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연세대학교 Yonsei University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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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01-05 |
주관부처 |
보건복지부 [Ministry of Health & Welfare(MW)(MW) |
연구관리전문기관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Korea Health Promotion Institution |
등록번호 |
TRKO201500006605 |
DB 구축일자 |
20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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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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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연구결과
전체 연구대상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보면, 건강군이 136명(5.9%), 잠재적 스트레스군이 1,652명(70.7%), 그리고 고위험 스트레스군이 547명(23.4%)으로 조사 대상자 중 약 6%만이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으며 직장생활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응답자의 약 2/3이상은 위험 수준은 아니지만 스트레스로부터 위협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리고 전체 응답자의 23%가량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여성이거나, 나이가 어릴수록, 미혼이거나 배우자와 이혼, 사별,
Ⅴ. 연구결과
전체 연구대상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보면, 건강군이 136명(5.9%), 잠재적 스트레스군이 1,652명(70.7%), 그리고 고위험 스트레스군이 547명(23.4%)으로 조사 대상자 중 약 6%만이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으며 직장생활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응답자의 약 2/3이상은 위험 수준은 아니지만 스트레스로부터 위협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리고 전체 응답자의 23%가량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여성이거나, 나이가 어릴수록, 미혼이거나 배우자와 이혼, 사별, 또는 별거한 사람은 남자이거나 나이가 많을수록, 배우자와 함께 동거하는 사람들에 비해 스트레스가 높았음을 보여 주었다. 건강관련행위의 측면에서 보면, 흡연자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보다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 직무 내용에서는 직무요구도가 높거나 직무자율성이 낮은 경우 스트레스가 높았고, 직장 내에서의 동료나 상사로부터의 적절한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기능을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인성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변화량에 많은 부분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즉 성취 결과에 대한 태도나 견해에 대해 자신의 노력이나 의지가 중요하다고 평가하거나 그런 태도를 믿는 성향을 보일수록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자신의 노력이나 의지보다도 다른 사람이나 영향력이 있는 사람에 의해 그리고, 우연적인 요인에 의해 결과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믿는 성향을 보일수록 스트레스는 증가하였다. 그리고 공격적이고 성취동기가 강하며, 시간 압박감을 느끼고, 인내심이 부족한 성향을 보이는 A형 행동유형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높은 스트레스 수준과 관련성이 있었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이고 높은 자존심을 갖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를 덜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독립변수들간의 인과적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이나 건강관련 행위보다도 직장 내에서의 동료와 상사의 지지, 개인의 통제신념, A형 행동유형, 그리고 자기 존중심과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들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직무 요구도와 직무 자율성과 같은 직무 내용에 의한 직무 스트레스 인자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간의 인과적 관계는 그 자체 고유의 영향력과 함께 많은 부분 사회적 지지나 인성적 특성, 그리고 긍정적 자기 평가와 관련되어 있는 자기 존중심 등에 의해서 상당 부분 설명되었다.
개입 연구에 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의 효과는 전체적으로 볼때, 프로그램의 적용군에서 약간 감소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세부적으로는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사무직 등의 white collar보다는 생산직이나 기술직 등의 blue collar에게서, 직무 요구도가 높고 직무 자율성이 낮은 집단에서, 직장 내에서의 동료나 상사로부터의 사회적 지지가 부족한 집단에서, 저긴장 집단보다는 고긴장 집단에서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지만 다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고,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그리고 내적 통제 신념과 자기 존중심이 낮은 집단에 속하는 근로자들에서 개입 후 스트레스 수준의 감소가 발견되었으나 스트레스가 낮았던 군과 자기 존중심과 내적 통제신념이 높은 집단에서는 감소효과를 발견할 수 없었다.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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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Results
According to the criteria postulated by Chang, 23% of workers of a total sample were high stress group, 71% for moderate group and 6% for normal group, respectivel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the mean values of psychosocial distress were higher in women, younger and si
Ⅴ. Results
According to the criteria postulated by Chang, 23% of workers of a total sample were high stress group, 71% for moderate group and 6% for normal group, respectivel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the mean values of psychosocial distress were higher in women, younger and single(unmarried, divorced, and separated) people than men, older and married people. Cigarette smoking and regular exercise were appreciated with increase of psychosocial distress. In job characteristics, as expected, high job demand, low decision latitude, and low social support at work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high psychoscial distress. Personality traits, such as locus of control, type A behavior pattern, and self-esteem were more powerful predictors of psychosocial distress than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 related behavior, and job characteristics. Job characteristics like job demand and decision latitude were partly mediated by social support, and personality traits.
The stress reduction program were effective in workers with low self-esteem and high stress but not in those with high self-esteem and low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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