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6개 지점(강릉,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목포)에서 관측한 약 100년간(1912-2009년, 단 1950-1953년 제외)의 일최고/최저기온 및 일강수 자료를 이용하여 각 지점별로 다양한 기후지수를 산출하고 이들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기온 관련 기후지수로는 여름일수, 영하일수, 결빙일수, 서리일수, 열대야일수, 냉방도일, 난방도일, 일교차, 식물성장일수, 일최고/최저기온의 월최고값 및 월최저값 등을 분석하였으며, 강수 관련 기후지수로 강수량, 강수일수, 강수강도, 호우일수, 미우일수, 최고 일강수 및 5일 연속 최고 강수량, 연속건조일수 및 연속습윤일수, 극한 강수일의 강수량 등을 계산하였다. 다음은 6개 지점의 기후지수를 평균한 결과이다. 6개 지점 모두에서 최저기온의 상승률이 최고기온의 상승률보다 크게 나타남에 따라 분석기간 동안 일교차는 점차 줄어드는 경향($-0.12^{\circ}C$/10년)을 보였고, 최저기온에 근거한 기후지수인 서리일수 (최저기온이 $-5^{\circ}C$ 미만, -2.6일/10년), 영하일수(최고기온이 $0^{\circ}C$ 미만, -1.0일/10년) 등의 감소와 평균기온의 상승에 따른 성장계절길이(growing season length)의 증가(+3.53일/10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강수와 관련된 주요변화로 미우일수(일강수량이 1 $mmday^{-1}$ 이하)는 감소(-0.75일/10년)했지만, 10 $mmday^{-1}$ (+0.32일/10년), 20 $mmday^{-1}$ (+0.27일/10년), 30 $mmday^{-1}$ (+0.25일/10년), 50 $mmday^{-1}$ (+0.17일/10년), 80 $mmday^{-1}$(+0.09일/10년) 이상 내린 강수일수는 증가하였다. 강수강도(강수량이 1 $mmday^{-1}$ 이상일 때의 강수량과 강수일수 기준)는 0.23 $mmday^{-1}$/10년로 증가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6개 지점(강릉,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목포)에서 관측한 약 100년간(1912-2009년, 단 1950-1953년 제외)의 일최고/최저기온 및 일강수 자료를 이용하여 각 지점별로 다양한 기후지수를 산출하고 이들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기온 관련 기후지수로는 여름일수, 영하일수, 결빙일수, 서리일수, 열대야일수, 냉방도일, 난방도일, 일교차, 식물성장일수, 일최고/최저기온의 월최고값 및 월최저값 등을 분석하였으며, 강수 관련 기후지수로 강수량, 강수일수, 강수강도, 호우일수, 미우일수, 최고 일강수 및 5일 연속 최고 강수량, 연속건조일수 및 연속습윤일수, 극한 강수일의 강수량 등을 계산하였다. 다음은 6개 지점의 기후지수를 평균한 결과이다. 6개 지점 모두에서 최저기온의 상승률이 최고기온의 상승률보다 크게 나타남에 따라 분석기간 동안 일교차는 점차 줄어드는 경향($-0.12^{\circ}C$/10년)을 보였고, 최저기온에 근거한 기후지수인 서리일수 (최저기온이 $-5^{\circ}C$ 미만, -2.6일/10년), 영하일수(최고기온이 $0^{\circ}C$ 미만, -1.0일/10년) 등의 감소와 평균기온의 상승에 따른 성장계절길이(growing season length)의 증가(+3.53일/10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강수와 관련된 주요변화로 미우일수(일강수량이 1 $mmday^{-1}$ 이하)는 감소(-0.75일/10년)했지만, 10 $mmday^{-1}$ (+0.32일/10년), 20 $mmday^{-1}$ (+0.27일/10년), 30 $mmday^{-1}$ (+0.25일/10년), 50 $mmday^{-1}$ (+0.17일/10년), 80 $mmday^{-1}$(+0.09일/10년) 이상 내린 강수일수는 증가하였다. 강수강도(강수량이 1 $mmday^{-1}$ 이상일 때의 강수량과 강수일수 기준)는 0.23 $mmday^{-1}$/10년로 증가했다.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안 방법
기온관련 기후지수로는 최고기온, 최저기온, 평균기온의 변화와 일교차, 식물성장일수, 냉방도일, 난방도일, 여름일수, 영하일수, 열대야 일수, 서리일수, 일최고/ 최저기온의 월최고값 및 월최저값 등에 대해 분석하고 강수관련 기후지수로는 강수량, 강수일수, 강수강도, 호우일수, 미우일수, 최고 일강수 및 5일 연속 최고 강수량, 연속건조일수 및 연속습윤일수, 극한 강수일의 강수량 등의 요소를 분석하였다. 각 기후지수에 대한 정의는 표1에 정리하였으며, 최고기온, 최저기온 및 강수량의 백분위수(percentile)의 계산은 전체분석기간에 대해 각 관측변수를 크기 순서대로 재정렬하여 10%, 90%, 95%, 99% 등에 해당하는 값을 구하였다. 여기서 강수량의 경우에는 강수량이 0mm인 값은 제외하였다.
