끝으로 대상의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형태의 디지털미술치료 서비스로 정리해볼 수 있었다. 즉 디지�� 미술치료, 나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치료가 현대인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로서 충분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해보았다. 본 연구는 새로운 콘텐츠를 위한 기반 연구로서 향후 미술치료를 비롯한 예술치료와 엔지니어 사이의 자연스러운 협업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자리매김 하였다는 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은 건강과 관련한 분야에도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각종 사이버 상담을 비롯하여 원격 진료, 게임과 VR을 활용한 치료 등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HCI 분야에서도 각종 Health Technology와 관련한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점점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본 연구는 최근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 대두되고 있는 미술치료를 화두로 디지털기술과의 다양한 접목의 가능성을 모색해보았다. 1999년 Cathy A Malchiodi는 그의 저서에서 "컴퓨터의 사용증가와 디지털기술의 발전이 다른 헬스 케어 영역에서처럼 미술치료의 영역에도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라고 언급했지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술치료는 여전히 생소하고 낯선 개념이다. 비록 몇 몇 선구적인 연구자들이 각종 디지털기술을 미술치료와 결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긴 하지만, 많은 현장에서는 이에 대해 미술치료의 본질을 해칠지 모른다며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술치료 영역에 디지털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배경에서 본 연구는 현재까지 관련된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그 흐름을 분석하였다. 나아가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미술치료사를 대상으로 앞으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미술치료가 점차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 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실제적 연구방법을 통해 디지털미술치료가 향후 전통적 방식의 미술치료가 갖는 한계점을 보완하며 그 가능성을 넓혀 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방향은 치료보다는 예방차원에서, 단일미술치료보다는 다양한 매체와 감각을 활용하는 통합적 치료로, 또 언제 어디서든 활용될 수 있는 방식으로, 끝으로 대상의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형태의 디지털미술치료 서비스로 정리해볼 수 있었다. 즉 디지�� 미술치료, 나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치료가 현대인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로서 충분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해보았다. 본 연구는 새로운 콘텐츠를 위한 기반 연구로서 향후 미술치료를 비롯한 예술치료와 엔지니어 사이의 자연스러운 협업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자리매김 하였다는 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Rapid growth in computer and digital-based technology has brought about changes in various human services including psychotherapy. This paper will look into one of these changes, focusing on a rising area of mental health therapy : Art therapy. Although development of art therapy is not so fast comp...
Rapid growth in computer and digital-based technology has brought about changes in various human services including psychotherapy. This paper will look into one of these changes, focusing on a rising area of mental health therapy : Art therapy. Although development of art therapy is not so fast compared to other branches of psychotherapy, some art therapists are studying how to adopt and use it properly. Both art therapists and mental health experts have concluded that technology is a powerful tool despite its limitations and reservations. While some of them think that patients have benefited from the implementation of technology, others have felt concerns about the replacement of basic professional practices. The use of digital technology in the area of art therapy, however, continues to increase, encouraging patients to benefit from it in various therapeutic processes. This thesis therefore focuses on the analysis of literature related to digital art therapy published up to now. The following field study on Korean art therapists aims to examine the current practice of digital art therapy and discuss its feasibility and future. These two methods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the understanding of art therapy not only in theory but in practice and also suggest how digital art therapy may overcome limitations of conventional art therapy by exploiting its advantages. Furthermore, this study will present some clues on a possible new position of digital art therapy in the future. I hope that this analytical examination on digital art therapy will stimulate further discussion on this issue and particularly encourage more interdisciplinary work between art therapy and digital technology.
Rapid growth in computer and digital-based technology has brought about changes in various human services including psychotherapy. This paper will look into one of these changes, focusing on a rising area of mental health therapy : Art therapy. Although development of art therapy is not so fast compared to other branches of psychotherapy, some art therapists are studying how to adopt and use it properly. Both art therapists and mental health experts have concluded that technology is a powerful tool despite its limitations and reservations. While some of them think that patients have benefited from the implementation of technology, others have felt concerns about the replacement of basic professional practices. The use of digital technology in the area of art therapy, however, continues to increase, encouraging patients to benefit from it in various therapeutic processes. This thesis therefore focuses on the analysis of literature related to digital art therapy published up to now. The following field study on Korean art therapists aims to examine the current practice of digital art therapy and discuss its feasibility and future. These two methods will contribute to enhancing the understanding of art therapy not only in theory but in practice and also suggest how digital art therapy may overcome limitations of conventional art therapy by exploiting its advantages. Furthermore, this study will present some clues on a possible new position of digital art therapy in the future. I hope that this analytical examination on digital art therapy will stimulate further discussion on this issue and particularly encourage more interdisciplinary work between art therapy and digital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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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디지털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미술치료에 활용해온 몇 몇 사례별 연구를 흐름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찾아냄으로서 디지털미술치료, 디지털예술치료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시도한 최초의 연구이다, 또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현장연구를 진행함으로서 디지털미술치료의 가능성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미 있는 제안을 이끌어냈다. 즉 본 연구는 새로운 HCI 콘텐츠를 위한 기반연구로서 디지털예술치료의 연구를 자극하고, 향후 미술치료와 엔지니어 사이의 자연스러운 협업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자리매김한다는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이런 배경에서 본 연구는 현재까지의 관련된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술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앞으로 디지털미술치료가 현대인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로서 충분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해보았다.
