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
연구책임자 |
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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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구자 |
홍종윤
,
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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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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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15-12 |
주관부처 |
방송통신위원회 |
과제관리전문기관 |
방송통신위원회 Korea Communications Commission |
등록번호 |
TRKO201600016282 |
DB 구축일자 |
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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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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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구 내용 및 결과
4-1. 북한 및 통일 관련 방송 콘텐츠 개관 및 문제점, 관련 연구 동향
현재 한국의 TV프로그램을 보면 북한/통일 전문 시사 프로그램의 수가 많지 않으며, KBS <남북의 창>, MBC <통일전망대>가 유일한데, 편성시간도 변방에 밀려 있는 상황이고, <통일전망대>의 경우 통일에 대한 객관적 전망을 목표로 하지만 실제 아이템들은 북한에 대해 부정적이고 적대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려 있다. 지상파 뉴스에서도 북한/통일 관련 아이템이 방송되는 빈도가 높지 않을 뿐
4. 연구 내용 및 결과
4-1. 북한 및 통일 관련 방송 콘텐츠 개관 및 문제점, 관련 연구 동향
현재 한국의 TV프로그램을 보면 북한/통일 전문 시사 프로그램의 수가 많지 않으며, KBS <남북의 창>, MBC <통일전망대>가 유일한데, 편성시간도 변방에 밀려 있는 상황이고, <통일전망대>의 경우 통일에 대한 객관적 전망을 목표로 하지만 실제 아이템들은 북한에 대해 부정적이고 적대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려 있다. 지상파 뉴스에서도 북한/통일 관련 아이템이 방송되는 빈도가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템들은 북한/통일 관련사건 및 행사, 북한 정치권력 동정을 단순 전달하는 수준인데 기존 연구들은 공통적으로 언론사들의 이념적 성향에 따른 북한 관련 보도, 정권 및 국내 정치 상황으로부터 받는 영향, 정부의 정보독점과 취재보도의 제약, 지엽적인 사실에 대한 가십성 기사와 추측성 미확인 기사 양산, 선정적 제목과 방북자나 탈북자를 통한 부정확한 정보의 전달, 전문부서와 전문기자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방송 뉴스의 양과 내용 등이 정권의 변화와 정부 정책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들도 적지 않다. 종편 채널에서 북한/통일 관련 정보는 뉴스의 주요 아이템 중 하나이고, 이들 채널이 생산하는 북한/통일 관련 정보는 갈등적 사건에 치중되어 있어 북한에 대한 적대적 관점을 반복적으로 재생산하는 빈도가 높은데, 종편을 중심으로 방송되고 있는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북한/통일 아이템 역시 왜곡되거나 부정확한 정보, 편 가르기와 일방적 공격, 극화와 과장, 위기를 과장하는 예측, 이념적 적대감 조장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통일과 북한에 대한 심층적 정보를 전하고 통일 관련 이슈를 사회적으로 가장 넓고 깊게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수 있는 시사다큐멘터리 장르와 통일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고 집단적 지혜를 도출할 수 있는 토론 장르의 경우 북한/통일 관련 아이템을 다루는 경우가 극히 적고, 종편 개국 후 탈북 미녀들을 중심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집중 개발되고 있는데, 이들 프로그램은 저널리즘에 국한되어 있던 북한/통일 프로그램의 지평을 넓혔다는 의미와 함께 실질적으로 북한에 대한 시청자들의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탈북 여성들이 패널로 등장하는 채널 A의 토크쇼 <이제 만나러 갑니다>가 가장 대표적이며, 이후 예능 토크쇼인 JTBC의 <유자식 상팔자>, MBN <황금알> 등에 탈북민이 패널로 등장하거나 북한 관련 주제를 제시하는 경우들이 생겨났다. 최근에는 TV 조선에서 <모란봉클럽>이라는 탈북민 중심의 예능 토크쇼가 추가되었다. 