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연구결과
부산지역 어린이의 식품을 통한 중금속 노출수준은 JECFA 기준으로는 카드뮴과 무기수은의 경우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메틸수은은 다소 높은 어린이가 있었다. 역치가 철회된 납의 경우 EFSA에서 제시된 발달신경독성을 일으키지 않기 위한 노출량과 비교한 결과 상당한 어린이가 기준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DHD군은 단위체중당 영양소 섭취량이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성장장애군은 저 체중으로 인하여 단위 체중당 영양소 섭취량은 오히려 더 크게 나타났고, 중금속 섭취량도 동일한 양상을 띠고 있어 성장장애군은

연구결과
부산지역 어린이의 식품을 통한 중금속 노출수준은 JECFA 기준으로는 카드뮴과 무기수은의 경우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메틸수은은 다소 높은 어린이가 있었다. 역치가 철회된 납의 경우 EFSA에서 제시된 발달신경독성을 일으키지 않기 위한 노출량과 비교한 결과 상당한 어린이가 기준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DHD군은 단위체중당 영양소 섭취량이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성장장애군은 저 체중으로 인하여 단위 체중당 영양소 섭취량은 오히려 더 크게 나타났고, 중금속 섭취량도 동일한 양상을 띠고 있어 성장장애군은 유해물질에 상대적으로 취약하였다. 식품패턴을 조사한 결과 채소위주로 여러 가지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 성장장애 및 ADHD의 위험비가 낮게 나타났다. 인체 모니터링 자료에서는 수은의 경우는 두 그룹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납의 경우 농도가 높아질수록 ADHD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Results
Heavy metal exposure level from food were under safety levels. Group with healthy diet patterns showed lower risk of growth retardation and ADHD. Blood lead level were associated with growth retardation and ADHD ri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