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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지상파 DMB 비실시간 3D 비디오 서비스
Non-Real-Time 3D Video Services for Terrestrial DMB 원문보기

한국방송공학회 2010년도 하계학술대회, 2010 July 08, 2010년, pp.83 - 85  

김용한 (서울시립대학교) ,  박민규 (서울시립대학교) ,  오창열 (서울시립대학교) ,  윤국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이봉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허남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이수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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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형 무안경식 스테레오스코픽 디스플레이가 저가에 양산될 수 있게 되어 이를 장착한 휴대형 기기를 통한 스테레오스코픽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상파 DMB 수신 겸용 휴대폰의 경우에도 이러한 3D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수 있으므로, 지상파 DMB를 통해 3D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한 현재 지상파 DMB 채널은 가용 전송률이 거의 남아 있지 못한 상태이므로, 실시간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지상파 DMB 비디오 서비스를 위해 전송되는 비디오 압축 데이터를 3D 영상의 좌우 영상 중 한 영상으로 사용하고, 다른쪽 영상은 비실시간적인 방법으로 수신기로 전송함으로써 기존 지상파 DMB 비디오 서비스와 호환적으로 3D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 2 가지를 제안한다. 첫 번째 방법은 지상파 DMB의 파일 다운로드 프로토콜인 MOT(Multimedia Object Transfer)를 이용하여 3D 영상에 필요한 한 쪽 영상을 파일 형태로 미리 수신기로 다운로드해 준 후,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오는 2D 비디오 데이터와 함께 디스플레이하는 MOT/스트림 모드 비실시간 3D 비디오 서비스이며, 두 번째 방법은 광고 영상과 같이 일정 기간 중에 반복적으로 전송되는 콘텐트에 대해 추가로 필요한 전송률이 거의 없이 3D 비디오로 제공할 수 있는 반복 콘텐트 비실시간 3D 비디오 서비스이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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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안 방법

  • 본 논문에서는 기존 지상파 DMB 비디오 서비스[2]를 위해 전송 되는 비디오 압축 데이터를 3D 영상의 좌우 영상 중 한 영상으로 사용하고, 다른 쪽 영상은 비실시간적인 방법으로 수신기로 전송함으로써 기존 지상파 DMB 비디오 서비스와 호환적으로 3D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 2 가지를 제안한다. 첫 번째 방법은 지상파 DMB의 파일 다운로드 프로토콜인 MOT(Multimedia Object Transfer)[3]를 이용하여 3D 영상에 필요한 한 쪽 영상을 파일 형태로 미리 수신기로 다운로드해 준 후,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오는 2D 비디오 데이터와 함께 디스플레이하는 MOT/스트림 모드 비실시간 3D 비디오 서비스이며, 두 번째 방법은 광고 영상과 같이 일정 기간 중에 반복적으로 전송되는 콘텐트에 대해 추가로 필요한 전송률이 거의 없이 3D 비디오로 제공할 수 있는 반복 콘텐트 비실시간 3D 비디오 서비스이다.
  • 본 논문에서는 기존 지상파 DMB 비디오 서비스[2]를 위해 전송 되는 비디오 압축 데이터를 3D 영상의 좌우 영상 중 한 영상으로 사용하고, 다른 쪽 영상은 비실시간적인 방법으로 수신기로 전송함으로써 기존 지상파 DMB 비디오 서비스와 호환적으로 3D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 2 가지를 제안한다. 첫 번째 방법은 지상파 DMB의 파일 다운로드 프로토콜인 MOT(Multimedia Object Transfer)[3]를 이용하여 3D 영상에 필요한 한 쪽 영상을 파일 형태로 미리 수신기로 다운로드해 준 후,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오는 2D 비디오 데이터와 함께 디스플레이하는 MOT/스트림 모드 비실시간 3D 비디오 서비스이며, 두 번째 방법은 광고 영상과 같이 일정 기간 중에 반복적으로 전송되는 콘텐트에 대해 추가로 필요한 전송률이 거의 없이 3D 비디오로 제공할 수 있는 반복 콘텐트 비실시간 3D 비디오 서비스이다.
  • 이 요구사항을 반영 하여 본 논문에서는 부가 비디오(기존 2D 비디오 서비스를 통해 전달되는 영상을 “기준 비디오”라 하고, 3D를 위한 다른 편 눈 영상을 “부가 비디오”라 하자. 기준 비디오가 우안 영상이면, 부가 비디오는 좌안 영상이 된다. )를 위한 압축 방식으로 기준 비디오와 동일한 방식, 즉 MPEG-4 AVC(H.264)[4]를 사용하였다.
  • 지상파 DMB는 MPEG-4 over MPEG-2 다중화[2]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3D 비디오 서비스를 위한 시그널링 방식을 고안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방식을 검토한 결과, 기존 판매된 수신기의 오동작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서 MPEG-2 TS 계층에서만 이를 시그널링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즉, 3D 비디오 서비스를 수신기로 시그널링하기 위해서 기 표준화된 3D BIFS 서비스를 위한 SDS_descriptor를 호환적으로 확장하여 SS_descriptor라는 새로운 서술자를 정의하고 이를 PMT의 첫 번째 서술자 루프에 넣도록 하였다.
  • 여러 가지 방식을 검토한 결과, 기존 판매된 수신기의 오동작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서 MPEG-2 TS 계층에서만 이를 시그널링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즉, 3D 비디오 서비스를 수신기로 시그널링하기 위해서 기 표준화된 3D BIFS 서비스를 위한 SDS_descriptor를 호환적으로 확장하여 SS_descriptor라는 새로운 서술자를 정의하고 이를 PMT의 첫 번째 서술자 루프에 넣도록 하였다.
  •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식들에 대해 PC 기반 수신 SW(USB 외부 수신 장치와 PC를 연결하여 신호 수신 후 TS 역다중화부터 화면 표출까지의 과정을 처리하는 SW)와 시험 비트스트림을 제작하였으며, 실제 실험실 내 저출력 송출 및 수신을 통해 동작을 검증하였다. 또한 기존 판매된 수신기들이 오동작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시험하였다.
  •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식들에 대해 PC 기반 수신 SW(USB 외부 수신 장치와 PC를 연결하여 신호 수신 후 TS 역다중화부터 화면 표출까지의 과정을 처리하는 SW)와 시험 비트스트림을 제작하였으며, 실제 실험실 내 저출력 송출 및 수신을 통해 동작을 검증하였다. 또한 기존 판매된 수신기들이 오동작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시험하였다. 검증에 사용된 PC는 패럴랙스 배리어 방식의 3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UMPC이다.

대상 데이터

  • 또한 기존 판매된 수신기들이 오동작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시험하였다. 검증에 사용된 PC는 패럴랙스 배리어 방식의 3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UMPC이다. 향후 과제로는 기존 판매된 수신기에서의 오동작 여부 시험에 사용된 기종이 5 가지로서 다소 불충분하므로, 좀 더 많은 기종에 대한 시험이 필요하다.
  •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식들은 TTA의 표준화 과제로 채택되어 2010년 6월 현재 TTA 단체표준화 막바지 단계에 있다. 표준화가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지상파 DMB 비실시간 3D 비디오 서비스를 지원 하는 송출장비와 수신기가 개발되어 시청자들에게 지상파 DMB를 통해 3D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날이 곧 오기를 기대한다.

이론/모형

  • 그림 2에서 부가 영상은 유레카 147 시스템의 NPAD 데이터 서비스의 하나로 MOT를 이용해 파일 형태로 다운로드된다. 부가 비디오를 위한 파일 포맷은 DMB-AF[7]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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