또한 TV조선의 <애정통일 남남북녀>, 채널 A의 <통일준비 생활백서 잘살아보세> 등 토크쇼 포맷을 넘어 리얼버라이어티 장르에서도 북한 및 통일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탈북자 출연진의 발언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등 흥미성 위주로 제작, 방송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북한 고위층을 비롯한 북한 사회의 모순과 부패 상황을 중심으로 야사 등에 치우쳐 흥미와 편가르기 식의 선정적 내용들을 경쟁적으로 내보내고 있다는 문제점도 있지만 분단 이후 시사, 다큐, 교양 장르에서 다뤄져 온 주제 북한 및 통일 관련 주제를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룸으로써 신선한 접근으로 다가왔고, 웃음과 감동을 통해 북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기존 연구들은 북한 및 통일 관련 프로그램이 수용자의 통일의식과 탈북민에 대한 인식 등에 관련이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현재 북한 및 통일 관련 보도 및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만족도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 않지만 통일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이 크다는 인식은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북한 및 통일 문제에 대해 미디어가 생산하는 콘텐츠의 문제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에 있어 미디어가 갖는 중요성은 현 시점에서 미디어 평화통일 지향성 지수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4-2. 통일 과정에서 방송의 역할: 독일의 사례
동독과 서독은 헌법에서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자유권에 의거하여 서로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특수한 방송 환경에서 서로의 영상물을 수출입하며 방영하는 등 방송영상물 교류차원에 있어서도 한국과는 매우 다른 분단국 방송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서독의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통일방송 의무를 두어 분단 이후부터 꾸준하게 통일관련 프로그램들이 제작되어 보다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되게 된다. 서독 통일 관련 보도 프로그램들의 특징은 크게 객관성, 방송국간의 공조체제, 공격적 편성시간대로 요약해 볼 수 있는데, 프로그램명칭에서부터 동독 주민들에게 심리적 친밀감을 높이려는 방향으로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남북의 창’ ‘통일 전망대’와 같은 한국의 지상파 방송사들의 통일 관련 프로그램들과는 대비되는 것으로, 방송국 간의 공조체제가 전무한 국내 실정도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송사간에 긴밀히 협력한 독일의 사례와는 매우 대조적인 부분이다. 국내 방송사들도 스스로 제작 가이드라인에 통일과 관련한 역할에 대해 인식하고는 있지만, 방송가치보다는 회사 경영 측면에서 경제적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과정에서 통일 이념이 무시되거나 지상파 통일 관련 프로그램들이 주변시간대에 편성되어 있는 등 동서독 사례와는 큰 차이를 보였는데, 방송의 평화통일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법적 규제를 통해서 이를 제도화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서독의 프로그램들은 동독에 대한 객관적 정보 제공을 가장 중점에 두었으며, 동독 주민들의 생활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서독 주민들이 갖고 있던 부정적 이미지들을 친밀감으로 바꾸려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나, 한국의 경우 북한 내 직접 취재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 취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내 언론 및 방송사들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통일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북한 관련된 내용을 방송할 때 보다 신중하게 객관성과 사실 확인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통일 전 서독의 주요 언론사들은 동독과 공산권 문제의 경우 이를 지속적으로 다루는 전문 기자들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하였는데, 국내에서도 북한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방송, 언론인들을 배출해야 할 것이다. 프로그램 소재와 체제에 있어서도 서독의 방송은 다양한 장르와 체제를 활용해서 동독과 통일에 관한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는데, 다큐멘터리나 보도 프로그램 이외에도 TV극이나 드라마도 다수 제작되었고, 동서독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영상물 수출입 또한 증가하게 된다. 분단 상황에서 평화통일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이질감을 줄이고 동질감을 느끼며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게 되어야 할 것이기에 보다 다양한 장르의 통일 관련 프로그램들이 제작되고, 분단 이전의 공통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의 TV극이나 드라마 등을 제작해보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4-3. 방송프로그램 평화통일지향성 평가 논의
