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영어-미술 내용 중심 통합 언어 학습을 위한 교수 모형을 제시하고, 그 교수 모형의 학습 효과를 관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하였다. 총 6주간에 걸쳐 일주일에 한 번 7명(2학년 4명, 3학년 3명)의 학생들이 실험수업에 참여하였고, 수업은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수업 내용은 초등학교 3학년 영어, 미술 교과서 분...
본 연구는 영어-미술 내용 중심 통합 언어 학습을 위한 교수 모형을 제시하고, 그 교수 모형의 학습 효과를 관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하였다. 총 6주간에 걸쳐 일주일에 한 번 7명(2학년 4명, 3학년 3명)의 학생들이 실험수업에 참여하였고, 수업은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수업 내용은 초등학교 3학년 영어, 미술 교과서 분석을 통해 선정되었다. 본 연구는 관찰 연구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므로, 실험, 통제 집단 그리고 가설은 설정되지 않았다. 학습 효과의 분석을 위해, 사전, 사후 검사와 설문, 비디오 촬영, 저널,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미술 내용 중심 통합 영어 학습은 학생들의 흥미와 수업 참여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학생들은 2차시를 제외하고는 높은 흥미도를 보였고, 또한 개인적인 차이가 있었지만, 비교적 높은 수업 참여도를 유지하였다. 둘째, 사후 검사는 통계적으로 사전 검사결과에 비해 두드러진 향상치를 보이지 못했다. 단지 두 학생이 사전 검사보다 사후 검사 결과 때 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4명의 학생은 같은 점수를, 한 학생은 오히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셋째, 개인적인 특성, 특히 성격과 취향은 학습에 있어 흥미도, 참여도, 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격적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성격을 가진 학생들에 비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보다 많이 가졌는데, 그 이유로는 다른 학습자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졌기 때문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영어보다 미술을 더 좋아하는 학생들은 영어와 미술을 비슷하게 좋아하는 학생들에 비해 영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미술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은 미술 활동에 보다 높은 집중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나이 차이 역시 학습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관찰되었다. 2학년 4명 중 3명의 학습자들이 나머지 학생들 보다 학습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하는데 좀 더 느린 경향을 띄었다. 특히, 쓰기영역에서의 학습 차이는 두드러졌다. 또한, 미술 활동에서 2학년 학습자들은 3학년 학습자들에 비해 보다 단순한 표현 기법을 사용했다. 결론적으로, 영어-미술 내용 중심 통합 학습은 기본적으로 학습자들로 하여금 실제적이고 의미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게끔 한다. 그러나, 학습 결과는 개인적 특성과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본 연구는 영어-미술 내용 중심 통합 언어 학습을 위한 교수 모형을 제시하고, 그 교수 모형의 학습 효과를 관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하였다. 총 6주간에 걸쳐 일주일에 한 번 7명(2학년 4명, 3학년 3명)의 학생들이 실험수업에 참여하였고, 수업은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수업 내용은 초등학교 3학년 영어, 미술 교과서 분석을 통해 선정되었다. 본 연구는 관찰 연구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므로, 실험, 통제 집단 그리고 가설은 설정되지 않았다. 학습 효과의 분석을 위해, 사전, 사후 검사와 설문, 비디오 촬영, 저널,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미술 내용 중심 통합 영어 학습은 학생들의 흥미와 수업 참여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학생들은 2차시를 제외하고는 높은 흥미도를 보였고, 또한 개인적인 차이가 있었지만, 비교적 높은 수업 참여도를 유지하였다. 둘째, 사후 검사는 통계적으로 사전 검사결과에 비해 두드러진 향상치를 보이지 못했다. 단지 두 학생이 사전 검사보다 사후 검사 결과 때 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4명의 학생은 같은 점수를, 한 학생은 오히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셋째, 개인적인 특성, 특히 성격과 취향은 학습에 있어 흥미도, 참여도, 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격적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성격을 가진 학생들에 비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보다 많이 가졌는데, 그 이유로는 다른 학습자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졌기 때문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영어보다 미술을 더 좋아하는 학생들은 영어와 미술을 비슷하게 좋아하는 학생들에 비해 영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미술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은 미술 활동에 보다 높은 집중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나이 차이 역시 학습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관찰되었다. 2학년 4명 중 3명의 학습자들이 나머지 학생들 보다 학습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하는데 좀 더 느린 경향을 띄었다. 특히, 쓰기영역에서의 학습 차이는 두드러졌다. 또한, 미술 활동에서 2학년 학습자들은 3학년 학습자들에 비해 보다 단순한 표현 기법을 사용했다. 결론적으로, 영어-미술 내용 중심 통합 학습은 기본적으로 학습자들로 하여금 실제적이고 의미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게끔 한다. 그러나, 학습 결과는 개인적 특성과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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