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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눈병’ 비상…작년보다 환자수 2~3배 많아

2015-07-10

흔히 눈병으로 불리는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19세 이하의 영유아, 소아청소년층에서 유행세가 커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9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26번째 주인 지난달 21~27일 유행성 각결막염의 인구 1천명당 외래환자수는 지난달 21~27일 25.7명으로 작년 26번째 주(2014년 6월22~28일)의 15.4명보다 66.9%나 많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안과 개원의원 83곳을 통해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수를 집계하는 표본감시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유행석 각결막염의 유행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10년간 발생 현황을 보면 환자수는 봄철 이후 꾸준히 늘어나다가 9월초 피크를 이룬 뒤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한편 봄·여름철 영유아에게서 유행하는 감염병인 수족구병 환자수는 작년의 4분의 1 수준으로 집계돼 올해는 유행 정도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100곳을 대상으로 집계한 외래환자 1천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감염 확인 환자+의심 환자) 수는 지난달 21~27일 8.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33.4명의 4분의 1 수준이었다.
수족구병은 통상 봄철에 환자수가 늘어나 6월말~7월초(25~27주)에 환자수가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올해는 5월 초까지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환자가 발생했지만 5월말 시작한 메르스 사태 내내 예년보다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확산세도 일찌감치 꺾여 환자수는 5월24~30일(22주) 12.6명을 기록한 이후에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환자수 감소에는 메르스 유행의 영향으로 손씻기가 활발해진 것이 어느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통상 수족구병의 집단 발병이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휴원한 곳이 많은 것도 수족구병 환자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
수족구병은 침, 가래, 콧물,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질환으로, 손, 발, 입 안, 혀, 잇몸이나 영유아의 기저귀가 닿는 부위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고열, 두통과 함께 설사, 구토 등이 생기고 탈수 증상을 동반한다.
유행성 각결막염과 수족구병 모두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고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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