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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박물관의 디오라마전시방법 연구 -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orama Exhibition Methods in Histroy Museums - Focused on Storytelling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2014 Nov. 21, 2014년, pp.311 - 312  

이준희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창조산업연구소)

초록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는 박물관에서는 관람객에게 적극적인 체험의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관람객과 전시물간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역사박물관에서 디오라마전시방법은 한 가지 유물이나 사건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가장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시방법이다. 그러나 역사박물관의 디오라마전시는 대부분 축소모형을 통해 이루어지며, 스토리의 기 승 전 결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이는 관람객의 적극적인 체험을 이끌어 내는데 한계를 가진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관람객의 주인공화, 배경의 다양화라는 전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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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스토리의 불완전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오라마와 함께 영상 매체를 활용하는 모델을 제시 할 수 있다. 디오라마에 담을 수 없는 스토리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디오라마의 배경이 되는 동시에 전체 스토리의 전개를 보여줄 수 있다.
  •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역사박물관의 디오라마 전시에 사용된 스토리텔링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 때문에 대부분의 박물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오라마는 비슷한 구조와 스토리를 가진다. 이에 디오라마에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디오라마 전시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 역사박물관에서 사용된 디오라마전시는 디오라마가 가진 본질적인 특징 때문에 완전한 스토리텔링을 적용하기에 한계가 따른다. 이에 디오라마에 스토리텔링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두 가지 제시하였다. 첫째, 관람객의 주인공화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체험의 주체가 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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