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 & Match 스타일의 표현경향에 관한 연구 : '낯설게 하기'의 현대적 표현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xpression tendency of Mix & Match styles : focused on contemporary expression of 'Defamiliarization'원문보기
오늘날 모더니즘이 이상으로 삼던 이성적 규준, 객관적 질서, 보편적인 공간이라는 규범이 해체되어 다원화 공간으로 재구성 되고 있으며 이성주의와 감성주의, 합리주의와 개성주의가 합하여 더욱 가치 있고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만들어가고 있다. 산업주의가 집착하던 '쓸모'에 대한 철학적 고찰과 재해석에 의해 건축가들은 디자인에 '이미지'의 요소를 도입하게 되었고, 이것은 이용자의 감성에 부합하여 또 다른 차원에서의 아름다움을 얻어내고 있으며, 현대 건축의 탈 물질화 경향과 함께 물질소비를 뛰어넘는 소비현상 '이미지의 소비'를 확대해 가고 있다. 현대는 이미지 시대이며 소비행동의 가치기준과 평가 기준마저 이성에서 감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즉 기분을 소비하는 감성소비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물리적 형태와 행태적 구현은 내재된 이미지를 번안해 내는 과정이며 공간 이용자는 이때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공간의 이미지 체계 내에서 이미지를 소비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향후의 공간설계나 평가가 경제적 동선이나 의한 배색, 재료의 효율적 사용, 공간요소들 간의 합리적 구성과 배치 등의 요인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음을 뜻한다. 이렇듯 '이미지'는 객관적이고 물리적인 동시에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이중구조를 띠고 있는 바, 향후의 디자인은 인간의 전 감각을 통한 모든 감성적 요구사항을 디자인의 기본요소 즉, 형태, 질감, 공간, 명암, 색채 등을 중심으로 체계화된 '이미지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발전해 나갈 것이다. 오늘날의 커뮤니케이션 매체는 날이 갈수록 더욱 복잡화되고 다양한 형식을 취하면서 개인에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복잡한 자아상을 제공해주고 인간을 더욱 분화시키는 방향으로 전개 될 것이다. 21세기는 전지구화 과정과 함께 우리는 순수/비순수, 순종/잡종, 동양/서양, 여성/남성, 중심/주변 등등의 전통적인 이분법적 사유체계에서 벗어난 혼성의 사고체계로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며 끊임없이 생산되는 다양한 문화와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차원과 방법으로 상호연결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은 더 이상 무언가 절대적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낸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 나아가서는 절대적인 새로운 창조를 추구하는 자체가 자기 모순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문화생산은 결국 ...
오늘날 모더니즘이 이상으로 삼던 이성적 규준, 객관적 질서, 보편적인 공간이라는 규범이 해체되어 다원화 공간으로 재구성 되고 있으며 이성주의와 감성주의, 합리주의와 개성주의가 합하여 더욱 가치 있고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만들어가고 있다. 산업주의가 집착하던 '쓸모'에 대한 철학적 고찰과 재해석에 의해 건축가들은 디자인에 '이미지'의 요소를 도입하게 되었고, 이것은 이용자의 감성에 부합하여 또 다른 차원에서의 아름다움을 얻어내고 있으며, 현대 건축의 탈 물질화 경향과 함께 물질소비를 뛰어넘는 소비현상 '이미지의 소비'를 확대해 가고 있다. 현대는 이미지 시대이며 소비행동의 가치기준과 평가 기준마저 이성에서 감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즉 기분을 소비하는 감성소비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물리적 형태와 행태적 구현은 내재된 이미지를 번안해 내는 과정이며 공간 이용자는 이때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공간의 이미지 체계 내에서 이미지를 소비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향후의 공간설계나 평가가 경제적 동선이나 의한 배색, 재료의 효율적 사용, 공간요소들 간의 합리적 구성과 배치 등의 요인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음을 뜻한다. 이렇듯 '이미지'는 객관적이고 물리적인 동시에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이중구조를 띠고 있는 바, 향후의 디자인은 인간의 전 감각을 통한 모든 감성적 요구사항을 디자인의 기본요소 즉, 형태, 질감, 공간, 명암, 색채 등을 중심으로 체계화된 '이미지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발전해 나갈 것이다. 