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 당초 연구목적 및 배경
가. 연구목적
: 유사분열 조절 경로 유전자의 다형성과 수술 후 폐암환자 예후 연관분석을 통해 예후를 결정하는 폐암-특이 다형성을 발굴하여 폐암 예후진단 마커로서 활용하는 것이며, 또한 폐암에서의 분자생물학적 영향을 연구하고자 함. 이는 유사분열 조절 경로 유전자 다형성에 관한 대규모 최초 연구임.

나. 본 연구의 배경
폐암 정복대책 전환 필요성: 경험에 입각한 집단적 치료 ⇨ 유전적 특성에 적합한 맞춤의료
▣ 폐암은 주요 암 가운데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예후

1. 당초 연구목적 및 배경
가. 연구목적
: 유사분열 조절 경로 유전자의 다형성과 수술 후 폐암환자 예후 연관분석을 통해 예후를 결정하는 폐암-특이 다형성을 발굴하여 폐암 예후진단 마커로서 활용하는 것이며, 또한 폐암에서의 분자생물학적 영향을 연구하고자 함. 이는 유사분열 조절 경로 유전자 다형성에 관한 대규모 최초 연구임.

나. 본 연구의 배경
폐암 정복대책 전환 필요성: 경험에 입각한 집단적 치료 ⇨ 유전적 특성에 적합한 맞춤의료
▣ 폐암은 주요 암 가운데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예후가 불량함. “4P Medicine”: 2008년 미국 NIH 보고서는 미래의학은 치료 중심의 의학에서 예측, 맞춤, 예방, 참여의학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함 – 인간유전체사업 완성 후 의학 산업은 경험에 바탕을 둔 “집단적 의학” 에서 유전체 정보에 근거하여 질병을 예방, 진단, 치료하는 “맞춤, 예측의학”, 유전체의학이라는 새로운 의학-의료산업으로 전환되고 있음.
▣ 폐암의 경우에도 맞춤진단과 맞춤치료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서는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조기진단법, 표적 치료약물 개발, 치료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을 예측하여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예측-표지자 발굴이 필요함.
폐암의 새로운 분자생물학적 병인기전: 폐암의 암화과정에서 mitosis의 중요성
▣ 유사분열 조절 경로 유전자의 다형성 발굴의 중요성
- 최근 GWAS(Genome-Wide Association Study)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SNP 발굴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기존에 암화과정과 관련된 유전자 이외에 많은 다른 유전자들의 다형성이 발굴됨. 그러나 암화 과정에 있어 발굴된 다형성의 분자적 기전을 증명하기 어려움.
- 기존의 연구결과 흡연자의 종양조직에서 과잉 발현되는 유전자들의 대부분이 세포주기 조절과 세포의 mitosis에 관여하는 것을 보고됨. 최근 유사분열 조절 경로 유전자에 존재하는 SNPs가 암 위험도와 연관성이 있고 예후와도 관련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고 유사분열 조절 경로 유전자에 존재하는 다형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
▣ mitosis가 폐암의 암화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아직 유사분열 조절 경로 유전자에 관한 연구는 드묾. 따라서 유사분열 조절 경로 유전자에 존재하는 기능성 다형성 발굴로 인한 폐암의 예후 예측 바이오 마커 개발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