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한국교육개발원 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de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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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15-12 |
과제시작연도 |
2015 |
주관부처 |
국무조정실 The Office for Government Policy Coordination |
등록번호 |
TRKO201600011298 |
과제고유번호 |
1105009926 |
사업명 |
한국교육개발원 |
DB 구축일자 |
20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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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교수・학습 역량진단기준.능동적・협력적 학습활동.전공 교수・학습 만족도.교양 교수・학습 만족도.교수-학생 상호작용.학생지원의 질.교수・학습성과.학생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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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600011298 |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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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대학교육 경쟁력 제고의 관건이 되는 교수ㆍ학습 질 제고 전략 모색을 위해 5년 계획으로 수행되는 과제이다. 이번 연구는 3차 년도 연구(2015)에 해당한다. 이번 3차 년도 연구는 고등교육 유형을 망라하여 전문대학의 교수ㆍ학습과정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4년제 대학의 경우는 2015년 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대학원의 경우는 조사도구 초안을 개발하였다. 이에 교수ㆍ학습과정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대학교수들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4년제 대학은 총 70개교의 48,357명이며, 전문대학 예비조사의 경우는
이 연구는 대학교육 경쟁력 제고의 관건이 되는 교수ㆍ학습 질 제고 전략 모색을 위해 5년 계획으로 수행되는 과제이다. 이번 연구는 3차 년도 연구(2015)에 해당한다. 이번 3차 년도 연구는 고등교육 유형을 망라하여 전문대학의 교수ㆍ학습과정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4년제 대학의 경우는 2015년 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대학원의 경우는 조사도구 초안을 개발하였다. 이에 교수ㆍ학습과정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대학교수들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4년제 대학은 총 70개교의 48,357명이며, 전문대학 예비조사의 경우는 11개교 5,525명이었다.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는 59개교에서 2,087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연구결과 및 제안한 정책과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교수ㆍ학습 역량진단기준
교수ㆍ학습 역량진단기준은 대학교육을 위한 최소 또는 절대 수준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학의 교수ㆍ학습 질 관리 전략 모색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파악되어야 할 수준으로 보았다. 이 연구에서는 1) 능동적 협력적 학습 활동(Positive and Collaborative Learning, PCL), 2) 교수ㆍ학생 상호작용(Student-Faculty Interaction, SFI), 3) 전공교육 만족도(Satisfaction with Teaching and Learning, Major, M-STL), 4) 교양교육 만족도(Satisfaction with Teaching and Learning, Liberal Art, L-STL), 5) 교수ㆍ학습 성과(Teaching and Learning Outcomes, TLO), 6) 학생지원의 질(Quality of Student Support, QSS)의 6대 교수ㆍ학습 역량을 설정하였다. 이 기준은 본 연구에서 대학 소재지, 규모, 설립 유형 등 대학의 배경 요인에 따른 교수ㆍ학습 역량 비교, 대학 내의 다양한 배경 요인 즉 계열별, 학년별, 성별, 학생 배경별 교수ㆍ학습 역량 비교 분석을 위한 준거로 활용되었다.
