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사)소비자시민모임 |
연구책임자 |
송보경
|
참여연구자 |
김자혜
,
이수현
,
최인영
,
권경희
,
이정희
,
윤지연
,
이지윤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08-05 |
과제시작연도 |
2007 |
주관부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
연구관리전문기관 |
식품의약품안전청 |
등록번호 |
TRKO201000014991 |
과제고유번호 |
1475003591 |
사업명 |
의약품등안전관리 |
DB 구축일자 |
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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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비만.식욕억제제 부작용 모니터링.홍보방안.obesity.the monitoring of anorexiant side effects.campaign plan.
|
초록
▼
최근 다이어트 열풍으로 비만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짐. 또한 향정식욕억제제의 사용량 증가와 이에 따른 부작용 발생도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음.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체중조절약 소비자행태조사와 비만치료 처방전분석, 국내외 향정의약품 관리제도 비교를 통해 체중조절약의 효율적 사용방안을 마련하고자 함.
연구결과, 실제 비만이 아닌 심리적 비만, BMI 지수 분류 기준 오인, 체중조절경험자의 외모 중시현상 등의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체중조절약물 복용자 1066명의 35.9%가 '단시간에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최근 다이어트 열풍으로 비만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짐. 또한 향정식욕억제제의 사용량 증가와 이에 따른 부작용 발생도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음.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체중조절약 소비자행태조사와 비만치료 처방전분석, 국내외 향정의약품 관리제도 비교를 통해 체중조절약의 효율적 사용방안을 마련하고자 함.
연구결과, 실제 비만이 아닌 심리적 비만, BMI 지수 분류 기준 오인, 체중조절경험자의 외모 중시현상 등의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체중조절약물 복용자 1066명의 35.9%가 '단시간에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 24.8% 가 '쉽게 할 수 있어서' 체중조절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남.
체중조절약물 복용경험자들은 약물의 장기복용, 복용약물에 대한 낮은 인지도, 체중조절 허가사항외 약물 복용, 높은 부작용 경험율(66.4%), 부작용을 경험한 후에도 체중조절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남. 또한 이들은 향정식욕억제제 사용이나 우울증, 당뇨병 치료제가 체중조절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허가사항외 약물사용의 부작용 책임은 의사, 한의사에게 있으며, 정부가 허가사항외 약물사용을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생각함. 체중조절약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홍보방안으로는 TV와 인터넷 이용, 홍보자료 배포를 확대를 원함 2007년 체중조절을 목적으로 처방된 2,633건 788명을 대상으로 분석 (염산펜터민, 주석산펜디메트라진, 염산디에칠프로피온, 마진돌, 시부트라민)결과, 평균 4종류의 약물 처방, 체중조절을 목적으로 에페드린이나 토피라메이트, 염산플루옥세틴 등과 병용처방, 향정식욕억제제의 중복처방, 장기처방, 가임기 여성의 향정식욕억제제 복용 등의 문제점이 나타남.
향정식욕억제제와 관련하여 브라질에서는 'RDC 58'이라는 결의안을 채택하여 향정식욕억제제를 두 개이상 동시처방 금지, 허가 외 약물과 병용처방 금지, 향정식욕억제제 처방일수, 처방 용량 제한하고 있었으며, 브라질, 미국, 캐나다 등에서 Prescription Monitoring Programs을 통해 향정의약품를 관리하고 있음. 또한 영국, 캐나다, 미국 등에서 적절한 비만치료를 위해 일반인을 위한 Guide Line 뿐 아니라, 약물사용을 위한 처방전 가이드라인을 제작, 배포하고 있음.
그러므로,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한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함.
정부와 소비자단체, 전문가집단의 공동노력을 통해 비만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며, 적절한 치료와 올바른 체중조절 방법에 대한 소비자 홍보가 우선되어야 할 것임. 정부정책도 비만치료보다는 비만예방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약물의 올바른 사용을 촉구하기 위한 법령개선이 필요함.
마지막으로 의료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안전성 관련 모니터링등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함.
Abstract
▼
With today's diet craze, obesity is now the subject of huge interest. The increasing uses of anti-obesity drugs containing psychotropic properties are followed by many side effects, which points to a critical problem in our society.
Our study aims as follows:
a. to analyze the consumption patt
With today's diet craze, obesity is now the subject of huge interest. The increasing uses of anti-obesity drugs containing psychotropic properties are followed by many side effects, which points to a critical problem in our society.
Our study aims as follows:
a. to analyze the consumption pattern and the prescriptions for obesity treatment b. to come up with plans for efficient use of the drugs through comparing domestic and foreign control systems.
A study finds a few common problems in diet, including 'mental obesity,' misunderstanding of BMI analysis standard and dieters' overemphasis on appearances. 35.9% of 1066 anti-body drug users take the medications for weight loss in a short time, and 24.8% do for the appeal of easy weight loss.
The study shows long-term use, inadequate understanding of the drugs, and overuse. People keep taking the medications even after frequent side effects -- 66.4% of the drug consumers have underwent the side effects. To make worse, those takers are hardly aware that the appetite suppressors contain phychoactive substances, antidepressants, and anti-diabetic drugs.
Yet, doctors are to blame for the side effects owing to the prescriptions of unpermitted drugs.
The government should take charge of control and supervision of those drugs. To encourage the proper uses of anti-obesity drug, publicity campaigns via TV, internet, and brochures should be widely disseminated.
788 patients' 2633 prescriptions of anti-obesity medications including phentermine HCl, phendimetrazine tartrate, diethylpropion HCl, mazindol, and sibutramine were analyzed in 2007.