북한 전문 기자들과의 심층인터뷰는 지상파 방송 및 종합편성채널의 북한 및 통일 관련 담당 기자 3명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10년 이상 북한 및 통일 관련 영역을 취재한 전문기자들이다. 전문기자들은 평화통일 가치를 지향하면서 남북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보도의 정확성과 신뢰성, 독창성과 심층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 자체에는 이견을 나타내지 않았다. 문제는 현하의 상황에서 이러한 통일지향성을 구현하는데 현실적인 제약이 적지 않고, 더구나 매체의 수가 많아지면서 모든 언론사들이 자율적인 합의 속에 북한 및 통일 관련 보도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북한 및 통일 관련 전문 예능 프로그램 PD들과의 심층인터뷰도 진행되었는데, 인터뷰에 참석한 PD들은 모두 3명이며, 종합편성 채널에서 현재 방송 중인 북한 및 통일 예능 프로그램을 담당하거나 과거에 방송된 북한 및 통일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담당 PD들로 섭외했다. 보도 장르와 달리 현재 방송되는 북한 및 통일 관련 예능 프로그램들에 대해 제기되는 문제점과 예능 장르의 특성을 중심으로 평화통일 지향성 척도를 새로이 구성해야 하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기획 의도부터 제작 과정의 어려움, 북한 및 통일 콘텐츠 평가에 필요한 기준들을 폭넓게 질의하고, 현재 방송되는 북한 및 통일 소재 예능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평가 의견들을 들었다. 먼저, 북한 및 통일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에 대해 PD들은 탈북민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인간적인 접근과 통일 문제를 좀 더 친근하고 쉽게 접근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능 장르의 일반적인 가치로서 재미와 유익성을 추구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출연진 문제나 포맷의 독창성, 공감대 형성 부분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출연진 섭외의 경우 대부분 탈북자 유관단체로부터 추천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들 중 외모나 언변 등을 고려해 방송에 출연가능한 인력풀이 충분하지 않아 제작 상의 어려움이 있는 편이라는 의견이었다. 한편으로 북한에 가족이 남아 있다거나 하는 이유로 신변 보호가 필요한 경우도 있고, 기존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탈북자들의 발언이 과장되거나 자극적으로 소개되면서 방송 출연을 꺼리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능 프로그램을 평가하는데 있어 재미와 즐거움 추구와 함께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유익성과 정보성이다. 북한 및 통일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 역시 분단 이후 상이한 체제 하에서 왕래 없이 살아온 북한 주민의 일상과 생활 모습, 북한의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러한 정보성은 북한 및 통일 소재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 요인이기도 하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북한 관련 정보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기반이 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북한 및 통일 관련 정보의 신뢰성 부분이다. PD들은 뉴스와 달리 북한 사람들의 직·간접 경험과 정서를 전달하는 부분은 사실 확인 차원의 영역이 아니라는 의식과 함께 확인이 필요한 영역은 가능한 방법을 통해 사실 확인의 노력을 기울인다고 답했다. 활용 가능한 자료들을 검색하거나 탈북자 3명 이상에게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북한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방법 등이 언급되었다. 그러나 북한 사회 내부의 폐쇄성으로 인해 탈북자들끼리도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잘 알지 못하고, 지역간 편차도 커서 사실 확인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었다.