오늘날의 커뮤니케이션 매체는 날이 갈수록 더욱 복잡화되고 다양한 형식을 취하면서 개인에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복잡한 자아상을 제공해주고 인간을 더욱 분화시키는 방향으로 전개 될 것이다. 21세기는 전지구화 과정과 함께 우리는 순수/비순수, 순종/잡종, 동양/서양, 여성/남성, 중심/주변 등등의 전통적인 이분법적 사유체계에서 벗어난 혼성의 사고체계로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며 끊임없이 생산되는 다양한 문화와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차원과 방법으로 상호연결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은 더 이상 무언가 절대적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낸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 나아가서는 절대적인 새로운 창조를 추구하는 자체가 자기 모순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문화생산은 결국 하이브리드 문화를 어떻게 mix 하고 match 하는가 또 거기서 어떠한 또 다른 '새로운 비전'을 제안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또한, 산업혁명이후에 생산자적 변화는 기존의 조형문화가 추구한 질서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게 되며, 19세기의 과도기적 상황은 20세기로 전환 되면서 조형문화의 양상이 하나의 이즘이나 양식으로 설명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조형예술에서 '낯설게하기'를 추궁하기에 이르며, 그 중심적 동기는 디자인을 사회, 문화, 경제 등의 역사적 맥락의 이해 속에서 60년대 중반부터 나타난 모더니즘을 통해 수립된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엄격한 구분 및 예술 각 장르간의 폐쇄성에 대한 반발이었다. 이에 창작의 고갈은 여러 가지 양식의 Mix ＆ Match를 통해 나타나게 되었다. 오늘날의 디자이너들은 각자 갖고 있는 사회 문화적/지적 백그라운드를 토대로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개별적으로 선택하고 소비하고 있다. 그들만의 '창'을 통해서 현대 문화를 체험하고, 선택하고, 그것을 재활용하고 재구축하며 새로운 스타일을 구상한다. 이것이 바로 디자이너들의 작업 태도와 방식이다. 이는 이미 존재하는 형태들의 수평적 선택, 방향전환, 병치, 전이, 재구성, 상호연결 등의 개념을 표방하는 컷＆믹스, 스크래치, 샘플링 등의 DJ문화와 직결되어 있기도 하다. 요즘의 세대들은 이질적인 문화들을 직접 체험하고 혼성과 합성 문화를 소비하며 또 다른 문화생산을 이끄는 세대들이다. 이러한 Mix ＆ Match스타일은 순수 예술, 패션, 음악, 디자인, 공예, 영화 등의 장르에 대한 고정관념의 탈피에서 올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간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서로간의 이질적인 사고체계와 그에 따른 상호 반응들 사이에서 교류의 조건을 체험하고, 유동적이고 혼성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주어진 시간과 공간을 전복시키고 상상을 극대화 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에게 색다른 세계관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질적 문화의 교차와 타자와의 만남을 체험하며 자신의 정체성의 재정의를 시도한다. 이에 현대 공간에서의 Mix ＆ Match스타일에 관련된 논제의 시작은 실내디자인이라는 한정적 영역에서의 고찰이 아닌 현대의 문화읽기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를 '낯설게 하기'라는 철학적, 미학적 키워드의 조형예술 개념을 기본으로 좀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현대 공간에서 표현되어지는 경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날 모더니즘이 이상으로 삼던 이성적 규준, 객관적 질서, 보편적인 공간이라는 규범이 해체되어 다원화 공간으로 재구성 되고 있으며 이성주의와 감성주의, 합리주의와 개성주의가 합하여 더욱 가치 있고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만들어가고 있다. 산업주의가 집착하던 '쓸모'에 대한 철학적 고찰과 재해석에 의해 건축가들은 디자인에 '이미지'의 요소를 도입하게 되었고, 이것은 이용자의 감성에 부합하여 또 다른 차원에서의 아름다움을 얻어내고 있으며, 현대 건축의 탈 물질화 경향과 함께 물질소비를 뛰어넘는 소비현상 '이미지의 소비'를 확대해 가고 있다. 현대는 이미지 시대이며 소비행동의 가치기준과 평가 기준마저 이성에서 감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즉 기분을 소비하는 감성소비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물리적 형태와 행태적 구현은 내재된 이미지를 번안해 내는 과정이며 공간 이용자는 이때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공간의 이미지 체계 내에서 이미지를 소비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향후의 공간설계나 평가가 경제적 동선이나 의한 배색, 재료의 효율적 사용, 공간요소들 간의 합리적 구성과 배치 등의 요인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음을 뜻한다. 