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환사채의 발행공시가 발표되었을 때, 사채의 배정방식과 기업의 재무적 특성, 그리고 기업의 소유구조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대주주지분율이 전환사채의 발행공시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서 각 기업을 사채배정방식에 따라서 대주주지분율, 부채비율, 발행목적, 인수주체별로 구분하여 이들의 발행공시이후의 비정상수익률을 사건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고, 또한 개별기업의 비정상누적수익률의 결정요인을 횡단면 회귀분석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 사채배정방식에 따라서 전환사채의 공시효과가 상이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공모전환사채의 발행공시를 한 경우에는, 재무적 요인과 기타 요인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사모전환사채의 발행공시를 한 경우에는, 주가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는 개별기업의 사모발행의 목적, 부채비율과 같은 재무적 요인, 전환사채의 인수주체 등 여러 요인에 따라서 주가에 상이한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공모전환사채의 경우에는, 기업의 재무적 특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기존 연구에서 시사하는 것과는 달리 집단간의 뚜렷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에 비해서 사모전환사채의 경우에는, 부채비율이 기업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부채비율이 낮은 집단의 경우에는, 통계적 유의성은 낮지만 양의 비정상수익률을 보이는데 반해서 부채비율이 높을 경우에는, 1%수준에서 유의한 음의 비정상수익률을 보여서 집단간의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는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 사모배정방식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한 경우에 발행기업의 향후성과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정보를 시장에 제공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환사채의 공모발행공시가 기업의 재무적 특성에 따라서 주가에 서로 다른 영향을 주게 된다는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본 회귀분석에서는 기업의 재무적 특성을 나타내는 변수중 차입금의존도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갖지 않았다. 이는 ...
본 연구는 전환사채의 발행공시가 발표되었을 때, 사채의 배정방식과 기업의 재무적 특성, 그리고 기업의 소유구조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대주주지분율이 전환사채의 발행공시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서 각 기업을 사채배정방식에 따라서 대주주지분율, 부채비율, 발행목적, 인수주체별로 구분하여 이들의 발행공시이후의 비정상수익률을 사건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고, 또한 개별기업의 비정상누적수익률의 결정요인을 횡단면 회귀분석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 사채배정방식에 따라서 전환사채의 공시효과가 상이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공모전환사채의 발행공시를 한 경우에는, 재무적 요인과 기타 요인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사모전환사채의 발행공시를 한 경우에는, 주가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는 개별기업의 사모발행의 목적, 부채비율과 같은 재무적 요인, 전환사채의 인수주체 등 여러 요인에 따라서 주가에 상이한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공모전환사채의 경우에는, 기업의 재무적 특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기존 연구에서 시사하는 것과는 달리 집단간의 뚜렷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에 비해서 사모전환사채의 경우에는, 부채비율이 기업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부채비율이 낮은 집단의 경우에는, 통계적 유의성은 낮지만 양의 비정상수익률을 보이는데 반해서 부채비율이 높을 경우에는, 1%수준에서 유의한 음의 비정상수익률을 보여서 집단간의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는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 사모배정방식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한 경우에 발행기업의 향후성과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정보를 시장에 제공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환사채의 공모발행공시가 기업의 재무적 특성에 따라서 주가에 서로 다른 영향을 주게 된다는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본 회귀분석에서는 기업의 재무적 특성을 나타내는 변수중 차입금의존도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갖지 않았다. 이는 레버리지의 변화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레버리지신호가설과 일치하지 않는 결과이다.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변수인 차입금의존도는 공모와 사모 모두에서 음(-)의 계수값을 가져 차입금의존도가 높을수록 전환사채 발행공시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체표본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기존연구와는 달리 대주주지분율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왔다. 추가적으로 지분율이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에 대한 회귀분석결과, 지분율이 낮은 집단에서는 대주주지분율의 계수값이 음(-)으로 나온데 반해 지분율이 높은 집단에서는 대주주지분율의 계수값이 양(+)으로 나와 대주주지분율과 기업의 성과간에 비선형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대주주지분율이 낮은 집단의 경우에는, 사모발행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증거를 얻을 수 없었지만, 대주주지분율이 높은 집단의 경우에는, 사모발행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발견하였다. 또한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이 기업집단에 속해 있을 경우에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전환사채의 발행공시가 발표되었을 때, 사채의 배정방식과 기업의 재무적 특성, 그리고 기업의 소유구조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대주주지분율이 전환사채의 발행공시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서 각 기업을 사채배정방식에 따라서 대주주지분율, 부채비율, 발행목적, 인수주체별로 구분하여 이들의 발행공시이후의 비정상수익률을 사건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고, 또한 개별기업의 비정상누적수익률의 결정요인을 횡단면 회귀분석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 사채배정방식에 따라서 전환사채의 공시효과가 상이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공모전환사채의 발행공시를 한 경우에는, 재무적 요인과 기타 요인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사모전환사채의 발행공시를 한 경우에는, 주가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는 개별기업의 사모발행의 목적, 부채비율과 같은 재무적 요인, 전환사채의 인수주체 등 여러 요인에 따라서 주가에 상이한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공모전환사채의 경우에는, 기업의 재무적 특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기존 연구에서 시사하는 것과는 달리 집단간의 뚜렷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에 비해서 사모전환사채의 경우에는, 부채비율이 기업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부채비율이 낮은 집단의 경우에는, 통계적 유의성은 낮지만 양의 비정상수익률을 보이는데 반해서 부채비율이 높을 경우에는, 1%수준에서 유의한 음의 비정상수익률을 보여서 집단간의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는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이 사모배정방식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한 경우에 발행기업의 향후성과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정보를 시장에 제공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환사채의 공모발행공시가 기업의 재무적 특성에 따라서 주가에 서로 다른 영향을 주게 된다는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본 회귀분석에서는 기업의 재무적 특성을 나타내는 변수중 차입금의존도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갖지 않았다. 이는 레버리지의 변화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레버리지신호가설과 일치하지 않는 결과이다.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변수인 차입금의존도는 공모와 사모 모두에서 음(-)의 계수값을 가져 차입금의존도가 높을수록 전환사채 발행공시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체표본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기존연구와는 달리 대주주지분율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왔다. 추가적으로 지분율이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에 대한 회귀분석결과, 지분율이 낮은 집단에서는 대주주지분율의 계수값이 음(-)으로 나온데 반해 지분율이 높은 집단에서는 대주주지분율의 계수값이 양(+)으로 나와 대주주지분율과 기업의 성과간에 비선형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대주주지분율이 낮은 집단의 경우에는, 사모발행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증거를 얻을 수 없었지만, 대주주지분율이 높은 집단의 경우에는, 사모발행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발견하였다. 또한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이 기업집단에 속해 있을 경우에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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