4-4. 방송프로그램 평화통일지향성 측정 항목의 구성 : 뉴스보도, 예능, 시사토크
방송의 평화통일 지향성 측정 항목의 구성은 방송프로그램 장르를 크게 뉴스보도, 예능, 시사토크로 구분하여 각각의 평가 항목을 도출하였는데, 우선 방송 뉴스보도의 통일지향성 평가 척도는 <평화통일 가치 추구>, <남북 상호 존중>, <보도의 정확성과 신뢰성 추구>, <보도의 독창성과 심층성 추구> 등 4가지 차원으로 구성하였다. <평화통일 가치 추구>차원은 언론보도가 민족 동질성 회복과 화해·공존·공영의 증진, 통일에 대한 의식을 촉진하는가에 대한 ‘평화 가치 지향’과 남과 북의 주장이나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사건에 대한 기사, 또는 한국 사회 내부의 남남갈등이 발생한 사건 기사의 경우를 갈등사안으로 별도 분류하고, 언론이 갈등 사안에 대해 남북 긴장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가를 살펴보는 ‘남북긴장 해소 노력’으로 측정하였다. <남북 상호 존중>차원은 북측의 인물 호칭·직책을 명기하고, 북한 주민과 북한 지배계층에 대한 상업주의적·선정주의적 보도를 지양하며, 자극적인 사진이나 화면·그래픽을 인용하지 않고, 남북간 언어나 문화·생활의 차이를 희화적 소재로 삼지 않는다는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보도의 정확성과 신뢰성 추구>차원은 기사 내용에서 정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나 탈북자, 북한 언론 등 제3자를 통한 확인 절차를 거친 인용인가의 여부를 측정 방식으로 ‘관급자료 보도 유의’, ‘외신보도의 신중한 인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신문·방송·통신 보도와 잡지 등 ‘1차 자료 활용’, ‘망명자 증언 취사’, ‘취재원 투명성 확보’, ‘주관적 표현 자제’ 등으로 측정하였다. 마지막 <보도의 독창성과 심층성 추구>차원은 기사에 나타난 내용과 표현을 중심으로 정보의 독창성을 4개로 구분하여 측정한 ‘독창적 기사 생산’과 ‘독창적 통일 의제 설정’ 및 보도하는 사건의 배경, 연관된 사건이나 현상, 사건의 결과, 이해 관계자, 행위의 동기 등 보도하는 사건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얼마나 충분히 그리고 잘 조직되어 제시되는가의 ‘심층적인 보도’여부를 3가지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북한 및 통일 관련 전문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척도는 예능 장르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기존 연구들의 품질평가 기준을 참조하고, 북한 및 통일 관련 프로그램 제작 준칙 및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북한 및 통일 관련 예능 프로그램의 지향점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는데, <평화통일 가치 추구>차원에서는 프로그램 기획의도 및 아이템의 ‘평화가치 지향’ 여부와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북한 주민과 북한 사회를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는가와 함께 갈등적 아이템을 다룰 경우 해당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가를 살펴보는 ‘남북화해 지향’을 통해 측정하였고, <남북 상호 존중> 차원은 ‘북한 인물 존중’, ‘북한 지배계층 고려’, ‘북한 인물에 대한 스테레오타입화’, ‘화면사용 절제’, ‘희화적인 소재 지양’등 5개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정서적 공감·즐거움 추구>는 프로그램의 형식적 요소와 함께 수용자 영역에서 경험하는 재미와 감동 관련 항목으로 기존 연구들을 참조하여 ‘출연진의 적절성’은 ‘북한 출신 출연진이 마음에 든다’로, ‘구성의 완결성’은 ‘북한에 대한 흥미나 관심을 갖도록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게 잘 만들었다’, ‘포맷의 독창성’은 ‘북한 및 통일을 다루는 방식이 새롭고 참신하다’등으로 정의하고 그 밖에 ‘재미’, ‘감동’, ‘내용적 공감’ 등을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마지막 <유익성·정보성 추구> 차원은 ‘북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를 의미하는 ‘유익성’, 다양하고 새로운 북한 관련 정보가 제공되는지를 평가하는 ‘내용의 독창성’, 다른 사람과 이야기꺼리를 제공하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는 등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있어 어느 정도 유용한지를 살펴보는 ‘유용성’ 등의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를 5점 척도로 측정했다.
시사 토크 프로그램의 경우 <평화통일 가치 추구>와 <남북 상호 존중> 차원은 보도 부문 및 예능 장르와 동일하게 사용하면서, 세 번째 차원과 네 번째 차원은 뉴스와 대담의 형식이 동시에 나타나는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장르적 특성을 고려하여 저널리즘 영역의 일반적 가치인 <정확성과 신뢰성 추구>와 사실 전달을 넘어 배경지식이나 이슈 이면을 다루는 <심층성과 유익성 추구> 차원으로 구성했다. <정확성과 신뢰성 추구>는 관급 보도자료와 외신보도 인용에 신중하고 1차 자료를 적극 활용하며 추측성 발언을 지양하는 노력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토론 프로그램의 특성상 보도에 요구되는 엄격한 취재원 투명성이나 주관적 표현 자제 등의 척도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제외했다. <심층성과 유익성 추구> 차원은 단순한 사실 보도를 넘어 사건의 원인과 결과, 대안 등을 논하는 토론 프로그램의 특성을 고려하여 심층성의 정도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이 북한의 이해에 도움이 되었는지, 다른 사람들과의 이야기꺼리가 되거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유용성을 갖는지 등을 살펴보는 척도로 구성했다. ‘시사 토크 프로그램이 북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를 의미하는 ‘유익성’과 다른 사람과 이야기꺼리를 제공하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는 등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있어 어느 정도 유용한지를 살펴보는 ‘유용성’ 등의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를 5점 척도로 측정했다.