The result shows serious problems including the combined prescription of average four drugs or with ephedrine, topiramate, and Fluoxetine HCl for nothing but weight loss, overlapping or long-term prescription of the psychoactive anorexiants, and dosage of the medications of women in child-bearing period.
As for psychoactive appetite suppressor, through a resolution titled "RDC No.58," Brazil banned combined treatments with other kind of the anorexiant or with unpermitted medications and restricted the prescription days and quantities. Furthermore, Prescription Monitoring Programs run by such nations as Brazil, Canada, and USA controlled the use of psychoactive substances. Certain countries including Canada, UK, and USA passed out the guidelines for obesity treatments to the public and those for prescriptions to the medical industry.
To ensure consumers' right to be informed and to safety, we Consumers Korea suggests as follows:
a. The collective efforts of the government, consumer organizations, and expert groups weight control.
b. The government should focus on obesity prevention as well as obesity treatment and legislate for guidelines of the proper uses of drugs.
c. Medical and pharmaceutical professions' proactive participation and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cluding monitoring on abuses, side effects, and safety of the drugs are essential.
목차 Contents
- 용역연구사업 연구결과보고서 ... 1
- 표지 ... 2
- 제 출 문 ... 4
- 목 차 ... 5
- Ⅰ. 연구개발결과 요약문 ... 17
- (한글) 비만치료제 소비자 행태조사 및 효율적 사용방안 연구 ... 17
- (영문) ... 19
- Ⅱ. 총괄연구개발과제 연구결과 ... 21
- 제1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최종 연구개발 목표 ... 21
- 1.1 총괄연구개발과제의 목표 ... 21
- 1.2 총괄연구개발과제의 목표달성도 ... 25
- 1.3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 26
- 제 2 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최종 연구개발 내용 및 방법 ... 69
- 1. 연구내용 ... 69
- 2. 연구방법 ... 73
- 제 3 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최종 연구개발 결과 ... 76
- 1. 일반소비자 체중조절 사용행태조사 ... 76
- 가. 조사개요 ... 76
- 나. 조사 결과 ... 77
- (1) 비만에 관한 인식 ... 77
- (2) 체중조절 경험 ... 84
- (3) 체중조절 약/한약 복용 ... 89
- (4) 체중조절 약/한약 부작용 ... 106
- (5) 체중조절 약/한약 이외 경험한 체중조절 방법 및 부작용 ... 116
- (6) 체중조절 의약품에 대한 인지 ... 131
- (7) 체중조절 관련 정보의 효과적 제공방법 ... 137
- (8) 체중조절 관련 지식의 인지도 ... 144
- (9) 체중조절을 위해 요구하는 정보 ... 158
- (11) 응답자 특성 ... 165
- 2. 체중조절 경험자의 체중조절 사용행태조사 ... 167
- 가. 조사개요 ... 167
- 나. 조사 결과 ... 168
- (1) 비만에 대한 의식 ... 168
- (2) 체중조절 경험 ... 176
- (3) 체중조절 약/한약 복용 ... 181
- (4) 체중조절 약/한약 부작용 ... 209
- (5) 체중조절 약/한약 이외 경험한 체중조절 방법 및 부작용 ... 220
- (6) 체중조절 의약품에 대한 인지 ... 238
- (7) 체중조절 관련 정보의 효과적 제공방법 ... 244
- (8) 체중조절 관련 지식의 인지도 ... 252
- (9) 체중조절을 위해 요구하는 정보 ... 266
- (11) 응답자 특성 ... 273
- 3. 체중조절 사용행태조사 - 일반소비자와 체중조절경험자 비교 ... 275
- (1) 비만에 대한 의식 ... 275
- (2) 체중조절 경험 ... 280
- (3) 체중조절 약/한약 복용 ... 283
- (4) 체중조절 약/한약 부작용 ... 296
- (5) 체중조절 약/한약 이외 경험한 체중조절 방법 및 부작용 ... 303
- (6) 체중조절 의약품에 대한 인지 ... 313
- (7) 체중조절 관련 정보의 습득경로 및 요구정보 ... 316
- (8) 체중조절 관련 지식의 인지도 ... 320
- (9) 체중조절을 위해 요구하는 정보 ... 322
- 4. 체중 조절제 처방/조제 분석 ... 329
- 가. 체중 조절제 처방/조제 현황 ... 329
- 1) 자료 분석 방법 ... 329
- 2) 처방분석대상 환자들 중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환자특성 분석 ... 330
- 3) 체중 조절제로 처방된 의약품들의 처방 빈도수 및 고찰 ... 331
- 4) 식약청의 허가사항외의 용도(Off Label)로 사용된 의약품들에 대한 고찰 ... 336
- 5) 처방전 1건당 사용된 체중 조절용 의약품의 숫자 ... 337
- 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처방행태 ... 338
- 1)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중복 처방 사례 ... 340
- 2) 허가외 사용 포함 처방 현황 ... 346
- 4) 향정신성 식욕 억제제 장기 처방 사례 ... 350
- 5. 국내외 체중조절제 허가 현황 및 제도 비교 ... 353
- (1) 국내외 체중조절체 허가 현황 ... 353
- (2) 국내외 체중조절제 관리제도 비교 연구 ... 354
- 6. D/B 구축 및 컨텐츠 개발 ... 363
- 제4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연구결과 고찰 및 결론 ... 365
- 1. 현황 및 연구방법 ... 365
- 2. 조사결과 요약 ... 366
- 3. 제 언 ... 374
- 제5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연구성과 ... 377
- 제6장 기타 중요변경사항 ... 378
- 제7장 참고문헌 ... 379
- 제8장 첨부서류 ...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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