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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 경로와 음절단위 의존 관계명 분포 기반의 Bidirectional LSTM CRFs를 이용한 한국어 의존 관계명 레이블링
Korean Dependency Relation Labeling Using Bidirectional LSTM CRFs Based on the Dependency Path and the Dependency Relation Label Distribution of Syllables 원문보기

한국어정보학회 2016년도 제28회 한글및한국어정보처리학술대회, 2016 Oct. 07, 2016년, pp.14 - 19  

안재현 (동아대학교 컴퓨터공학과) ,  이호경 (동아대학교 컴퓨터공학과) ,  고영중 (동아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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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문장에서의 어절 간 의존관계가 성립될 때 의존소와 지배소가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 의존 관계명을 부착하는 모델을 제안한다. 국내에서 한국어 의존구문분석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의존 관계만을 결과로 제시하고 의존 관계명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의존경로(Dependency Path)와 음절의 의존 관계명 분포를 반영하는 음절 임베딩를 이용한 의존 관계명 부착모델을 제안한다. 문장에서 나올 수 있는 최적의 입력 열인 의존 경로(Dependency Path)를 순차 레이블링에서 좋은 성능을 나타내고 있는 bidirectional LSTM-CRFs의 입력 값으로 사용하여 의존 관계명을 결정한다. 제안된 기법은 자질에 대한 많은 노력 없이 의존 경로에 따라 어절 및 음절 단어표상(word embedding)만을 사용하여 순차적으로 의존 관계명을 부착한다. 의존 경로를 사용하지 않고 전체 문장의 어절 순서를 바탕으로 자질을 추출하여 CRFs로 분석한 기존 모델보다 의존 경로를 사용했을 때 4.1%p의 성능향상을 얻었으며, 의존 관계명 분포를 반영하는 음절 임베딩을 사용한 bidirectional LSTM-CRFs는 의존 관계명 부착에 최고의 성능인 96.01%(5.21%p 개선)를 내었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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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의존 관계명을 부착하기 위해 이전 의존관계의 정보가 중요한 자질로 사용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의존경로를 제안한다. 순차 레이블링 문제임을 입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험을 진행하였다.
  • 본 논문은 한국어 의존구문 분석 이후 의존소와 지배소의 관계명을 부착하는 연구이다. 의존관계가 주어의 관계인지 목적어의 관계인지 등을 부착하여, SRL(Semantic Role Labeling)에서 분석된 의존 관계명(Dependency relation label)[6]을 사용하여 성능을 개선하는 등, 의존관계와 의존 관계명은 전반적인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분야에서 중요한 정보로 활용되고 있다.
  • 최적의 입력 열을 추출하기 위해 의존 경로를 추출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의존 구문트리에서 경로가 다른 모든 의존경로를 추출하여 모든 의존 경로에 대하여 학습을 하였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학습을 하면 중복된 의존관계가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의존 관계명에 대한 평가 방법이 정확하다고 볼 수 없다.
  • 그러나 기존의 연구에서 의존 관계명을 부착하는데 입력된 어절의 순서대로 넣기 때문에 이전 의존관계의 정보를 정확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7]. 앞서 말한 순차적인 의존관계의 정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최적의 입력 열인 의존경로(Dependency Path)를 추출하여 의존 관계명을 분석하는 기법에 대해서 연구한다. 의존경로는 의존 구문트리에서 최하위 잎 노드(의존소)에서 부모노드(지배소)를 방문하여 최상위 Root까지 노드들의 입력 열을 의미한다.
  • 앞서 제안한 의존 경로(Dependency Path)에서 의존소와 지배소의 의존 관계명을 부착하기 위해 순차 레이블링 문제와 의존 경로의 타당성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이다. [7]의 경우 의존 관계명을 부착하기 위해서 세종계획 구구조 말뭉치를 의존구조 말뭉치로 변경하여 사용하였고 자질은 의존 관계에서의 의존소, 지배소의 기능어, 내용어 어휘 및 품사를 추출하여 자질로 사용하였다.

가설 설정

  • 순차 레이블링 문제임을 입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험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는 다중 클래스 분류 문제와 순차 레이블링 문제를 비교하기 위해 먼저 다중 클래스 분류로 가정하고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을 위해 SVM(Support Vector machine)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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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존구문분석은 무엇인가? 의존구문분석(Dependency Parsing)은 문장에서 어절 간의 구조를 찾아내는 것을 말하며, 모든 어절은 지배소 혹은 의존소가 될 수 있고 어절 사이 관계를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의존구문분석(Dependency Parsing)의 연구는 전이기반(Transition Based)[1] 방식과 그래프 기반 (Graph Based) [2]방식이 존재하며, 국내에서 적용한 연구는 전이기반 방식과 딥러닝을 활용한 연구[3]이 있고, 그래프 기반과 온라인 학습을 이용한 연구[4,5]가 있다.
의존구문분석의 연구에는 무엇이 존재하는가? 의존구문분석(Dependency Parsing)은 문장에서 어절 간의 구조를 찾아내는 것을 말하며, 모든 어절은 지배소 혹은 의존소가 될 수 있고 어절 사이 관계를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의존구문분석(Dependency Parsing)의 연구는 전이기반(Transition Based)[1] 방식과 그래프 기반 (Graph Based) [2]방식이 존재하며, 국내에서 적용한 연구는 전이기반 방식과 딥러닝을 활용한 연구[3]이 있고, 그래프 기반과 온라인 학습을 이용한 연구[4,5]가 있다.
자연어에 대한 의존구조 파싱 기술 중 McDonald가 제안한 알고리즘은 어떠한가? McDonald가 제안한 알고리즘은 일정한 자질 집합을 정의하고 각 어절의 의존관계마다 그 자질 집합을 만든다. 그 후, 생성된 모든 가능한 의존 관계를 이용하여 간선을 포함하는 그래프를 만들고 그 안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최대 신장 트리를 이용하여 파스트리를 결정하는 것이다[2,4-5]. 이러한 방식을 그래프 기반 모델이라고 불리는데 전역적 학습 모델로써 O(n2, n3)의 시간 복잡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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