4-5. 시안적 평가
뉴스 및 시사정보 프로그램의 경우 2014년 6월 14일부터 6월 20일(7일간), 2015년 6월 14일부터 20일(7일간) 등 총 2주간 대표적인 저녁 종합뉴스 프로그램(KBS의 <뉴스9>, <남북의 창>, MBC의 <뉴스데스크>, <통일전망대>, SBS의 <8뉴스>, TV조선의 <뉴스쇼 판>, 채널A의 <종합뉴스>, MBN의 <뉴스8>, JTBC의 <뉴스룸>) 중 북한 및 통일 관련 총 102개 뉴스 아이템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예능 장르의 경우 종합편성채널 3사의 대표적인 통일 관련 프로그램들(TV 조선의 <남남북녀>, <모란봉클럽>,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 <잘살아보세>, MBN의 <한솥밥>)에서 2014년 2편, 2015년 2편 등 각각 4편씩 총 20개의 프로그램을 추출하였다.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경우 분석은 토크의 주제별로 수행하였으며, KBS의 <시사진단>, 채널A의 <직언직설>, TV조선의 <장성민의 시사탱크>, <이슈해결사 박대장>, MBN의 <뉴스 & 이슈>, JTBC의 <5시 정치부회의> 등 총 6개 프로그램에서 분석 기간 동안 총 50개의 북한 및 관련 통일 관련 주제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들의 지수화 방식은 측정 결과들에 긍정적(+), 중립적(0), 부정적(-) 속성을 부여하고, 각 결과치들의 대비를 통한 지수화를 시도하였다. 각 속성의 값은 조사 결과를 통해 나타난 응답 비율을 통해 수치화하여, 최종적으로 특정 문항의 평화통일 지향성 지수는 각 항목의 속성과 수치를 합산하여 도출하였다. 이때 긍정적 속성은 양(+)의 값을, 중립적 속성은 영(0)의 값을, 부정적 속성은 음(-)의 값을 부여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이론적으로 평화통일 지향성 지수는 -100에서 100까지의 수치를 지닐 수 있고, 각 문항별, 차원별, 전체 평균을 구하는 방식으로 지수값을 도출하였다.
보도 장르의 경우 평화통일 가치 추구의 지향성 평가 지수는 –14.8로 나타났는데 전반적으로 화해와 협력을 지향하는 긍정적 보도와 대결과 갈등을 부각시키는 부정적 보도가 엇비슷한 가운데 부정적 보도가 약간 우세했던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남북 상호 존중 차원의 전체적인 지수는 31.9로서, 분석 대상 기간 동안 북한 주민에 대한 묘사, 사진이나 화면 사용, 회화적 소재 사용 등에서는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좀 더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인물 호칭과 직책 존중 항목에서는 –9.3의 수치로 다소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고, 보도 정확성 및 신뢰성 항목들의 지수 역시 –1.2로 부정적 속성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도의 독창성 및 심층성 추구 차원도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평가(-49.6)가 높게 나타났다. 예능 장르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양의 값을 기록하여 부정적 평가보다 긍정적 평가가 우세함을 알 수 있었는데, 보도 장르에 비해 남북 간의 갈등적 속성의 사건을 다루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과 오락적 측면이 강조되는 프로그램 성격을 지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예능 장르가 보도 장르에서 유발되는 남북간 대립적 속성을 일정 부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예능 프로그램의 평화통일 가치 추구의 지향성 평가 지수는 77.5로 나타났는데, 최고 100까지 나올 수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전반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평화통일 가치 추구 차원 지수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남북 상호 존중 차원의 전체적인 지수는 87로서 북한인물 존중, 북한 지배 계층 고려, 북한 인물 이미지 구현, 사진화면 사용 절체, 회화적 소재 사용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긍정적 평가가 나왔고, <정서적 공감과 즐거움 추구>의 경우에는 전체 지수가 37.5로 긍정적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포맷의 독창성이나 완결성 차원에서 낮은 평가 결과를 보였다. <유익성·정보성 추구> 전체 지수도 비슷한 수준의 36.7로서 유익성·정보성 차원 역시 긍정적 평가가 우세한 것을 알 수 있다.