□ 2015년 대학의 교수ㆍ학습 현황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5년 대학의 교수ㆍ학습 현황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6대 교수ㆍ학습 역량진단기준은 ‘학생지원의 질’(2.70), ‘전공 교수ㆍ학습 만족도’(2.68), ‘교양 교수ㆍ학습 만족도’(2.55) 순이었으며, ‘교수-학생 상호작용’(1.76)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둘째, 전공계열별 교수ㆍ학습 만족도는 교육(사범), 의ㆍ약, 예체능 계열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인문, 사회(상경), 자연, 공학 계열 학생들의 만족도는 낮았다. 능동적ㆍ협력적 학습활동은 교육(사범), 예체능, 공학, 의ㆍ약 계열 학생들의 평균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자연, 사회(상경), 인문 계열 학생들의 평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셋째,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및 지방대학 육성 및 대학 특성화 사업(CK)에 참여한 대학 학생들의 교수ㆍ학습성과 평균이 비참여 대학 학생들보다 높았다. 넷째, 학기별로 교수ㆍ학습 역량진단기준의 평균 차이를 살펴본 결과 능동적ㆍ협력적 학습활동과 교수-학생 상호작용, 교수ㆍ학습성과는 학기가 높아질수록 평균이 높았다. 다섯째, 능동적ㆍ협력적 학습활동과 관련한 문항 중 수업, 수업 외 관심분야 스터디 및 학습 커뮤니티, 취업ㆍ진로와 관련한 스터디 활동에의 학생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여섯째, 영어 강의 시 교수들의 영어 사용 비율은 높지만, 이에 비해 학생들의 영어 강의 이해 수준 및 영어를 사용한 토론이나 질문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수업 내ㆍ외에서 학생과 교수의 쌍방향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여덟째, 학생들의 독서량 및 글쓰기의 분량이 미흡하였다. 아홉째, 근로 활동에 참여한 과반수 이상의 학생이 근로 활동으로 학업 시간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하였다. 열 번째, 학생들은 교수, 행정직원 및 조교, 각종 지원센터 상담자와의 상호 작용이 적은 반면, 선배 및 동료 학생들과의 교류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2-2015년 시계열 분석을 통한 시사점
첫째, 교수ㆍ학습 역량진단기준의 핵심 항목 중 하나인 능동적ㆍ협력적 학습활동이 지속적으로 강조 및 확산될 필요가 있다. 학생들은 능동적ㆍ협력적 학습활동 경험을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스터디 활동 및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나 대안모색과 같은 고등사고활동 참여가 저조하다. 둘째, 전공 및 교양 교수ㆍ학습 만족도의 경우 조사 초기보다 2015년에 긍정적 응답 비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셋째, 교수-학생 간 상호작용의 양과 질은 아직도 미흡하다. 연도별 평균 및 빈도를 분석한 결과 교수와 학생 간 관계가 ‘친밀하다’ 이상의 긍정적 응답 비율이 매년 소폭 증가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10~20% 내외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넷째, 교수ㆍ학습성과의 경우, 가장 긍정적인 응답을 보인 문항은 전공 분야 관련 지식과 능력이었지만 2015년 조사에서는 긍정적 응답률이 소폭 하락하였다. ‘외국어 능력’, ‘다문화 이해 능력’,‘명료하고 효과적으로 글쓰기ㆍ말하기’ 역량은 연도별로 큰 변화 없이 학생들이 느끼는 향상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낮은 수치를 보였던 ‘양적 자료(통계) 이해 및 분석’과 ‘창의성’ 능력은 여전히 낮은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매년 긍정적 응답 비율이 상승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교수ㆍ학습성과에서 외국어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긍정적인 답변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여섯째, 학생들의 교외 근로 시간(주당 15시간 이상)이 증가하고, 근로 활동으로 인해 학업에 시간을 뺏긴다고 인식하는 학생의 비율이 다시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 일곱째, 타인에게 자신이 다니는 대학에 대한 추천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 긍정적인 응답이 대폭 하락하였다.
□ 교수의 교수ㆍ학습과정 인식 및 활동 현황
○ 학습과정에 대한 일반 인식
첫째, 교수들은 대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배양해야 할 교수ㆍ학습성과로 전공분야 관련 지식과 더불어 문제해결능력을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둘째, 교수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대학 기관 수준의 지원은 적극적이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셋째, 교수들의 약 71.2%가 ‘소속 대학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 반면, ‘학생들이 수업내용을 어려움 없이 따라올 정도로 준비되어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54.1%에 불과하였다.
넷째, 정부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에 소속된 교수들보다 참여하지 않은 대학에 소속된 교수들의 인식이 더 높은 진단 기준들이 확인되었다.
