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화력 발전은 석탄, 석유, 등유, LNG(액화 천연 가스), LPG(액화 석유 가스) 등의 화석 연료를 연소시켜 발생되는 열에너지의 일부를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하여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이다. 이러한 화력 발전소는 발전 설비의 용이성으로 인해 수력 발전이나 원자력 발전에 비해 단기간에 설치가 가능하며, 적은 건설비를 투입하여 수요가 많은 대도시 근처에 발전소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연료 자원의 고갈이나 대기 및 수질 오염이 최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나오는 황

화력 발전은 석탄, 석유, 등유, LNG(액화 천연 가스), LPG(액화 석유 가스) 등의 화석 연료를 연소시켜 발생되는 열에너지의 일부를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하여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이다. 이러한 화력 발전소는 발전 설비의 용이성으로 인해 수력 발전이나 원자력 발전에 비해 단기간에 설치가 가능하며, 적은 건설비를 투입하여 수요가 많은 대도시 근처에 발전소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연료 자원의 고갈이나 대기 및 수질 오염이 최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나오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분진 등의 물질을 정부에서 규정한 규제치 미만으로 내보낸다고 하더라도 성비로 인한 동상 부식, 굴뚝에서 발생하는 분진 등의 환경오염 및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중 비산먼지의 경우 유연탄을 수입한 뒤 발전소까지 운반하는 과정 혹은 야적된 저탄장에서 바람 등의 영향에 의해 대기로 방출되는 과정에서 발생하거나 석탄 연소 보일러에서 회성분 입자가 연소가스와 섞여 흐르다가 포집되면서 발생한다. 이렇게 발생한 비산먼지는 식물의 잎에 부착되어 잎의 기공을 막고 햇빛을 차단하여 동화 작용, 호흡작용 및 증산작용 등을 저해하여 식물 생육에 악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호흡을 통해 인체에 침입하여 기관지 및 폐에 부착되어 일부는 기침, 재채기, 섬모 운동 등에 의해 제거되지만, 일부는 폐포 등에 침착, 축척되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나타낸다. 입자상 물질들은 가스상 물질에 비해 인체의 폐에 침착되기 쉽기 때문에 다른 대기 오염물질보다 인체 건강에 더 큰 악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사람이 호흡할 때 직경이 $10{\mu}m$ 이하인 미세 입자들은 호흡기를 통하여 폐에까지 도달하여 침착될 수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이를 근거로 대기환경 기준에 PM10을 추가하였다. 먼지는 단독으로 있을 때보다 아황산가스와 함께 있을 때 인체에 대한 피해를 가중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입자 조성과 크기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범위와 정도가 다르다. 먼지 중의 규소는 규폐증을 일으키기 쉬우나 철분은 비교적 영향이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납이나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을 함유하는 먼지는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 폐의 각 부위에 도달하는 정도는 입자의 크기에 좌우되는데 작은 미세입자일수록 폐 깊숙이 유입될 수 있다.
$1{\mu}m$ 이상의 큰 먼지는 대부분 코나 기도의 점막과 섬모에 걸려 객담으로 배출된다.
이 때 기관지를 통과할 수 있는 $0.1{\sim}1{\mu}m$ 크기의 먼지가 폐포내 침착률이 가장 높다. 이러한 경로로 폐포 내에 먼지가 많이 침착되면 진폐증이나 규폐증이 발생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탄광지역의 일부 근로자에 진폐증이 발생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어 사회문제를 야기시킨 바 있다.

목차 Contents

• 표지 ...1
• 목차 ...3
• 1. 연구 배경 및 목적...4
• 2. 연구 내용 및 방법...6
• 2-1. 구조물 및 주변 지형 분석...6
• 2-2. 부지 지형 및 구조물 3차원 격자계 구성...8
• 2-3. 수치 모사를 위한 모델링 수립...12
• 3. 수치 해석 결과 ...19
• 4. 연구 수행 일정 계획 및 달성도...88
• 5. 종합 평가...89
• 6. 참고 문헌...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