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배경
우리 나라의 흉연율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금연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의료인을 훈련하는 것은 금연 권고를 늘리고, 환자의 금연에도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우리 나라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금연 상담을 할 준비가 덜 되어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저자는 향후 일차 의료를 담당하게 될 전국 가정의학과 전공의들에 대한 금연 진료 교육이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연구하였다.
연구 방법
대한 가정의학회에 등록된 전국 가정 의학 수련 병원의 가정의학 수련 책임자 전체 111명 및 3년차 전공의 전체 161명에게 2001년 6월과 7월에 구조화된 자가 기입식 설문지를 2차례 우편 발송하였고, 그 결과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설문은 금연 진료 교육 정도, 금연 지료 수준, 금연 진료 교육에 대한 의견 등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결과
대상 수련 책임자 11명 중 과가 없어지거나 전공의가 없는 등 응답이 불가능한 20명을 제외한 91명 중 64명이 응답하여 응답율은 70.3였다.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40.6세였고 남자의 비율은 84.4%였다. 금연 진료 교육과 관련된 세부 7개 항목 중 한가지 이상을 수련 기간 중에 교육한다고 응답한 수련 책임자의 비율은 65.6%이었고, 특히 금연 실패의 원인 및 대처법에 관해 교육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5.0%이었다. 금연과 직접 관련된 전문의 강의는 35.9%에서 년 1회 이상 실시하였고, 비디오 상영 등 시청각 교육은 12.5%만이 시행한다고 하였다. 응답한 수련 책임자의 81.3%는 전공의의 금연 관련 지식 및 기술을 평가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또한, 흡연을 확인하는 비율은 평균 72.8%이었고, 외래 환자에게 3분 이상 시간을 할애하여 금연 교육을 하는 비율은 평균 16.0%이었다. 흡연자에게 약물 요법을 시행하는 비율은 평균 3.8%였다. 수련 책임자가 흡연하지 않는 경우 전공의에 대한 금연 진료 교육을 더 하는 경향을 보였다(p<0.01). 교육과 관련하여 어려운 점으로 전공의의 무관심(20.3%). 교육 시칸 배정의 어려움(18.8%), 금연에 관심 있는 지도 전문의의 부족(15.6%) 둥을 제시하였다. 응답자의 89.1%는 전공의에 대한 금연 진료 교육이 환자들의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상 전공의 161명 중 55명이 응답하여 34.2%의 응답율을 보였고, 89개 병원 중 28개 병원(31.4%) 전공의들이 응답하였다. 금연 진료 교육과 관련하여 31(58.5%)이 흡연과 질병에 관해 자신있게 진료에 적용할 수 있다고 하였고, 8명(15.4%)이 외래 환자 금연법을 진료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하였다. 가장 도움이된 교육 방법은 응답한 3년차 전공의 27명 중 7명(25.9%)이 자가 학습이라고 하였고, 6명(22.2%)이 학술 모임에서의 전공의 발표라고 하였다. 53명(96.4%)은 금연 상담 및 치료법에 관한 교육을 잘 받는다면 더 나은 금연 서어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47명(85.5%)은 찬자의 흉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수련자의 전공의에 대한 금연 진료 교육 유무는 수련 책임자의 나이, 성별, 전문의 겸력, 소속 병원의 대학 덩원 여부와는 관련이 없었다. 단지 수련 책임자의 흡연 유무와 관련이 있었다(...
연구 배경
우리 나라의 흉연율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금연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의료인을 훈련하는 것은 금연 권고를 늘리고, 환자의 금연에도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우리 나라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금연 상담을 할 준비가 덜 되어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저자는 향후 일차 의료를 담당하게 될 전국 가정의학과 전공의들에 대한 금연 진료 교육이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연구하였다.