분석요소로는 각 요소의 변화추세와 더불어, 강수와 기온관련 기후지수를 정의하여 그 변화를 살펴보았다. 기온관련 기후지수로는 최고기온, 최저기온, 평균기온의 변화와 일교차, 식물성장일수, 냉방도일, 난방도일, 여름일수, 영하일수, 열대야 일수, 서리일수, 일최고/ 최저기온의 월최고값 및 월최저값 등에 대해 분석하고 강수관련 기후지수로는 강수량, 강수일수, 강수강도, 호우일수, 미우일수, 최고 일강수 및 5일 연속 최고 강수량, 연속건조일수 및 연속습윤일수, 극한 강수일의 강수량 등의 요소를 분석하였다. 각 기후지수에 대한 정의는 표1에 정리하였으며, 최고기온, 최저기온 및 강수량의 백분위수(percentile)의 계산은 전체분석기간에 대해 각 관측변수를 크기 순서대로 재정렬하여 10%, 90%, 95%, 99% 등에 해당하는 값을 구하였다.
기상청은 1904년 목포에서 근대기상관측업무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관측기간이 긴 관측지점에서는 100년이 넘는 관측자료를 축적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관측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6개 지점(강릉,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목포)에서의 일최고기온, 일최저기온, 일강수 자료를 이용하여 과거 약 100년에 대한 변화를 분석하였다. 각 지점의 관측 시작년도를 살펴보면 목포, 부산, 인천은 1904년, 대구와 서울은 1907년, 강릉은 1911년에 관측을 시작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6지점의 공통 관측기간인 1912년~2009년까지 분석하되 결측이 많은 1950-1953년 기간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분석요소로는 각 요소의 변화추세와 더불어, 강수와 기온관련 기후지수를 정의하여 그 변화를 살펴보았다. 기온관련 기후지수로는 최고기온, 최저기온, 평균기온의 변화와 일교차, 식물성장일수, 냉방도일, 난방도일, 여름일수, 영하일수, 열대야 일수, 서리일수, 일최고/ 최저기온의 월최고값 및 월최저값 등에 대해 분석하고 강수관련 기후지수로는 강수량, 강수일수, 강수강도, 호우일수, 미우일수, 최고 일강수 및 5일 연속 최고 강수량, 연속건조일수 및 연속습윤일수, 극한 강수일의 강수량 등의 요소를 분석하였다.
지점번호, 지점명, 관측시작시각을 나타냈다. 자료분석은 1912-2009 [98년중 결측이 많았던 50-53년의 4년을 제외함] 기간에 대해 수행되었고 총 분석기간 동안의 일최저기온, 일최고기온, 일강수량의 10th, 90th, 95th, 99th에 해당하는 값을 표에 정리하였다.
성능/효과
9 mmday-1 순이다(표 2). 6개 지점을 평균했을 때 강수량의 제95백분위수를 넘는 날의 강수량의 변화는 10년에 약 20 mmday-1 이다. 이는 연강수량의 증가율(10년에 약 20 mmday-1)에 해당하는 값으로 연강수량의 증가가 다강수일(very wet day, 제95백분위 이상의 강수일)의 변화에 기인함을 알 수 있다.
이는 또한 앞서 설명한 10 mmday-1이상의 강수일수의 증가와 연계된다(표 4). 각 지점에 대한 월별 최대 일강수량의 변화 분석결과 5% 유의수준에서 강릉은 8월과 10월에 증가 12월에 감소하고, 인천 5월, 대구 8월에 증가하였다. 10% 유의수준에서 강릉 5월, 서울 5월의 증가가 유의하였다.
그러나 10, 20, 30, 50, 80 mmday-1 이상 내린 다강수일수는 유의하게 증가하고 있어 강수일수의 감소가 미우일수(1 mmday-1 이하)의 감소에 기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요약하면 연강수량은 증가하는 반면 강수일수는 감소함에 따라 강수강도는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그 변화도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하였다. 즉, 최근의 강수패턴은 과거와 달리 한번에 많은 강수가 내리는 집중호우의 성격이 강해졌음을 알 수 있다.
월별 일최고기온의 최고값과 최저값, 일최저기온의 최고값과 최저값을 연평균한 결과, 최저기온의 최저값의 상승률(0.28℃/10년), 최저기온의 최고값의 상승률 (0.2℃/10년), 최고기온의 최저값의 상승률(0.13℃), 최고기온의 최고값의 상승률(0.09℃)의 순서로 변화가 나타났으며, 최저기온의 최저값의 상승률은 최고기온의 최고값의 상승률보다 3배 커서 그 변화가 더 빨랐다(표3)
10% 유의수준에서 강릉 5월, 서울 5월의 증가가 유의하였다. 월별 최대 5일강수량의 변화분석을 살펴보면, 5% 유의수준에서 대구 8월, 목포 3월 강수의 증가가 유의했고, 10% 유의수준에서는 강릉 8월, 10월, 부산 8월, 목포 6월의 증가와 목포 4월의 감소가 나타났다.
반면 일최고기온과 일최저기온이 25℃를 초과하는 여름일수와 열대야일수는 증가하고 있다. 전체 분석기간 동안 일최고기온값을 크기순대로 정렬했을 때 하위 10%에 해당하는 값(제10백분위수)보다 낮은 일최고기온이 출현하는 날의 수가 연중 차지하는 비율(cool days)은 10년에 0.58% 정도 감소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일최저기온이 하위 10% 이하로 나타나는 날의 비율(cool nights)도 0.
24℃로 상승하고 있다. 최저기온의 상승률이 최고기온의 상승률보다 2배 정도 높으며, 이에 따라 일최고기온과 일최저기온의 차이인 일교차는 줄어들었다. 일최저기온은 1900년대 전반기에 지점간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지점간 차이가 크게 줄어들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