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요
열공경색은 전체 허혈뇌경색의 25 %에 해당된다. 그러나 유사하게 관통동맥 영역에 분포하며 기타 원인이 없지만 직경이 큰 경우 (15mm~20mm 이상) 잠복원인성 (cryptogenic) 으로 분류한다. 잠복원인성으로 분류될 경우 원인 불명이므로 추가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따라서 잠복원인성 경색 분율을 줄일 수 있다면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정확한 뇌경색아형 분류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할 수 있고 잘 분류된 원인을 갖는 선택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임상연구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준다.

□ 연구개요
열공경색은 전체 허혈뇌경색의 25 %에 해당된다. 그러나 유사하게 관통동맥 영역에 분포하며 기타 원인이 없지만 직경이 큰 경우 (15mm~20mm 이상) 잠복원인성 (cryptogenic) 으로 분류한다. 잠복원인성으로 분류될 경우 원인 불명이므로 추가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따라서 잠복원인성 경색 분율을 줄일 수 있다면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정확한 뇌경색아형 분류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할 수 있고 잘 분류된 원인을 갖는 선택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임상연구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 급성기와 만성기로 나누어 열공경색 크기와 모양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연구하고 급성기 만성기에 따른 크기 진단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 급성뇌경색이 만성기에서 국소뇌백질 변성으로 변한 경우가 얼마나 되고 그 영상학적 양상과 연관인자가 무엇인지 분석한다.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가. 급성기와 만성기로 나누어 열공경색 크기와 모양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연구하고 급성기 만성기에 따른 크기 진단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 급성뇌경색이 만성기에서 국소뇌백질 변성으로 변한 경우가 얼마나 되고 그 영상학적 양상과 연관인자가 무엇인지 분석한다.
2019 년 8 월부터 2021 년 9 월 까지 총 57 명의 환자가 대상이 되어 연구참여를 하였고 2022 년 3 월 15 일 까지 연구 방법에 따라 검사진행을 완료하였다. 전체 등록 데이터로 부터의 결과는 아직 분석 중인 단계이다.
그 동안 총 3 건의 관련 논문을 SCI 에 발표하였다.
Coexistence of Cerebral Microbleeds and Amyloid Pathology in Patients with Cognivie Complaints.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2020;16:83
Differentiation of hemorrhagic infarction from primary intracerebral hemorrhage in the chronic period 2020;79:118
Hemorrhagic focus within the recent small subcortical infarcts on long-term floolw-up magnetic resonance imaging 2022 (Accepted, under proof reading)

□ 연구개발성과의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전체 뇌경색의 25%에 해당하는 열공경색에 대하여 초기 확산강조영상결과를 바탕으로 한 크기기준을 적립하는 것은 정확한 뇌경색의 원인분류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약 25%에 해당하는 잠복원인 뇌경색의 분율을 줄이고, 정확한 아형에 따른 치료와 불필요한 재검을 줄일 수 있다. 궁극적으로 사회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뇌졸중 중에서도 뇌경색은 동맥경화가 대부분의 원인인 심혈관질환에 비하여 다양한 원인을 가진다. 심혈관 질환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연구에 비하여 뇌경색연구는 부진하여 왔고 결과가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 이유가 바로 뇌경색의 원인적 다양성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임상연구를 할 때 뇌경색의 동일한 아형을 선별하여 진행하는 것이 주요한 결과 도출을 위한 첫 번째 작업이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선별적 뇌경색 임상연구의 진행에 도움을 주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고령 환자가 많아지고 뇌자기공명영상검사를 자주 시행함에 따라 무증상 뇌백질변성에 대한 진료방안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증상 뇌백질변성 중 급성열공경색의 흔적일 경우 보다 적극적인 뇌졸중 이차예방이 필요할 것이다. 즉, 재발 위험성이 높은 군을 선별할 수 있고 이들을 잘 진료함으로써 뇌졸중 발생율과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