연구 방법
대한 가정의학회에 등록된 전국 가정 의학 수련 병원의 가정의학 수련 책임자 전체 111명 및 3년차 전공의 전체 161명에게 2001년 6월과 7월에 구조화된 자가 기입식 설문지를 2차례 우편 발송하였고, 그 결과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설문은 금연 진료 교육 정도, 금연 지료 수준, 금연 진료 교육에 대한 의견 등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결과
대상 수련 책임자 11명 중 과가 없어지거나 전공의가 없는 등 응답이 불가능한 20명을 제외한 91명 중 64명이 응답하여 응답율은 70.3였다.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40.6세였고 남자의 비율은 84.4%였다. 금연 진료 교육과 관련된 세부 7개 항목 중 한가지 이상을 수련 기간 중에 교육한다고 응답한 수련 책임자의 비율은 65.6%이었고, 특히 금연 실패의 원인 및 대처법에 관해 교육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5.0%이었다. 금연과 직접 관련된 전문의 강의는 35.9%에서 년 1회 이상 실시하였고, 비디오 상영 등 시청각 교육은 12.5%만이 시행한다고 하였다. 응답한 수련 책임자의 81.3%는 전공의의 금연 관련 지식 및 기술을 평가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또한, 흡연을 확인하는 비율은 평균 72.8%이었고, 외래 환자에게 3분 이상 시간을 할애하여 금연 교육을 하는 비율은 평균 16.0%이었다. 흡연자에게 약물 요법을 시행하는 비율은 평균 3.8%였다. 수련 책임자가 흡연하지 않는 경우 전공의에 대한 금연 진료 교육을 더 하는 경향을 보였다(p<0.01). 교육과 관련하여 어려운 점으로 전공의의 무관심(20.3%). 교육 시칸 배정의 어려움(18.8%), 금연에 관심 있는 지도 전문의의 부족(15.6%) 둥을 제시하였다. 응답자의 89.1%는 전공의에 대한 금연 진료 교육이 환자들의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상 전공의 161명 중 55명이 응답하여 34.2%의 응답율을 보였고, 89개 병원 중 28개 병원(31.4%) 전공의들이 응답하였다. 금연 진료 교육과 관련하여 31(58.5%)이 흡연과 질병에 관해 자신있게 진료에 적용할 수 있다고 하였고, 8명(15.4%)이 외래 환자 금연법을 진료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하였다. 가장 도움이된 교육 방법은 응답한 3년차 전공의 27명 중 7명(25.9%)이 자가 학습이라고 하였고, 6명(22.2%)이 학술 모임에서의 전공의 발표라고 하였다. 53명(96.4%)은 금연 상담 및 치료법에 관한 교육을 잘 받는다면 더 나은 금연 서어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47명(85.5%)은 찬자의 흉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수련자의 전공의에 대한 금연 진료 교육 유무는 수련 책임자의 나이, 성별, 전문의 겸력, 소속 병원의 대학 덩원 여부와는 관련이 없었다. 단지 수련 책임자의 흡연 유무와 관련이 있었다(odds ratio 9.03). 수련자의 금연 진료 교육 유무 및 평가 유무는 전공의가 자신 있게 응용할 수 있는 금연 진료 잔련 지식의 수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각각 p=0.02,0.03).
결론
전국 가정의학 수련병원에서 가정의학 전공의에 대한 금연 관련 교을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금연 진효 교육 유무는 수련 책임자의 흡연 유무와 관련되었다.
연구 배경
우리 나라의 흉연율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금연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의료인을 훈련하는 것은 금연 권고를 늘리고, 환자의 금연에도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우리 나라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금연 상담을 할 준비가 덜 되어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저자는 향후 일차 의료를 담당하게 될 전국 가정의학과 전공의들에 대한 금연 진료 교육이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연구하였다.
연구 방법
대한 가정의학회에 등록된 전국 가정 의학 수련 병원의 가정의학 수련 책임자 전체 111명 및 3년차 전공의 전체 161명에게 2001년 6월과 7월에 구조화된 자가 기입식 설문지를 2차례 우편 발송하였고, 그 결과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설문은 금연 진료 교육 정도, 금연 지료 수준, 금연 진료 교육에 대한 의견 등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결과
대상 수련 책임자 11명 중 과가 없어지거나 전공의가 없는 등 응답이 불가능한 20명을 제외한 91명 중 64명이 응답하여 응답율은 70.3였다.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40.6세였고 남자의 비율은 84.4%였다. 금연 진료 교육과 관련된 세부 7개 항목 중 한가지 이상을 수련 기간 중에 교육한다고 응답한 수련 책임자의 비율은 65.6%이었고, 특히 금연 실패의 원인 및 대처법에 관해 교육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5.0%이었다. 금연과 직접 관련된 전문의 강의는 35.9%에서 년 1회 이상 실시하였고, 비디오 상영 등 시청각 교육은 12.5%만이 시행한다고 하였다. 응답한 수련 책임자의 81.3%는 전공의의 금연 관련 지식 및 기술을 평가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또한, 흡연을 확인하는 비율은 평균 72.8%이었고, 외래 환자에게 3분 이상 시간을 할애하여 금연 교육을 하는 비율은 평균 16.0%이었다. 흡연자에게 약물 요법을 시행하는 비율은 평균 3.8%였다. 수련 책임자가 흡연하지 않는 경우 전공의에 대한 금연 진료 교육을 더 하는 경향을 보였다(p<0.01). 교육과 관련하여 어려운 점으로 전공의의 무관심(20.3%). 교육 시칸 배정의 어려움(18.8%), 금연에 관심 있는 지도 전문의의 부족(15.6%) 둥을 제시하였다. 응답자의 89.1%는 전공의에 대한 금연 진료 교육이 환자들의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상 전공의 161명 중 55명이 응답하여 34.2%의 응답율을 보였고, 89개 병원 중 28개 병원(31.4%) 전공의들이 응답하였다. 금연 진료 교육과 관련하여 31(58.5%)이 흡연과 질병에 관해 자신있게 진료에 적용할 수 있다고 하였고, 8명(15.4%)이 외래 환자 금연법을 진료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하였다. 가장 도움이된 교육 방법은 응답한 3년차 전공의 27명 중 7명(25.9%)이 자가 학습이라고 하였고, 6명(22.2%)이 학술 모임에서의 전공의 발표라고 하였다. 53명(96.4%)은 금연 상담 및 치료법에 관한 교육을 잘 받는다면 더 나은 금연 서어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47명(85.5%)은 찬자의 흉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수련자의 전공의에 대한 금연 진료 교육 유무는 수련 책임자의 나이, 성별, 전문의 겸력, 소속 병원의 대학 덩원 여부와는 관련이 없었다. 단지 수련 책임자의 흡연 유무와 관련이 있었다(odds ratio 9.03). 수련자의 금연 진료 교육 유무 및 평가 유무는 전공의가 자신 있게 응용할 수 있는 금연 진료 잔련 지식의 수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각각 p=0.02,0.03).