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평화통일 가치 추구 차원의 평가 지수는 –11.5를 기록하여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비슷한 비중인 가운데 부정적 평가가 약간 유세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다루고 있는 사건의 성격이나 보도 관점을 조사하는 평화 가치 지향 항목에서 –50을 기록하여 남북간 갈등적 사건에 대한 대립적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경향이 다소 드러나는 것으로 파악된다. 남북 상호 존중 차원의 전체적인 지수는 –12.4로서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약간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는데, 세부적으로는 인물 호칭·직책 존중 항목에서 –78.4를 기록하여 가장 대립적인 상황을 나타냈으며, 상대적으로 사진이나 화면 사용에서 58.6으로 가장 긍정적 평가 결과가 나왔다. 정확성 및 신뢰성 항목들 역시 –24.3으로서 부정적 속성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 장르에서와 마찬가지로 보도 정확성 및 신뢰성 평가 수준은 궁극적으로 향후 남북간 소통과 교류의 확대와 더불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정보의 심층성, 유익성, 유용성 항목의 전체적인 지수는 7.1로 긍정적 평가가 근소하게 높게 나타나,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모든 평가 차원에서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하였다.
모든 장르의 평화통일 지향성 지수를 통합한 결과는 19.3으로 긍정적 평가가 약간 우세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장르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예능 장르의 경우 63.1로 긍정적 정향성이 두드러진 반면에, 시사토크는 –10.8로서 부정적 정향이 우세한 것이다. 물론 이러한 차이가 특정 장르의 프로그램들이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시사토크나 뉴스 장르의 경우 장르의 성격상 다루고 있는 아이템들을 남북간의 대립이나 갈등적 사안일 경우가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르별 문제점 보다는 특정 시기 사회 전반적인 미디어 환경 차원에서 시청자들이 접하고 있는 북한 관련 방송 콘텐츠들의 현황에 대한 파악 및 개선의 지점을 확인하는 것이 보다 중요한 작업이 될 것이다.
연구 결과 방송 콘텐츠의 평화통일 지향성은 보도 영역과 예능 영역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보도 영역에서 정확성과 신뢰성, 독창성과 심층성 등 기본적인 저널리즘 원칙들과 관련해 부정적 양상들이 두드러졌다. 직접적인 사실 확인이 어렵고, 정부의 정보 통제와 비협조적 태도 등 북한과 관련한 특수한 취재 상황에서 추측보도를 지양하고 심층적인 접근을 수행하기 어려운 현실의 난제들을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특히 시사토크쇼의 경우 이념적 적대감을 강화시키고 북한에 적대적인 의견과 주관적 감정을 강하게 표출시키는 특징을 보인다. 왜곡되거나 부정확한 정보, 편가르기와 일방적 공격, 극화와 과장, 위기를 과장하는 예측 등 이들 프로그램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평화통일지향성 지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이다. 오히려 이제껏 북한 및 통일이라는 이슈와 큰 관련성이 없을 것 같았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평화통일지향적 가치를 추구하고 남북 상호 존중과 배려의 가치가 드러나 보이는 것은 이 연구에서 주목해서 보아야 하는 지점이다. 정치적, 경제적 통일은 사회문화적 통합, 민족적 동질성 회복,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북한 관련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북한과 북한 주민, 통일 문제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을 완화하고 통일에 대한 무관심을 해소하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한다는 점은 방송이 평화통일에 긍정적 효과를 발휘하는 중요한 방식으로 평가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발견은 TV가 정서적 매체라는 점과 맞물려 뉴스나 시사 장르를 넘어 교양, 다큐멘터리, 예능, 드라마 장르에 걸쳐 평화통일과 연계된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방송 콘텐츠의 평화통일 지향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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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search Results
