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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오울루 대학의 연구진은 세 가지 신재생에너지를 한 번에 수확할 수 있는 신소재를 발견했다. 이 재료는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열, 운동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재료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결정 구조를 갖는 광물에서 추출한 것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강유전체(ferroelectric) 물질인데, 나침반 바늘과 유사한 작은 전기적 양극으로 채워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유전체 물질은 온도가 변화하면 양극이 어긋나면서 전류를 유도한다. 전하는 양극이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축적된다. 재료가 변형될 때 특정 영역은 전하를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면서 전류를 유도할 수 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한 두 가지 형태의 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도록 적응할 수 있지만 한 번에 한 가지 형태의 에너지만 수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오울루 대학의 연구진이 응용물리학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KBNNO라는 특정 형태의 페로브스카이트는 여러 형태의 에너지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KBNNO는 열과 압력으로 전기를 생산하는데 뛰어나지만 초전 및 압전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변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모든 특성을 최대치로 조절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소듐을 이용하여 KBNNO를 개선한 재료를 연구하고 있으며, 몇 년 내에 상업화가 가능한 여러 형태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장치를 개발할 계획이다.
오늘날, 모든 장비가 첨단을 달리고 있지만 배터리만큼은 그다지 변화가 없이 뒤처져 있는데, 매일 같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봐도 여전히 리튬이온에 기반을 둔 배터리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발견은 스마트폰과 같은 소형 장치에서 완전히 배터리를 제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더 나아가 사물인터넷이나 전기를 소모하는 센서와 장비가 에너지를 자급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의 개발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신소재의 적용에는 한계가 없으며 결국에는 기존의 태양광 패널에 통합되어 해가 뜨지 않았을 때도 전기를 생산하여 스마트폰을 다시는 충전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거나 전기차를 움직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관련연구자 | Yang B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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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 | University of Oulu |
과학기술분류 | 에너지/자원 |
본문키워드(한글) |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수확, 페로브스카이트 |
본문키워드(영문) | renewable energy, energy harvest, Perovskite |
원문언어 | 영어 |
국가 | 핀란드 |
원문출판일 | 2017-02-09 |
출처 | https://futurism.com/3-revolutionary-material-can-harness-energy-from-the-sun-heat-and-from-movement-all-at-o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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