○ 교수ㆍ학습과정에 대한 교수 학생 간 차이
첫째, 전공 및 교양 수업 학습 경험에 대한 교수와 학생간의 응답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생들이 교수와의 상호작용이 낮다고 응답한 반면, 교수들은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자주 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마지막으로 소속 대학의 학생지원에 대해 교수들은 ‘졸업 후 사회진출 지원’을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었으나 학생들의 경우 ‘학생이 학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수-학생 간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첫째, 교수가 보고하는 학생과의 상호작용은 소속 대학 간 차이보다는 교수 개인 간 차이에 더 많이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의 연령이 낮을수록, 인문계열에 비해 사회계열, 공학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 교수들이 학생과 빈도 높은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둘째, 교수가 일주일 중 수업 준비 시간이 많을수록, 연구 수행 시간이 많을수록, 그리고 수업 중 사고력 증진 활동을 많이 할수록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수들이 학생의 지적역량 개발을 덜 중요하게 인식할수록, 학생들의 국외 비교과 활동 참여와 국내 비교과 활동 참여를 중요하게 인식할수록 학생과의 상호작용 빈도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대학 기관 수준 특성 중에서는 국립 및 법인에 비해 사립대학 소속 교수들이,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 대학 소속 교수들이, 그리고 대규모에 비해 중소규모 대학 소속 교수들이 보고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전문대학생 대상 예비조사 결과
연구진이 개발한 전문대학생 대상 교수ㆍ학습 조사도구의 타당성 검증을 위하여 요인분석, 빈도 분석, 집단 간 차이 검증, 중다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해당 영역의 문항들이 하나의 요인으로 묶이고, 요인부하량 역시 대체적으로 안정적으로 나타나 문항별 타당도가 확인되었다. 이 도구를 활용하여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수ㆍ학습 역량진단기준 간 평균점수를 비교해 보면 학생지원의 질(QSS, 2.95), 전공 교수ㆍ학습 만족도(M-STL, 2.78), 실습수업 교수ㆍ학습 만족도(P-STL)이 2.68, 능동적ㆍ협력적 학습활동(PCL, 2.333), 교수ㆍ학습성과(TLO, 2.31), 교수-학생 상호작용(SFI, 1.80)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생의 기초학습 능력 제고를 위한 노력 및 참여와 관련하여 전문대학생들은 ‘학원수업 수강’이나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참여에는 반 이상이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는 응답을 보였다. 반면에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연습 및 훈련을 통한 능력 강화 노력에 학생들이 더 많은 참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조사에서 드러난 또 다른 차원의 특징은 다른 학생과의 협업이나, 스터디 그룹 참여, 자문을 구하는 등의 동료와의 활동에서 소극적인 면모를 보인다는 것이다.
넷째, 대학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의 교수ㆍ학습 및 취업관련 활동을 위해 지원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학생 만족도를 묻는 영역인 학생지원의 질 부문에서 눈에 띄는 사항은 ‘공인어학시험특강’, ‘전공심화과정 지원’, ‘취업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모의면접실시’, ‘심리상담 ’, ‘경진대회 공모전 준비지원’ 등의 항목에서 응답자의 45.0% 이상이 서비스 활용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다섯째, 교수ㆍ학습 역량진단기준별 만족도 조사 관련 집단 간 차이 분석에서 드러난 경향은 수도권 예비조사 참여 대학 학생이 대체적으로 지방소재의 전문대학생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여섯째, 5-6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은 현장 중심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 대학원생 대상 교수ㆍ학습과정 조사도구 개발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교수ㆍ학습과정 조사도구 초안을 개발하였다. 초안의 개발은 대학원 교육 관련 선행연구 검토, 대학원 교육 현황 분석과 관련된 외국의 조사도구 분석,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예비반응 실시, 전문가의 조사 내용 검토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우선 대학원 교육을 이해하기 위한 충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며. 대학원 교육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문항 선별 작업과 개발된 조사도구의 타당도 확보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대학원의 교육기능 확대에 따라 대학원 학습성과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고 이를 토대로 조사도구에도 대학원생의 학습성과와 관련된 내용들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대학원의 유형이 다양하고 학부에 비해 계열별로 교육ㆍ연구 활동 차원에 차이가 크게 나타나므로 조사의 과정에서 이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 NASEL 데이터의 정책적 활용
이 연구에서는 NASEL 데이터가 고등교육의 교수ㆍ학습 질 개선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활용될 수 있음을 예시적으로 제시하였다.
첫째, 개별 대학의 자체평가도구로서 교수ㆍ학습 역량진단기준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2015년 조사 데이터의 분석 결과를 통해서 볼 때, NASEL의 교수ㆍ학습 역량진단기준은 대학의 교수ㆍ학습의 성과와 대학 만족도를 충실하게 예측해주고 있음이 드러났다.
둘째, ACE 사업의 성과 평가도구로서 NASEL이 활용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ACE 사업은
대학의 교수ㆍ학습성과와 대학 만족도에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대학 구조개혁평가의 교육의 과정 평가도구로서 NASEL 활용을 고려할 수 있다.