결론
전국 가정의학 수련병원에서 가정의학 전공의에 대한 금연 관련 교을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금연 진효 교육 유무는 수련 책임자의 흡연 유무와 관련되었다.
Background
The smoking rate among Korean people is substantially high. The doctor including familly physician, is in a prime position to assist patients to stop smoking. But previous reports indicated that only a few doctors felt that their formal medical training prepared them to help patients stop...
Background
The smoking rate among Korean people is substantially high. The doctor including familly physician, is in a prime position to assist patients to stop smoking. But previous reports indicated that only a few doctors felt that their formal medical training prepared them to help patients stop smoking.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xtent of education on smoking cessation in family medicine resident training and to recognize related factors.
Methods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mailed to 111 directors of the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in training hospitals in Korea, and also sent to 161 3^rd grade residents of family medicine. The survey included curriculum, clinical practice, and opinion regarding education on smoking cessation.
Results
The response rate of directors and 3^rd grade residents was 70.3%(64/89) and 34.3% (55/161) respectively. Sixty five point six percent of directors reported they had educated residents on smoking cessation knowledge and skills. But, Only 45.0% of them taught pharmacotherapy for smoking cessation to their residents during last 1 year.35.9% of tllem gave a lecture on smoking cessation during last 1 year.
Fifty eight point five percent of residents reported that the knowledge of smoking and disease could be applied effectively to their patients. Five point three percent of their smoking patients received the nicotine replacement therapy.
Ninety five point three percent of directors and 56.4%· of residents believed if residents had better education on smoking cessation they could help their smoking patients more effectively.
Education on smoking cessation u'as related to the director's smoking status (odds ratio 9.02). Education anrl evaluation on snloking cessation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 with resident's knowledge respectively (P=0.02, 0.03)
Conclusion
Many family medicine residents are not adequatel? trained to help smokers to quit. Education on smoking cessation u·as related to clirector's smoking status.
Background
The smoking rate among Korean people is substantially high. The doctor including familly physician, is in a prime position to assist patients to stop smoking. But previous reports indicated that only a few doctors felt that their formal medical training prepared them to help patients stop smoking.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xtent of education on smoking cessation in family medicine resident training and to recognize related factors.
Methods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mailed to 111 directors of the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in training hospitals in Korea, and also sent to 161 3^rd grade residents of family medicine. The survey included curriculum, clinical practice, and opinion regarding education on smoking cessation.
Results
The response rate of directors and 3^rd grade residents was 70.3%(64/89) and 34.3% (55/161) respectively. Sixty five point six percent of directors reported they had educated residents on smoking cessation knowledge and skills. But, Only 45.0% of them taught pharmacotherapy for smoking cessation to their residents during last 1 year.35.9% of tllem gave a lecture on smoking cessation during last 1 year.
Fifty eight point five percent of residents reported that the knowledge of smoking and disease could be applied effectively to their patients. Five point three percent of their smoking patients received the nicotine replacement therapy.
Ninety five point three percent of directors and 56.4%· of residents believed if residents had better education on smoking cessation they could help their smoking patients more effectively.
Education on smoking cessation u'as related to the director's smoking status (odds ratio 9.02). Education anrl evaluation on snloking cessation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 with resident's knowledge respectively (P=0.02, 0.03)
Conclusion
Many family medicine residents are not adequatel? trained to help smokers to quit. Education on smoking cessation u·as related to clirector's smoking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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