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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조직문화와 관련한 연구는 종업원의 공유가치를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조직의 효과성을 높이는 것으로 목적으로 한다(Ravasi & Schultz, 2006). 본 연구 역시 조직문화의 유형적 접근을 통해 조직문화 유형과 조직성과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조직문화와 관련한 실증연구들이 조직몰입, 직무만족, 응집력과 같은 내부 효과성을 주로 다루어 왔다는 점에서 본다면, 조직문화 유형에 따른 조직 수준의 성과를 함께 설명한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7년 미만 스타트업 조직 문화 차원을 구분하는 데 위의 경쟁가치모형의 차원 중 혁신문화와 위계문화유형을 활용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7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의 조직문화 유형과 종사자의 조직몰입, 서비스 이용자의 서비스만족도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7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유형이 스타트업 구성원의 조직 몰입과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실증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조직문화 차원은 경쟁가치모형의 혁신문화와 위계문화로 구분하였으며, 조직성과는 스타트업의 서비스, 제품을 경험한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활용하였다.
- 본 연구는 조직문화 유형에 따른 조직몰입과 조직성과와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모형은 다음 <그림 1>과 같다.
가설 설정
- 혁신문화와 위계문화의 조직문화 유형 중 혁신문화는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며, 위계문화는 조직몰입에 부정적인 관계를 가질 것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조직 구성원의 조직몰입은 외부 고객의 서비스만족도와 긍정적인 관계를 가질 것으로 가정하였다.
- 혁신문화와 위계문화의 조직문화 유형 중 혁신문화는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며, 위계문화는 조직몰입에 부정적인 관계를 가질 것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조직 구성원의 조직몰입은 외부 고객의 서비스만족도와 긍정적인 관계를 가질 것으로 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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