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요
심정지 후 자발순환은 회복하였으나 혼수인 환자들에서 연속적으로 전채널 뇌파 감시를 시행하기는 의료자원의 제한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어려움. 따라서 이러한 환자들에게 진폭통합뇌파와 같은 제한된 수의 정량적 뇌파 감시가 유리하나 이러한 환자들의 예후예측에 적절한 위치 및 예후 예측 기준은 알려진 바 없음. 본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1~2채널로 이루어지는 진폭통합뇌파를 뇌의 전부분을 포함하는 18채널에 적용하여 적절한 감시 위치와 예후 예측의 기준을 밝히는 연구로서, 심정지 후 뇌파의 진화 과정과 예후와의 연관성 등을 분석

□ 연구개요
심정지 후 자발순환은 회복하였으나 혼수인 환자들에서 연속적으로 전채널 뇌파 감시를 시행하기는 의료자원의 제한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어려움. 따라서 이러한 환자들에게 진폭통합뇌파와 같은 제한된 수의 정량적 뇌파 감시가 유리하나 이러한 환자들의 예후예측에 적절한 위치 및 예후 예측 기준은 알려진 바 없음. 본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1~2채널로 이루어지는 진폭통합뇌파를 뇌의 전부분을 포함하는 18채널에 적용하여 적절한 감시 위치와 예후 예측의 기준을 밝히는 연구로서, 심정지 후 뇌파의 진화 과정과 예후와의 연관성 등을 분석함.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연구수행기관의 저체온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직접 40건의 다채널 통합진폭뇌파 감시를 혼수환자들에게 시행함.
정상 진폭 회복시간과 신경학적 예후와의 관련성 검증과 함께 뇌의 구역별 뇌파 진폭의 상승 정도 및 속도가 다름을 확인함. 특히, 측두부, 후두부 뇌파의 진폭은 타감시 위치에 비해 유의하게 낮아 조기 예후예측을 위한 감시위치로 부적격 함을 밝힘. 뇌의 전두극-전두부, 전두부-중심부, 중심부-두정부 뇌파의 분석에서는 정상진폭회복시간의 의식 회복 예측에 대한 AUC 값의 차이를 보이지 않음. 그러나 기존의 예후 예측에 알맞은 정상진폭회복시간 (자발순환이후 24시간, 36시간)은 전두극-전두부 감시에만 적절하고 각각의 구역별 뇌파에 일괄 적용하기는 어려움을 확인함.
특히, 전두극-전두부 뇌파감시인 경우에 한해 나쁜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는 돌발억제 양상 감시 민감도가 높음을 확인함. 이를 바탕으로 전두극-전두부에서 조기 시작되는 진폭이 확대와 돌발억제 양상의 발생빈도 차이를 고려할 때 전두극 및 전두엽 뇌파 감시 시행이 적절함을 확인함. 결론적으로 연구시작 전 계획했던 목표에 부합되는 연구결과를 얻어냄.

□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기존에는 심정지 후 혼수환자에서 경련 및 예후 에측을 위하여 뇌의 전체를 감시하는 지속적뇌파를 시행하였으나 매우 고가이며, 특정 전문가들에 의해서만 감시 및 해석이 가능하였음, 본 연구의 성과는 이러한 환자들에게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 의해서 쉽게 적용가능한 제한된 뇌파감시를 전두극, 전두부에 부착하여 36시간안에 정상진폭회복여부를 이용하여 손쉽게 예후 예측과 경련 감시가 가능함을 확인 함.
매년 전세계적으로 50만명, 국내에는 1만명 이상 발생하는 심정지 후 혼수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간단한 뇌파감시방법을 제시하여 불필요한 의료 비용을 줄이면서도 정확하고 양질의 의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해당 분야에 매우 큰 파급효과가 예상됨.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연구결과 요약문 ... 2
• 목차 ... 3
• 1. 연구개발과제의 개요 ... 4
• 가. 연구의 개요 ... 4
• 2. 연구수행내용 및 연구결과 ... 5
• 3.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13
• 4. 참고문헌 ... 14
• 5. 연구성과 ... 15
• 끝페이지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