이런 상황에서 본 연구는 보다 대중화된 정신건강 치료를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미술치료를 화두로 삼았다.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은 이미 건강 관련 분야에도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먼저 현재 미술치료 과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기술의 종류와 사용목적에 관하여 조사한 후, 앞선 문헌연구를 통해 제시된 새로운 형태의 미술치료 내용을 바탕으로 이의 적용 가능성과 활용방안, 나아가 발전방향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후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해 향후 디지털미술치료의 발전 방향에 대한 현실적 가능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거쳤다.
본 연구는 디지털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미술치료에 활용해온 몇 몇 사례별 연구를 흐름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찾아냄으로서 디지털미술치료, 디지털예술치료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시도한 최초의 연구이다, 또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현장연구를 진행함으로서 디지털미술치료의 가능성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미 있는 제안을 이끌어냈다. 즉 본 연구는 새로운 HCI 콘텐츠를 위한 기반연구로서 디지털예술치료의 연구를 자극하고, 향후 미술치료와 엔지니어 사이의 자연스러운 협업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자리매김한다는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제안 방법
3장에서 연구된 내용을 바탕으로 크게 네 가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미술치료로 구분하여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네 가지 형태는 기존 연구의 내용을 통해 분류된 것으로 그림자동진단 시스템, 원격미술치료 시스템, 웹기반 미술 치료 시스템, 디지털 기반 표현도구의 활용으로 구분하였다.
3장에서 연구된 내용을 바탕으로 크게 네 가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미술치료로 구분하여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네 가지 형태는 기존 연구의 내용을 통해 분류된 것으로 그림자동진단 시스템, 원격미술치료 시스템, 웹기반 미술 치료 시스템, 디지털 기반 표현도구의 활용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 시나리오와 함께 가능한 한 관련 동영상과 프로토타입 형태를 제공함으로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도왔다 많은 미술치료사들이 전통적인 방식의 미술치료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하여 실제 적용에 다소 꺼려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 결과 총 17편의 연구가 분석대상이 되었다. 분석의 기준은 저자와 연도, 연구의 성격, 사용된 디지털 기술의 유형 및 종류, 마지막으로 각 연구를 통해 얻어진 디지털 활용 미술치료의 이점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기준에 따라 분석된 결과는 아래 [표-2]와 [표-3]으로 요약될 수 있다.
체계화되지 않은 한국의 미술치료 자격증 제도를 고려하여 인터뷰 대상자는 관련학과 석, 박사 학위 소지자와 3년 이상의 경력자로 한정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먼저 현재 미술치료 과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기술의 종류와 사용목적에 관하여 조사한 후, 앞선 문헌연구를 통해 제시된 새로운 형태의 미술치료 내용을 바탕으로 이의 적용 가능성과 활용방안, 나아가 발전방향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후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해 향후 디지털미술치료의 발전 방향에 대한 현실적 가능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거쳤다.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08년 11월까지 관련된 해외저널에 게재된 논문을 살펴보았다. 해당 저널은 미국, 영국, 캐나다의 예술치료 관련 국제저널과 HCI 관련 컨퍼런스 및 저널 Web of Science에서 주요 키워드를 검색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총 17편의 연구가 분석대상이 되었다.
대상 데이터
3장에서 진행된 문헌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미술치료사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연구를 진행하였다. 체계화되지 않은 한국의 미술치료 자격증 제도를 고려하여 인터뷰 대상자는 관련학과 석, 박사 학위 소지자와 3년 이상의 경력자로 한정하였다.