The peaceful unification directivity measuring items were comprised as shown in the table and each assessment dimension were consisted of several evaluation items. Properties were given to the measurement results as positive results (+), neutral (0) or negative (-) and the
4. Research Results
The peaceful unification directivity measuring items were comprised as shown in the table and each assessment dimension were consisted of several evaluation items. Properties were given to the measurement results as positive results (+), neutral (0) or negative (-) and the indexation was attempted through the contrast of these results. The value of each question attribute was indicated by the findings (quantified by the response rate) and finally peaceful unification directivity index was derived by summing the attributes and value of each items. Positive results were given its properties as (+), neutral (0) and negative as (-) so theocratically the peaceful unification directivity index were derived in a way to obtain the average ranging from -100 to +100. The research resul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peaceful unification directivity in the news reports sector and entertainment sector. In particular, the negative aspects of the News reports sector stood out in the basic principles of journalism 'Accuracy and reliability' and 'Creativity and information depth' dimension. In fact, it is very difficult to directly verify facts with respect to North Korea and the governmental control of information with uncooperative attitude makes it even harder to avoid speculation reports. It shows that performing an in-depth approach reports and overcoming the difficult challenges of reality is still not easy. Especially, the current affairs talk shows seems to strengthen the ideological hostility features by strongly expressing their subjective feelings and opinions hostile to the DPRK. On the other hand, entertainment programs were considered to have less relevance with North Korea and unification. However, they rather showed more pursuit of peaceful unification value and Mutual respect of North and South Korea. Since TV is an emotional media, these findings suggest that beyond News and current affairs talk show programs, various genres of TV programs such as documentaries, entertainment, drama associated with peaceful unification can be helpful to enhance the peaceful unification directivity.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제 출 문 ... 3
- 목차 ... 4
- 표목차 ... 8
- 그림목차 ... 12
- 요 약 문 ... 16
- SUMMARY ... 32
- 제 1장 서론 ... 37
- 제 1 절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 37
- 제 2 절 연구의 범위 및 방법 ... 41
- 1. 미디어 평화통일 지향성의 개념적 구성 ... 41
- 2. 연구 방법 ... 44
- 제2장 북한 및 통일 관련 방송 콘텐츠 개관 ... 46
- 제 1 절 북한 및 통일 관련 방송 콘텐츠 현황 ... 46
- 1. 통일 및 북한 관련 방송 프로그램 현황 ... 47
- 2. 소결 ... 75
- 제 2 절 북한 및 통일 관련 방송 콘텐츠 연구 동향 ... 77
- 1. 북한 관련 방송 보도에 대한 기존 연구 ... 77
