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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이 통합커뮤니케이션을 대체할 수 있을까?

Does VR have a place in UC&C?

2017-10-08

통합커뮤니케이션은 대게 기존 시스템의 관점에서 고려되고 있다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전화를 통한 유무선통신을 비롯해 인스턴트 메신저와 비디오 등이 해당되는데, 물리적으로 떨어진 직원들 간의 대화의 장벽을 없애고 공동 작업의 능률을 향상시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하겠다. 이러한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가상현실기술이 대체할 수 있을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바로 얼마 전 Cisco社는 Oculus社와의 공동 팀을 구성하여 Spark 어플리케이션을 가상현실과 접목시켰으며, 사용자는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사용해 자신만의 가상현실 환경에서 다른 전문가들과 만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위와 같은 Cisco社의 가상현실 개념은 순수한 가상현실이며, 현실세계와는 완전히 다르다 볼 수 있겠는데, 이와 별개로 Microsoft社는 실제 세계와 가상현실 세계를 조화시키는 혼합현실 플랫폼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icrosoft社의 최고경영자인 Satya Nadella씨는 팀워크 개선을 목표로 삼은 혼합현실용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9월 말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Microsoft社의 혼합현실 서비스는 팀 소프트웨어와 통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례로 혼합현실 환경에서 작성된 메모는 연결된 팀원들이 모두 공유해서 볼 수 있으며, 팀에서 시작된 통화내용은 혼합현실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들을 고려해볼 때,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흥미롭고 특이한 서비스라 볼 수 있겠으나 현실적으로 이러한 기술들을 기업 및 조직들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지가 관건이라 볼 수 있겠다. 특히 이러한 기술들은 각 기업 및 조직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인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사람들이 현재의 표준화된 웹 컨퍼런싱 기술을 활용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볼 때, 가상현실이 통합 커뮤니케이션에 접목되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날이 얼마나 빨리 도래하게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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