이렇듯 '이미지'는 객관적이고 물리적인 동시에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이중구조를 띠고 있는 바, 향후의 디자인은 인간의 전 감각을 통한 모든 감성적 요구사항을 디자인의 기본요소 즉, 형태, 질감, 공간, 명암, 색채 등을 중심으로 체계화된 '이미지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발전해 나갈 것이다. 오늘날의 커뮤니케이션 매체는 날이 갈수록 더욱 복잡화되고 다양한 형식을 취하면서 개인에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복잡한 자아상을 제공해주고 인간을 더욱 분화시키는 방향으로 전개 될 것이다. 21세기는 전지구화 과정과 함께 우리는 순수/비순수, 순종/잡종, 동양/서양, 여성/남성, 중심/주변 등등의 전통적인 이분법적 사유체계에서 벗어난 혼성의 사고체계로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며 끊임없이 생산되는 다양한 문화와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차원과 방법으로 상호연결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은 더 이상 무언가 절대적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낸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 나아가서는 절대적인 새로운 창조를 추구하는 자체가 자기 모순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문화생산은 결국 하이브리드 문화를 어떻게 mix 하고 match 하는가 또 거기서 어떠한 또 다른 '새로운 비전'을 제안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또한, 산업혁명이후에 생산자적 변화는 기존의 조형문화가 추구한 질서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게 되며, 19세기의 과도기적 상황은 20세기로 전환 되면서 조형문화의 양상이 하나의 이즘이나 양식으로 설명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조형예술에서 '낯설게하기'를 추궁하기에 이르며, 그 중심적 동기는 디자인을 사회, 문화, 경제 등의 역사적 맥락의 이해 속에서 60년대 중반부터 나타난 모더니즘을 통해 수립된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엄격한 구분 및 예술 각 장르간의 폐쇄성에 대한 반발이었다. 이에 창작의 고갈은 여러 가지 양식의 Mix ＆ Match를 통해 나타나게 되었다. 오늘날의 디자이너들은 각자 갖고 있는 사회 문화적/지적 백그라운드를 토대로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개별적으로 선택하고 소비하고 있다. 그들만의 '창'을 통해서 현대 문화를 체험하고, 선택하고, 그것을 재활용하고 재구축하며 새로운 스타일을 구상한다. 이것이 바로 디자이너들의 작업 태도와 방식이다. 이는 이미 존재하는 형태들의 수평적 선택, 방향전환, 병치, 전이, 재구성, 상호연결 등의 개념을 표방하는 컷＆믹스, 스크래치, 샘플링 등의 DJ문화와 직결되어 있기도 하다. 요즘의 세대들은 이질적인 문화들을 직접 체험하고 혼성과 합성 문화를 소비하며 또 다른 문화생산을 이끄는 세대들이다. 이러한 Mix ＆ Match스타일은 순수 예술, 패션, 음악, 디자인, 공예, 영화 등의 장르에 대한 고정관념의 탈피에서 올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간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서로간의 이질적인 사고체계와 그에 따른 상호 반응들 사이에서 교류의 조건을 체험하고, 유동적이고 혼성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주어진 시간과 공간을 전복시키고 상상을 극대화 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에게 색다른 세계관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질적 문화의 교차와 타자와의 만남을 체험하며 자신의 정체성의 재정의를 시도한다. 이에 현대 공간에서의 Mix ＆ Match스타일에 관련된 논제의 시작은 실내디자인이라는 한정적 영역에서의 고찰이 아닌 현대의 문화읽기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를 '낯설게 하기'라는 철학적, 미학적 키워드의 조형예술 개념을 기본으로 좀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현대 공간에서 표현되어지는 경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People disorganized ideal standards, objective order and universal space of the modernism to reconstruct multiple spaces and to integrate rationalism, sentimentaiisrn, rationality and individualism, etc to produce valuable and rich cultural assets. People examined philosophically and reinterpreted '...