- 2. 북한 및 통일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기존 연구 ... 84
- 3. 북한 및 통일 관련 콘텐츠 수용자 연구 ... 85
- 제 3장 통일 과정에서 방송의 역할 :독일 사례 ... 88
- 제 1 절 통일 독일과 방송 ... 88
- 1. 동서독 방송의 특수 상황 ... 90
- 2. 통일방송 의무 ... 96
- 제 2 절 독일 통일 방송의 역할에 대한 논의 ... 100
- 1. 독일의 통일방송 정책 ... 100
- 2. 서독방송의 영향 및 역할 ... 116
- 3. 독일 통일 과정에서 방송의 역할에 대한 함의 ... 121
- 제 4장 방송프로그램 평화통일지향성 평가 논의 ... 124
- 제 1 절 북한 및 통일 관련 보도준칙 및 제작 가이드라인 검토 ... 124
- 제 2 절 방송프로그램 평가 관련 기존 논의 검토 ... 129
- 1. 보도 프로그램의 저널리즘 품질 ... 129
- 2. 예능 프로그램 품질 평가 ... 138
- 제 3 절 방송평가지수 검토 ... 144
- 1. 방송통신위원회 KI (Korea Communications Commission Index) ... 144
- 2. KBS PSI (Public Service Index) ... 145
- 3. MBC QI (Quality Index) ... 149
- 4. SBS ASI (Audience Satisfaction Index) ... 150
- 5. EBS EPEI (EBS Program Evaluation Index) ... 152
- 6. 기존 방송평가지수의 함의 ... 153
- 제 4 절 전문가 심층인터뷰 ... 155
- 1. 보도 장르 ... 155
- 2. 예능 장르 ... 175
- 제 5장 방송의 평화통일 지향성 측정 항목의 구성 ... 193
- 제 1 절 뉴스 보도 프로그램의 평화통일 지향성 평가 항목 ... 193
- 1. 평화통일 가치 추구 차원 ... 195
- 2. 남북 상호 존중 차원 ... 200
- 3. 보도 정확성·신뢰성 추구 차원 ... 203
- 4. 보도 독창성·심층성 추구 차원 ... 212
- 제 2 절 예능 프로그램의 평화통일 지향성 평가 항목 ... 216
- 1. 평화통일 가치 추구 차원 ... 218
- 2. 남북 상호 존중 차원 ... 220
- 3. 정서적 공감·즐거움 차원 ... 224
- 4. 유익성·정보성 차원 ... 226
- 제 3 절 시사 토크 프로그램의 평화통일 지향성 평가 항목 ... 228
- 1. 평화통일 가치 추구 차원 ... 230
- 2. 남북 상호 존중 차원 ... 233
- 3. 정확성·신뢰성 추구 차원 ... 235
- 4. 심층성·유익성 추구 차원 ... 237
- 제 6장 방송의 평화통일 지향성의 시안적 평가 조사 ... 239
- 제 1 절 조사 개요 ... 239
- 제 2 절 조사 결과 ... 240
- 1. 뉴스 프로그램의 평화통일 지향성 평가 ... 240
- 2. 예능 프로그램의 평화통일 지향성 평가 ... 264
- 3.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평화통일 지향성 평가 ... 278
- 제 7장 미디어 평화통일 지향성의 지수화 방향 ... 293
- 제 1 절 평화통일 지향성 지수화 방식(안) ... 293
- 제 2 절 뉴스 프로그램의 평화통일 지향성 지수 ... 298
- 1. 평화통일 가치 추구 차원 ... 298
- 2. 남북 상호 존중 차원 ... 300
- 3. 보도 정확성·신뢰성 추구 차원 ... 301
- 4. 보도 독창성·심층성 추구 차원 ... 303
- 5. 미디어 평화통일 지향성 지수화·시각화 종합 : 보도 장르 ... 304
- 제 3 절 예능 프로그램의 평화통일 지향성 지수 ... 307
- 1. 평화통일 가치 추구 차원 ... 307
- 2. 남북 상호 존중 차원 ... 308
- 3. 정서적 공감·즐거움 차원 ... 309
- 4. 유익성·정보성 추구 차원 ... 311
- 5. 미디어 평화통일 지향성 지수화·시각화 종합 : 예능 장르 ... 312
- 제 4 절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평화통일 지향성 지수 ... 314
- 1. 평화통일 가치 추구 차원 ... 314
- 2. 남북 상호 존중 차원 ... 315
- 3. 정확성·신뢰성 추구 차원 ... 316
- 4. 심층성·유익성 추구 차원 ... 318
- 5. 미디어 평화통일 지향성 지수화·시각화 종합 : 시사토크 장르 ... 319
- 제 5 절 소결 : 미디어 평화통일 지향성 지수화 종합 ... 321
- 제 8장 결론 및 제언 ... 324
- 제 1 절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방송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 ... 324
- 제 2 절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방송 콘텐츠 개발 정책 제언 ... 327
- 1.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방송 콘텐츠 개발의 단기적 지원 방안 ... 327
- 2.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방송 콘텐츠 개발의 중장기적 법제도 개선 방안 ... 334
- 참고문헌 ... 337
- 끝페이지 ...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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