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및 신체손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ob stress and physical damage in accordance with the working environment of dental hygienists at public health centers원문보기
본 연구는 보건소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여 보건소 치과의 근무환경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및 신체손상에 관한 관련성을 살펴보고 치과위생사들의 건강관리 및 원활한 업무 수행과 근무환경이 합리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연구대상은 대한보건치과위생사회에 가입된 700명을 대상으로 2001년 11월 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67부가 회수되었으나(38%) 응답이 불충분한 것을 제외한 252부만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
본 연구는 보건소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여 보건소 치과의 근무환경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및 신체손상에 관한 관련성을 살펴보고 치과위생사들의 건강관리 및 원활한 업무 수행과 근무환경이 합리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연구대상은 대한보건치과위생사회에 가입된 700명을 대상으로 2001년 11월 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67부가 회수되었으나(38%) 응답이 불충분한 것을 제외한 252부만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AS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자료분석을 통해서 얻어진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근무환경에 대한 조사결과 진료실 환경에 있어서는 사용이 끝난 엑스레이 현상·정착액을 보관하는 밀폐된 용기와 시설이 없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신체손상에 관하여는 치료용 조명등에 의해 시력이 나빠졌다는 응답이 중등도 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났고, 통증의 정도가 큰 부위는 어깨였으며, 예방활동에 관하여는 진료나 진료보조시 보호경을 착용하는 것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스트레스의 강도에 관한 분석 결과는 복지후생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에 스트레스 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인별로는 사회활동에 관한 요인이 높았고 그 중 치과위생사로서 사회적 전망이 밝지 못하다고 느낄 경우에 직무스트레스 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반적 특성과 근무환경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보건소 위치에 따라 진료실 환경중 진료실 공기가 탁하여 자주 환풍을 시킨다, 진료실 주위의 소음이 심하다, 아말감조각이나 퍼미스, 산등이 눈에 자주 튄다, 엑스레이 사용시 방호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변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넷째, 통증과 일일평균환자진료시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통증 부위중 목(경부) (P〈0.001), 등(P〈0.01), 허리(P〈0.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연령별로 예방활동에 관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광중합기 사용시 25cm이내에서는 빛을 주시하지 않는다(P〈0.01), 광중합기 한번 사용시 3분이상 응시하지 않는다(P〈0.05), 진료실내에서 별도의 진료복과 신발을 착용한다(P〈0.05)는 변수와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보여지듯이 보건소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에 있어서 진료실이 소음으로 인해 진료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과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고, 사회활동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음으로 인해서 직무스트레스의 강도가 큼을 알 수 있었다. 다행히 신체손상과 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앞으로도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보건소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여 보건소 치과의 근무환경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및 신체손상에 관한 관련성을 살펴보고 치과위생사들의 건강관리 및 원활한 업무 수행과 근무환경이 합리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연구대상은 대한보건치과위생사회에 가입된 700명을 대상으로 2001년 11월 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67부가 회수되었으나(38%) 응답이 불충분한 것을 제외한 252부만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AS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자료분석을 통해서 얻어진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근무환경에 대한 조사결과 진료실 환경에 있어서는 사용이 끝난 엑스레이 현상·정착액을 보관하는 밀폐된 용기와 시설이 없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신체손상에 관하여는 치료용 조명등에 의해 시력이 나빠졌다는 응답이 중등도 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났고, 통증의 정도가 큰 부위는 어깨였으며, 예방활동에 관하여는 진료나 진료보조시 보호경을 착용하는 것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스트레스의 강도에 관한 분석 결과는 복지후생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에 스트레스 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인별로는 사회활동에 관한 요인이 높았고 그 중 치과위생사로서 사회적 전망이 밝지 못하다고 느낄 경우에 직무스트레스 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반적 특성과 근무환경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보건소 위치에 따라 진료실 환경중 진료실 공기가 탁하여 자주 환풍을 시킨다, 진료실 주위의 소음이 심하다, 아말감조각이나 퍼미스, 산등이 눈에 자주 튄다, 엑스레이 사용시 방호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변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넷째, 통증과 일일평균환자진료시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통증 부위중 목(경부) (P〈0.001), 등(P〈0.01), 허리(P〈0.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연령별로 예방활동에 관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광중합기 사용시 25cm이내에서는 빛을 주시하지 않는다(P〈0.01), 광중합기 한번 사용시 3분이상 응시하지 않는다(P〈0.05), 진료실내에서 별도의 진료복과 신발을 착용한다(P〈0.05)는 변수와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보여지듯이 보건소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에 있어서 진료실이 소음으로 인해 진료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과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고, 사회활동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음으로 인해서 직무스트레스의 강도가 큼을 알 수 있었다. 다행히 신체손상과 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앞으로도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is designed to look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physical damage in accordance with the working environment of dental hygienists at public health centers and to present basic materials capable of improving the health care, the smooth job performance and the working environ...
