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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걸음걸이 알려주는 스마트 신발·깔창 ‘주목’

2015-05-28

힘이나 압력의 세기를 측정할 수 있는 촉각센서를 활용해 걸음걸이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 신발과 깔창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질량힘센터 김종호 박사팀이 촉각센서와 LED를 이용하여 올바른 걸음걸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신발을 개발, 국내외에 7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신발은 0.2 mm 이내 두께의 필름형태 촉각센서를 신발 깔창의 앞, 중간 뒷부분에 배치하고 여기에 빨강, 초록, 파랑 LED 6개를 연결, 걸을 때 촉각센서에 압력이 가해지면 빛을 내도록 한 것이다.
연구진은 올바른 걸음걸이는 발뒤꿈치부터 시작해 발의 중앙과 앞부분이 차례대로 닿는 것이라며 바르게 걸으면 3가지 색깔이 모두 빛나지만 그렇지 않으면 일부만 빛을 내기 때문에 자신의 보행습관을 교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신발은 블루투스 기능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발 내 위치별 촉각센서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보행 자세를 교정할 수 있고 보행 모니터링으로 정상 걸음의 횟수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벤처기업 쓰리엘랩스(3L-Labs, 대표 이진욱)는 압력 센서를 내장한 스마트 깔창과 방석으로 걸음걸이와 앉는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웨어러블(wearable)’ 건강기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쓰리엘랩스는 압력센서 8개와 3축 가속도센서, 무선충전전지, 정보저장장치를 내장한 스마트 깔창 ‘풋로거’(FootLogger)를 개발, 이동통신사와 연계해 스마트폰 앱으로 24시간 발걸음 정보를 수집분석해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풋로거는 걸음걸이를 분석해 건강관리와 스포츠, 오락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웨어러블 기술’ 부문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쓰리엘랩스는 이와 함께 방석에 내장된 11개의 압력센서로 앉을 때 압력을 측정해 블루투스로 전송, 자세를 분석해 알려주는 스마트 방석 ‘싯로거’(SeatLogger)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진욱 대표는 “발걸음 정보는 신체활동량 측정은 물론 낙상·치매·척추·근골격계 질환 조기 진단, 노인·환자의 재활 모니터링 등 건강관리와 골프 스윙 시 체중이동, 조깅·마라톤 주법 교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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