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노인의 영양 상태는 건강 상태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의 하나로,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활동량이 감소하므로 총열량은 될 수 있으면 감소시키고, 생선이나 육류의 살코기 등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과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 지방을 우선으로 선택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소화흡수를 증가시키도록 해야 한다.

○ 최근 75세 이상 노인의 30%가 허약고령자로 나타나 허약고령자의 치료와 예방법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람이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서, 심폐기능의 저하, 보행의 감소, 평형성과

○ 노인의 영양 상태는 건강 상태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의 하나로,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활동량이 감소하므로 총열량은 될 수 있으면 감소시키고, 생선이나 육류의 살코기 등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과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 지방을 우선으로 선택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소화흡수를 증가시키도록 해야 한다.

○ 최근 75세 이상 노인의 30%가 허약고령자로 나타나 허약고령자의 치료와 예방법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람이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서, 심폐기능의 저하, 보행의 감소, 평형성과 근력의 감소, 시력 저하 등의 특징이 나타나며,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쉽게 질병에 걸리게 되고 신체를 방어하는 면역체계가 약하게 된다.

○ 저 영양 상태인지를 조사하는데 도입된 것이 혈중 알부민의 양이다. 알부민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뼈와 근육을 만들고, 이것이 부족해지면 다리와 허리가 점차 쇠약해져 오래 걷지 못하게 되거나 걷는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알부민 수치를 높이려면 좋은 단백질을 먹어야 되며, 특히 육류, 생선, 달걀, 우유, 유지 등을 조금씩이라도 매일 먹는 것이 좋다.

○ 70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혈청 알부민 값으로부터 평가된 저 영양이라는 사람은, 남성에서 9.5%, 여성에서 5.2%로 알려져 있고, 남성에서는 비만자가 많은 한편, 저 영양자도 여성에 비하여 많은 편이다. 혈청 알부민 값이 낮은 고령자는, 유병률, 사망률, 장해율 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조기부터의 영양개선이 필요하다.

○ 최근 간호식품에 관련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섭식기능이 저하된 노약자용 식품의 발전이 눈부시다. 또 고령자용의 도시락이나 식품의 택배 서비스도 넓혀져 오고 있다. 자립도를 저하시키지 않기 위한 식사의 처방, 자립도가 다소 저하했을 때의 식사의 방식이나 서비스에 있어서도 많은 성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