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Science & Technology Policy Institute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5-12 |
과제시작연도 |
2015 |
주관부처 |
국무조정실 The Office for Government Policy Coordination |
과제관리전문기관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Science & Technology Policy Institute |
등록번호 |
TRKO201600014466 |
과제고유번호 |
1105009805 |
사업명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DB 구축일자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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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Cognitive Computing.3D Printing.Internet of Things.Fin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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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600014466 |
초록
▼
1. 연구의 개요
□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 신기술(emerging technologies)은 새로운 성장 동력의 맹아가 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기업과 정부의 관심 대상
○ 이런 기대를 반영하여 매년 여러 기관에서 미래 유망 신기술을 발표하고 있으나 이런 발표들은 두 가지 한계를 지님
- 첫째, 신기술의 가능성 언급에서 그칠 뿐 이 기술들이 기존 산업에 어떻게 침투해서 산업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자세한 분석을 하지 않음
- 둘째, 신기술이
1. 연구의 개요
□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 신기술(emerging technologies)은 새로운 성장 동력의 맹아가 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기업과 정부의 관심 대상
○ 이런 기대를 반영하여 매년 여러 기관에서 미래 유망 신기술을 발표하고 있으나 이런 발표들은 두 가지 한계를 지님
- 첫째, 신기술의 가능성 언급에서 그칠 뿐 이 기술들이 기존 산업에 어떻게 침투해서 산업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자세한 분석을 하지 않음
- 둘째, 신기술이 지닌 가능성과 그것이 제공하는 기회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신기술의 파괴적 속성은 소홀히 다루는 경향
○ 신기술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단지 유망 기술을 뽑는 수준에서 벗어나서 그 기술들이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가능한 포괄적이고도 구체적인 예측이 필요
□ 연구의 목적과 문제의식
○ 본 연구의 목적은 신기술이 미래 산업의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전망하고 기업과 정부 차원의 대응 전략을 제안하는 것
- 첫째, 신기술의 특성과 발전 가능성을 분석하고, 이것이 기존 산업의 제품, 서비스, 공정, 수익모델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전망
- 둘째, 신기술과 새로운 제품, 서비스, 공정, 수익모델의 등장이 산업 내 주도기업의 위치나 가치사슬 등 산업 지형에 어떤 변화를 촉발할지 예측
- 셋째, 이러한 기술 발전과 산업적 변화를 촉진하거나 제한하는 기술, 제도, 시장/소비자 측면의 요인들을 분석
- 넷째, 신기술로 인한 산업 지형의 변화 전망을 토대로 기업과 정부의 입장에서 신기술의 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 방안을 제안
○ 본 연구의 문제의식은 “만일 코닥이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될 것을 10년 전에 알았더라면?” 이라는 질문으로 요약됨
- 코닥은 디지털 기술이 사진 산업에 몰고 올 근본적인 변화를 적절히 예측하고 대응하지 못해서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하고도 도태됨
- 본 연구는 코닥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미래의 코닥이 될 수도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신기술의 잠재적 파급력을 미리 점쳐보는 전략 관점의 연구
□ 연구의 범위와 방법
○ 본 연구는 가까운 미래에 산업 지형을 바꿀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나 제품/서비스들을 매년 몇 가지씩 선정해서 심층 분석하는 다년도 연구로 기획
- 첫 해인 2015년에는 분석 틀의 개발과 시범적 적용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산업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태동기 기술 중 인지컴퓨팅, 3D 프린팅, 사물인터넷, 핀테크 등 4가지를 선택해서 분석
○ 공통의 분석 틀을 도출한 후 이를 4가지 신기술 사례에 적용
- 개별 기술 분야에서 산업 지형 변화를 전망하는 방법은 주로 문헌 분석과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 정성적인 방법을 사용했으며, 필요 시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와 특정 적용 분야에 대한 사례연구를 병행
○ 본 연구는 총 5권의 보고서로 구성
- 1권 종합편에서는 연구의 개요와 분석 틀을 제시한 뒤 이를 4가지 기술에 적용한 사례연구(2~5권)를 요약하고, 결론적 시사점을 제시
- 2권부터 5권까지는 각각 인지컴퓨팅, 3D 프린팅, 사물인터넷, 핀테크 분야에 대한 사례연구로 구성
Abstract
▼
Technological changes have been major factors triggering drastic changes of industrial landscapes. Emerging technologies are double-edged swords for incumbent firms: they can be winners or losers. This research aims to provide policy suggestions for industry and government in response to emerging te
Technological changes have been major factors triggering drastic changes of industrial landscapes. Emerging technologies are double-edged swords for incumbent firms: they can be winners or losers. This research aims to provide policy suggestions for industry and government in response to emerging technologies and changes in industrial structure.
First, we developed a common theoretical framework to predict potential impacts of emerging technologies on industrial structure, and then applied it to the following four emerging technology areas: Cognitive computing, 3D printing, Internet of Things, and Fintech. Second, we identified technological trends and analyzed changes in products, processes, services and business models of industries for each case. By doing so, we examined not just the prospect of industrial structure change, but also main drivers and constraints moderating these changes. Finally, we suggested some policy recommendations and pointed out the way this framework could be more elabo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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