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칼슘, 음식으로 섭취해야 효과 크다

2007-06-28

칼슘은 보충제 복용보다는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가장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의 레이나 아르마멘토-빌라레알 박사는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음식을 통해 칼슘을 섭취하는 사람이 섭취량이 칼슘보충제 단위보다 적어도 뼈를 강화시키는 효과는 더 크다는 사실이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아르마멘토-빌라레알 박사는 폐경여성 183명을 3그룹으로 나누어 일주일동안 A그룹에겐 낙농식품 등 음식을 통해, B그룹에겐 칼슘보충제로만, C그룹에겐 음식과 보충제 모두를 통해 칼슘을 섭취하게 하고 고관절과 척추의 골밀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A그룹은 칼슘의 하루 평균 섭취량이 830mg으로 3그룹 중 가장 적었지만 칼슘 보충제를 하루 평균 1천30mg을 복용한 B그룹보다 골밀도가 더 높아졌다. C그룹은 하루 칼슘 섭취량이 1천620mg을 가장 많았고 또 골밀도 역시 가장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음식을 통해 섭취한 칼슘이 보충제보다 전반적으로 체내에 잘 흡수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아르마멘토-빌라레알 박사는 말했다.



아르마멘토-빌라레알 박사는 또 A그룹과 C그룹은 B그룹보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더 늘어났는데 그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여성의 경우 골밀도를 유지하려면 에스트로겐이 필요하다.



칼슘은 우유 같은 낙농식품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검푸른 채소에도 칼슘이 들어있지만 낙농식품 만큼 체내 흡수가 쉽지 않다. (끝)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