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요
병원 밖 심정지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망의 주요한 원인이며 국내에서도 최근 년간 3만 명 정도의 병원 밖 심정지가 발생하는 상황임. 심폐소생술 후 자발순환은 회복되었으나 혼수를 보이는 환자의 경우 신경학적 예후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나 저체온치료가 대중화된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예후 예측인자는 거의 없는 실정임.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심폐소생술 후 자발순환은 회복되었으나 혼수를 보이는 환자의 혈액에서 non-coding RNA의 일종인 miRNA의 발현 양상을 측정하고, 좋은 신경학적 예후군과 나쁜 신경학적 예

□ 연구개요
병원 밖 심정지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망의 주요한 원인이며 국내에서도 최근 년간 3만 명 정도의 병원 밖 심정지가 발생하는 상황임. 심폐소생술 후 자발순환은 회복되었으나 혼수를 보이는 환자의 경우 신경학적 예후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나 저체온치료가 대중화된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예후 예측인자는 거의 없는 실정임.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심폐소생술 후 자발순환은 회복되었으나 혼수를 보이는 환자의 혈액에서 non-coding RNA의 일종인 miRNA의 발현 양상을 측정하고, 좋은 신경학적 예후군과 나쁜 신경학적 예후군간의 비교를 통하여 예후를 예측할 수 있게 해 주는 miRNA를 발굴하고자 하였음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 심정지를 주소로 응급센터를 내원하여 저체온치료를 받은 환자의 혈액채취:
- 기간: 2016년 9월 1일 – 2018년 9월 30일
- 환자수: 서면으로 동의한 환자 81명
- 서면 동의 후 심정지 발생 6시간, 24시간, 48시간에 채혈하고 혈장을 분리하였음.
- 저체온치료를 포함한 최종 치료 종료후 cerebral performance category scale에 따라 좋은 신경학적 예후군(scale 1,2)과 나쁜 신경학적 예후군(scale 3,4,5)으로 나누었음
▶ 혈장내 free microRNA에 대한 profiling 구축(screening):
- 건강대조군(4명)과 좋은 신경학적 예후군(6명) 및 나쁜 신경학적 예후군(6명)의 혈장 RNA로 small RNA sequencing 시행하여 miRNA profiling을 구축
- 건강대조군 대비 좋은 신경학적 예후군에서 발현이 변동된 miRNA 목록 구축
- 건강대조군 대비 나쁜 신경학적 예후군에서 발현이 변동된 miRNA 목록 구축
▶ 구축된 miRNA 변동의 확인(validation) :
- quantitative real-time PCR 을 통한 miRNA 발현 변동 확인
- 예후에 상관없이 증가하는 miRNA: miR-24-2-5p, miR-3180-3p, miR-590-3p
- 나쁜 신경학적 예후군에서 특징적으로 증가하는 miRNA: miR-511-5p, miR-519a-3p

□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심정지 환자의 저체온치료 후 나쁜 예후 예측 miRNA의 동정: miR-519a-3p와 miR-511-5p가 나쁜 예후 환자군에서 예후 좋은 환자군에 비하여 크게 증가한 결과에 근거하여 miR-519a-3p와 miR-511-5p가 신경학적으로 나쁜 예후를 알려주는 miRNA가 될 수 있을 것임
▶ 임상적 적용 가능성: miR-519a-3p와 miR-511-5p는 앞으로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마치고 난후에 실제 임상현장에서 사용되어 심정지 환자의 신경학적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음
▶ 환자 혈액에서 miRNA 분석의 연구방법 확립: 본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정립한 환자 혈액의 small RNA 분석 방법은 앞으로 다양한 질환의 환자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하여 암과 염증을 포함한 다양한 인체질환의 혈액 내 miRNA 바이오마커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임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연구결과 요약문 ... 2
• 목차 ... 3
• 1. 연구개발과제의 개요 ... 3
• 2. 연구수행내용 및 연구결과 ... 3
• 3.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7
• 4. 참고문헌 ... 7
• 5. 연구성과 ... 7
• 끝페이지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