해당 저널은 미국, 영국, 캐나다의 예술치료 관련 국제저널과 HCI 관련 컨퍼런스 및 저널 Web of Science에서 주요 키워드를 검색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총 17편의 연구가 분석대상이 되었다. 분석의 기준은 저자와 연도, 연구의 성격, 사용된 디지털 기술의 유형 및 종류, 마지막으로 각 연구를 통해 얻어진 디지털 활용 미술치료의 이점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08년 11월까지 관련된 해외저널에 게재된 논문을 살펴보았다. 해당 저널은 미국, 영국, 캐나다의 예술치료 관련 국제저널과 HCI 관련 컨퍼런스 및 저널 Web of Science에서 주요 키워드를 검색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3장에서 진행된 문헌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미술치료사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연구를 진행하였다. 체계화되지 않은 한국의 미술치료 자격증 제도를 고려하여 인터뷰 대상자는 관련학과 석, 박사 학위 소지자와 3년 이상의 경력자로 한정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먼저 현재 미술치료 과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기술의 종류와 사용목적에 관하여 조사한 후, 앞선 문헌연구를 통해 제시된 새로운 형태의 미술치료 내용을 바탕으로 이의 적용 가능성과 활용방안, 나아가 발전방향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성능/효과
문헌 분석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미술치료가 가질수 있는 장점과 단점, 그 기회와 위협요소를 아래 [표-3]으로 정리해볼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 디지털미술치료는 디지털 기술이 단순히 전통적인 미술치료의 일부분을 보조해주는 수단에서 디지털화된 미술치료로 더 대중화되고 일반화된 미술치료로 자리매김 할 때 그 역할이 더 증대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흐름의 방향은 치료를 위한 미술 치료에서 예방을 위한 디지털 미술치료로, 일반화된 프로그램에서 치매, 우울증 등 보다 세분화된 프로그램으로 또 다양한 감각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통합적 형태의 디지털 미술치료로, 또 면대면 치료에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디지털미술치료로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유비쿼터스 아트 테라피 서비스로 그 발전방향을 요약해볼 수 있겠다.
주된 골자는 미술치료에 대한 장벽을 낮추어 더 많은 이가 혜택을 받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키즈(Digital Kids)를 비롯하여 컴퓨터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있어 디지털미술치료는 일반 미술치료에 비해 접근성과 집중력을 높이며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앞서 언급한 다양한 미술치료 관점 중 수용적 관점의 경우는 멀티미디어 장비를 통해 적절한 그림을 감상할 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새로운 미술치료의 장을 열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92%가 현재 미술치료 과정에서 디지털기술을 사용하고 있고 8%가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 사용 기술과 용도는 아래 [그림-1], [그림-2 ]와 같다.
제한 없는 변형과 복원이 가능하고 이는 내담자의 자신감과 직결되어 치료진행을 용이하게 만든다. 특히 미술을 다루는 작업에 서툰 내담자일수록 이러한 특성은 치료효과 극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국내의 짧은 미술치료 역사와 아직 체계적으로 자리 잡히지 못한 미술치료사 자격제도를 고러하였을 때 국내 뿐 마니라 해외의 미술치료사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면 깊이 있는 내용을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치료사 외에 디지털미술치료의 사용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내담자를 대상으로도 연구를 진행했다면 향후 새로운 테라피 서비스의 방향을 그려보는 데 보다 입체적인 시각을 모색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에는 지금까지 연구된 내용을 기초로 관련 학문의 협조 아래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미술치료의 결합을 시도하는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을 기획, 제작해보면서 실제 그 사용성과 효과성을 입증해보는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치료사 외에 디지털미술치료의 사용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내담자를 대상으로도 연구를 진행했다면 향후 새로운 테라피 서비스의 방향을 그려보는 데 보다 입체적인 시각을 모색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에는 지금까지 연구된 내용을 기초로 관련 학문의 협조 아래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미술치료의 결합을 시도하는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을 기획, 제작해보면서 실제 그 사용성과 효과성을 입증해보는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미술치료란?
미술치료란 미술과 치료라는 두 영역의 이해 아래 다양한 미술재료를 이용하여 개인이 작업 과정 속에서 탐색하고 통찰하며 스스로 자신과의 대화를 가능케 하는 심리치료 방법이다[9,10]. 그 대상은 유아에서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에게 가능하며 미술에 대한 개인적 자질이나 흥미가 없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접근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개인의 문제나 갈등을 수용하거나 치료하는데 많은 힘을 발휘한다.
미술치료가 가능한 대상은?
미술치료란 미술과 치료라는 두 영역의 이해 아래 다양한 미술재료를 이용하여 개인이 작업 과정 속에서 탐색하고 통찰하며 스스로 자신과의 대화를 가능케 하는 심리치료 방법이다[9,10]. 그 대상은 유아에서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에게 가능하며 미술에 대한 개인적 자질이나 흥미가 없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접근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개인의 문제나 갈등을 수용하거나 치료하는데 많은 힘을 발휘한다. 현재 한국에서도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 유아에서 노인 등 전 연령층에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되어지며 점차 많이 활용되고 있다[10].
미술치료를 위한 기본적인 요소에는 무엇이 있는가?
미술치료를 위한 기본적인 요소들은 미술치료가 진행되기 위해 필요한 시간(Time)1), 활동이 이루어지는 물리적인 공간 내담자가 사용하게 되는 각종 재료 (Space), (Material), 활동과정의 기록 및 내담자가 만들어 낸 작품의 보관 (Recording/Archiving), 내담자 사태의 진단과 치료과정 평가(Diagnosis/Assessment) 치료사와 내담자 및 그 보호자, 와의 적절한 관계형성(Relationship)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이 요소들이 모두 적절하게 구비되고 뒷받침되었을 때 제대로 된 미술치료와 바람직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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