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최종 연구 목표: mTOR 신호전달이 항우울효과와 신경가소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

● 제1년차 연구: 일차 배영 신경세포에서 mTOR 신호전달경로 및 시냅스에 미치는 항우울제의 영향을 연구함.
> 일차 배양 해마 신경세포에 성장 배지인 B27을 박탈시킨 후 항우울제 6종 (escitalopram, fluoxetine, paroxetine, sertraline, imipramine, tranylcypromine)을 처치하여 mTOR 신호전달경로 (Akt, ERK/mTOR/4E-BP-1, p70S6K/S6, eIF

최종 연구 목표: mTOR 신호전달이 항우울효과와 신경가소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

● 제1년차 연구: 일차 배영 신경세포에서 mTOR 신호전달경로 및 시냅스에 미치는 항우울제의 영향을 연구함.
> 일차 배양 해마 신경세포에 성장 배지인 B27을 박탈시킨 후 항우울제 6종 (escitalopram, fluoxetine, paroxetine, sertraline, imipramine, tranylcypromine)을 처치하여 mTOR 신호전달경로 (Akt, ERK/mTOR/4E-BP-1, p70S6K/S6, eIF-4B)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였음.
> 6종의 항우울제에 의해 mTOR 상위신호전달체계인 Akt, ERK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 증가시켰으나, 이들 약물 중 escitalopram, paroxetine, tranylcypromine만 mTOR를 통해 mTOR 하위신호전달경로에 관여하였음.
> 또한, 6종의 항우울제들은 dendritic outgrowth와 시냅스관련 단백질 (PSD-95와 synaptophysin)을 모두 증가시키지만, escitalopram, paroxetine, tranylcypromine만 mTOR 신호전달경로를 통해 증가되는 것을 확인하였음.
> 본 연구는 배양신경세포를 이용하여 항우울제의 mTOR 신호전달체계를 분석한 최초의 연구임.

● 제2년차 연구: 일차 배영 신경세포에서 mTOR 신호전달경로 및 시냅스에 미치는 항우울제의 영향을 연구함.
> 일차 배양 해마 신경세포에 성장 배지인 B27을 박탈시킨 후 6종의 비전형항정신병약물 (olanzapine, amisulpride, risperidone, aripiprazole, quetiapine, ziprasidone)와 1종의 전형 항전신병약물 (haloperidol)을 주어 mTOR 신호전달경로 (Akt, ERK/mTOR/4E-BP-1, p70S6K/S6, eIF-4B)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였음.
> 6종의 전형 항정신병약물에 의해 mTOR 상위신호전달체계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 증가시켰으나, 1종의 비전형 항정신병약물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
> 또한, 6종의 전형 항정신병약물은 dendritic outgrowth와 시냅스 단백질 (PSD-95와 synaptophysin)을 모두 증가시키고, 이에 mTOR 신호전달체계 관여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음.
> 본 연구는 배양신경세포를 이용하여 항정신병약물의 mTOR 신호전달체계를 분석한 최초의 연구임.

● 제 3년차 연구: 우울증의 동물모델에서 항우울제가 mTOR 신호전달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
> 백서에 구속스트레스 (3주간 매일 6시간)을 가했을 때, mTOR 신호전달체계가 감소하였음.
> 항우울제 escitalopram과 paroxetine은 스트레스에 의해 감소된 mTOR를 포함한 mTOR 상위 및 하위신호전달체계가 모두 증가되었음.
> 항우울제 imipramine과 paroxetine는 mTOR 상위신호전달체계인 Akt와 ERK만 증가시켰으나, mTOR와 mTOR 하위신호전달체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