넷째, 사립대학 및 지방대학의 교수ㆍ학습성과 제고 방안에 활용될 수 있다. 본 분석에서 사립 대학 재학생과 지방대학 재학생은 각각 국립대학 재학생과 수도권 대학 재학생에 비해 교수ㆍ학습 성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2014년 NASEL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와도 일치한다.
다섯째, 교수의 교수ㆍ학습과정의 집중 및 전임교원 확보율 증대를 통한 교수ㆍ학습성과 제고가 필요하다.
여섯째, 계열별 교수ㆍ학습성과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사범계열, 의약 계열은 인문계열보다 높은 교수ㆍ학습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일곱째, 적정 수준의 학자금지원 정책 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시간이 적을수록, 학습활동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더 높은 교수ㆍ학습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정책과제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 연구는 대학의 교수ㆍ학습 질 관리 전략을 고등교육 유형별로 대학차원에서 수행해야 할 과제와 정부차원에서 지원해야 할 과제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 전문대학의 교수ㆍ학습 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제를 제시하였다.
대학에서 수행해야 할 과제로는
- 교수와 학생간의 상호작용 증진 방안 모색
- 기초학습 능력제고 전략 필요
- 능동적ㆍ협력적 학습 역량 제고를 위한 전략 필요
- 학습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홍보 및 질 개선이 필요하다.
국가에서 수행해야 할 과제로는
- 전문대학 교수ㆍ학습 역량진단기준 설정을 통한 교수ㆍ학습 질 관리
- 전문대학 교수ㆍ학습과정 조사도구의 지속적인 정교화 작업 지원
- 수도권 전문대학의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략적 지원
- 교수ㆍ학습 역량과 학습성과와의 상관 분석 연구 지원을 제안하였다.
○ 다음으로 4년제 대학의 교수ㆍ학습 역량 제고를 위해 다음과 같은 과제가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대학차원의 과제로는
- 교수 일방이 아닌 학생과 상호작용을 통한 쌍방 교육 전략 모색
- 학습에 있어 자기주도력 제고를 위한 전략 모색
- 전공 및 교양 교육 만족도 증진 방안 모색
- 학생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 중심 교육 필요
- 학생들의 읽기ㆍ쓰기 역량 제고 방안 모색
- 교수ㆍ학습 관련 데이터 확보, 분석 및 활용력 제고를 통한 질 관리 전략 필요
- NASEL을 활용한 재정지원 사업 자체평가 자료로 활용
- 학과 차원의 차별적이고 상시적인 교수ㆍ학습 역량 제고 방안 필요
- 대학 단위의 교수ㆍ학습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 교수ㆍ학습 역량 제고를 위한 대학 본부 차원의 기획력 및 담당 인력의 확대
- 교수들의 교수(teaching)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 교수ㆍ학습 활동에 있어 학생과의 인식차이 완화 전략 모색
- 학생과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교수의 심리적ㆍ동기적 특성 연구 수행
- 학생과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주는 교수활동 요인에 대한 연구 필요
- 재직 대학의 특성에 따른 학생과 교수간의 상호작용 비교 연구 수행을 제안하였다.
국가차원의 과제로는
- 대학교육 질 제고를 위한 국가 차원의 대학 학사관리 지원
- 대학 구조개혁 사업을 위한 NASEL의 활용 및 지원
- NASEL을 통한 대학의 특성화사업 성과평가 활용 및 지원
- 국가 차원의 교수ㆍ학습과정 조사 및 활용을 위한 행ㆍ재정적 지원 확대
- 교수ㆍ학습 역량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
- 교수ㆍ학습 역량과 유관요인과의 상관연구를 위한 재정지원이 필요하다.
○ 대학원의 교수ㆍ학습 질 제고를 위한 전략으로 다음과 같은 점을 제시하였다.
대학원차원에서는
- 대학원 학습성과와 교수ㆍ학습과의 관계 규명을 통한 질 관리가 필요하다.
국가차원에서는
- 대학원 교육의 “과정”에 대한 실상 분석 연구 지원
- 대학원 교수ㆍ학습과정 조사도구의 개발, 조사를 위한 지원 전략 필요
- 대학원 교수ㆍ학습과정 조사도구의 활용가능성 검토 연구 확대 및 지원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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