This study is designed to look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physical damage in accordance with the working environment of dental hygienists at public health centers and to present basic materials capable of improving the health care, the smooth job performance and the working environment of dental hygienists. The researcher worked with a total of 700 dental hygienists enrolled in the Korean Public Health Dental Hygienist Association with a self-entering questionnaire research during the period ranging from November 3, 2001 to November 15, 2001, making a final analysis of 252 copies out of the returned 267. SAS program was utilized for the cause of analyzing materials. The findings are to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any respondents said that there were airtight receptacles and facilities to preserve used fixing and developing solutions at public health centers and that their eyesight was failing due to medical lightening in terms of physical damage, and that they were suffering pains in the shoulders and they failed to wear protective spectacles at public health centers. Second, stress proved to be intensest when public health centers were bereft of welfare facilities. The study shows that factors related to social activities were highest by factor and that job stress were highest when the hygienists thought that their social prospects were not bright. Third, the study on the difference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working environment reveals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p<0.05) between the location of the public health centers and such variables as frequent ventilation due to the impure air at the centers, heavy noise, the bad effects of purmice and acids on their eyes and no protective facilities when x-ray was used. Fourth,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ins and the average hours of treating patients a day reveals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pains in the shoulders(p<0.001), the backs(p<0.01) and the waist(p<0.001) and the average hours of treating patients. Fifth, the research indicates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preventative activities by age and such variables as no stare at light within 25cm when curing light were used(p<0.01), no look into curing light for more than 3 minutes(p<0.05) and wearing special clothes and shoes within public health centers(p<0.05). All in all, the findings show that public dental health centers could make a lot of noise to inhibit proper medical treatment and that they were not equipped with waste-disposal facilities and that th hygien were suffering great job stress because of the unfavorable perception of the public about social activities. Fortunately, the study shows that the subjects took good care of their health lest physical damage and airs should occur.
This study is designed to look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physical damage in accordance with the working environment of dental hygienists at public health centers and to present basic materials capable of improving the health care, the smooth job performance and the working environment of dental hygienists. The researcher worked with a total of 700 dental hygienists enrolled in the Korean Public Health Dental Hygienist Association with a self-entering questionnaire research during the period ranging from November 3, 2001 to November 15, 2001, making a final analysis of 252 copies out of the returned 267. SAS program was utilized for the cause of analyzing materials. The findings are to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any respondents said that there were airtight receptacles and facilities to preserve used fixing and developing solutions at public health centers and that their eyesight was failing due to medical lightening in terms of physical damage, and that they were suffering pains in the shoulders and they failed to wear protective spectacles at public health centers. Second, stress proved to be intensest when public health centers were bereft of welfare facilities. The study shows that factors related to social activities were highest by factor and that job stress were highest when the hygienists thought that their social prospects were not bright. Third, the study on the difference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working environment reveals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p<0.05) between the location of the public health centers and such variables as frequent ventilation due to the impure air at the centers, heavy noise, the bad effects of purmice and acids on their eyes and no protective facilities when x-ray was used. Fourth,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ins and the average hours of treating patients a day reveals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pains in the shoulders(p<0.001), the backs(p<0.01) and the waist(p<0.001) and the average hours of treating patients. Fifth, the research indicates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preventative activities by age and such variables as no stare at light within 25cm when curing light were used(p<0.01), no look into curing light for more than 3 minutes(p<0.05) and wearing special clothes and shoes within public health centers(p<0.05). All in all, the findings show that public dental health centers could make a lot of noise to inhibit proper medical treatment and that they were not equipped with waste-disposal facilities and that th hygien were suffering great job stress because of the unfavorable perception of the public about social activities. Fortunately, the study shows that the subjects took good care of their health lest physical damage and airs should occ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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