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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TEP, 일본의 과학기술 상황 관련 종합 의식조사 결과 (NISTEP 정점조사 2016) 발표

NISTEP、科?技術の?況に係る?合的意識調査（NISTEP定点調査2016）を公表

2017-06-08

일본 과학기술정책연구소(NISTEP)는 지난 5월 18일, 일본의 과학기술 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의식조사 결과(NISTEP 정점조사 2016) [NISTEP REPORT No.171, 172]를 공개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제5기 과학기술기본계획 기간 중 일본의 과학기술 혁신의 상황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최정상의 연구자와 지식인 약 2,8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5년 간의 지속적인 의식 조사 (제3기 NISTEP 정점조사)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제5기 기본계획에 포함된 오픈사이언스의 추진과 관련하여 새로 설정한 <공공 연구 자금을 이용한 연구 성과 및 연구 데이터를 공개하고 공유하기 위한 노력 (Q208)>의 상황에 대해 보고서에서 발췌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학·공공 연구기관 그룹 (대학·공공 연구기관장, 관리 실무 담당자, 대학의 교수나 연구자, 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연구 책임자)과 혁신그룹(산업계 등의 지식인이나 연구개발 및 혁신의 중개를 수행하는 그룹) 모두 연구성과 및 데이터 공유 노력이 아직은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대학 그룹 별 인식 차이도 나타나고 있다.
이외에도 전자 저널이나 외국 학술지 구입을 위한 비용이 증가하고, 논문 등의 연구 정보 액세스에 제한이 있다는 의견, 대학의 규모에 따라, 논문 등의 연구 정보 접근 환경에 격차가 있으며,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해 달라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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