People disorganized ideal standards, objective order and universal space of the modernism to reconstruct multiple spaces and to integrate rationalism, sentimentaiisrn, rationality and individualism, etc to produce valuable and rich cultural assets. People examined philosophically and reinterpreted 'the usefulness' of industrialism to let architects introduce 'image' factor to designs, so that users' sensitivity could be satisfied to produce another level of beauty and 'consumption of images' was expanded to overcome material consumption together with do-materialization of modern architecture. In modern times, that is, the era of image, evaluation standards of consumption behaviour moved from the rationality to the sensitivity. In other words, the era of sensitivity consumption made appearance. Physical type and behavioral actions translated inherent images: A space user made use of not physical space but the images within image system of the space In other words, space design and evaluation of the future could not be made only by economic line, coloring, efficient use of materials, and reasonable construction and layout of spacial factors, etc. The image had objective, physical, subjective and psychological structure, so that the design should be developed in the future through systematic 'image database' based on types, temper, space, darkness and colors, etc. These days, communication media became complicated day by day to have a variety of types, so that individuals were given much more complicated self-images to specialize men. In the 21 st century, the internationalization made people be free from conventional dichotomy, for instance, purity/impurity, the Orient/the Occident, women/men, and center/outer edge, etc to create mixed thought system. Modern people lived life under mutual connections having various levels and methods, even if various kinds of culture and information made change from time to time to produce them continuously: Therefore, the people thought that absolutely new things could not be created to be contradictory. Under such a situation, the cultural production was demanded to mix and match hybrid culture and to suggest another 'new vision'. After the Industrial Revolution in England, manufacturers made change to ask for changes of the order of existing formative culture. The transitory situation of the 19th century could not explain formative culture of the 20th century by thoughts and forms. Therefore, the formative art pursued 'being unfamiliar' so that design was understood from historical point of view to classify culture into low quality culture and high quality one through modernism of the 1960's and to resist closing between each genre of the art. The depleted creation made appearance through Mix ＆ Match having various kinds of forms. These days, designers selected and consumed a variety of culture and information individually based on social, cultural and intellectual background. Designers experienced modern culture through their 'window' to select, recycle and reconstruct it in new style. This was a designer's work attitude and styles, and had direct connections with horizontal selections of existing forms, directional changes, juxtaposition, reconstruction, cut ＆ mix with mutual connections, scratches, sampling and other DJ culture, etc. Today's generation experienced foreign culture by themselves to consume hybrid culture and to produce another culture. The mix ＆ match style was free from fixed concept of pure art, fashion, music, design, industrial art and movie, etc to exchange information between various kinds of genre to experience exchange conditions between different thoughts and associated responses, and to construct flexible and hybrid areas and to overturn given time and space and maximize imagination and to give fresh viewpoints of the world. The new generation could experience different culture and other people to identify them again. This study examined Mix ＆ Match style of modern space not by limited area of interior design but by reading of modern culture, and investigated concept of formative art of philosophical and aesthetic word of 'being unfamiliar' in detailed and systematical way, and examined expressions at modern space.
People disorganized ideal standards, objective order and universal space of the modernism to reconstruct multiple spaces and to integrate rationalism, sentimentaiisrn, rationality and individualism, etc to produce valuable and rich cultural assets. People examined philosophically and reinterpreted 'the usefulness' of industrialism to let architects introduce 'image' factor to designs, so that users' sensitivity could be satisfied to produce another level of beauty and 'consumption of images' was expanded to overcome material consumption together with do-materialization of modern architecture. In modern times, that is, the era of image, evaluation standards of consumption behaviour moved from the rationality to the sensitivity. In other words, the era of sensitivity consumption made appearance. Physical type and behavioral actions translated inherent images: A space user made use of not physical space but the images within image system of the space In other words, space design and evaluation of the future could not be made only by economic line, coloring, efficient use of materials, and reasonable construction and layout of spacial factors, etc. The image had objective, physical, subjective and psychological structure, so that the design should be developed in the future through systematic 'image database' based on types, temper, space, darkness and colors, etc. These days, communication media became complicated day by day to have a variety of types, so that individuals were given much more complicated self-images to specialize men. In the 21 st century, the internationalization made people be free from conventional dichotomy, for instance, purity/impurity, the Orient/the Occident, women/men, and center/outer edge, etc to create mixed thought system. Modern people lived life under mutual connections having various levels and methods, even if various kinds of culture and information made change from time to time to produce them continuously: Therefore, the people thought that absolutely new things could not be created to be contradictory. Under such a situation, the cultural production was demanded to mix and match hybrid culture and to suggest another 'new vision'. After the Industrial Revolution in England, manufacturers made change to ask for changes of the order of existing formative culture. The transitory situation of the 19th century could not explain formative culture of the 20th century by thoughts and forms. Therefore, the formative art pursued 'being unfamiliar' so that design was understood from historical point of view to classify culture into low quality culture and high quality one through modernism of the 1960's and to resist closing between each genre of the art. The depleted creation made appearance through Mix ＆ Match having various kinds of forms. These days, designers selected and consumed a variety of culture and information individually based on social, cultural and intellectual background. Designers experienced modern culture through their 'window' to select, recycle and reconstruct it in new style. This was a designer's work attitude and styles, and had direct connections with horizontal selections of existing forms, directional changes, juxtaposition, reconstruction, cut ＆ mix with mutual connections, scratches, sampling and other DJ culture, etc. Today's generation experienced foreign culture by themselves to consume hybrid culture and to produce another culture. The mix ＆ match style was free from fixed concept of pure art, fashion, music, design, industrial art and movie, etc to exchange information between various kinds of genre to experience exchange conditions between different thoughts and associated responses, and to construct flexible and hybrid areas and to overturn given time and space and maximize imagination and to give fresh viewpoints of the world. The new generation could experience different culture and other people to identify them again. This study examined Mix ＆ Match style of modern space not by limited area of interior design but by reading of modern culture, and investigated concept of formative art of philosophical and aesthetic word of 'being unfamiliar' in detailed and systematical way, and examined expressions at modern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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