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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품종에 따라 근의 형태 및 품질이 다르며, 같은 품종이라도 재배 기술이나 환경에 의해서도 품질이 상당히 달라진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무는 용도에 적합한 조직감을 구명하고 이에 대한 이화학적 자료를 구축하는 작업이 매우 절실하다. 예를 들면, 가을 무중에서 ‘진주대평’은 조리 후에도 조직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지만, ‘태백’ 무의 경도는 매우 높으나 조리후 경도는 심하게 떨어지고, 형태도 뭉그러진다. 본 실험은 무의 가열 전후의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와 근의 조직감 구성요인들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태백’은 공시된 품종 중에서 조직의 경도가 가장 높았는데, 33.3 N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가열 10분 후에는 오히려 ‘진주대평’과 ‘하우스봄’보다 조직의 경도가 낮았다. 가열처리 중 용액의 온도나 염 농도보다 처리 기간이 조직 경도의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품종 특성에 의한 변화는 없었다. 주요 품종의 근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가열동안 건물률은 생무의 21.7~29.5%가 감소하였다. ...
저자 | 양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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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中央大學校 大學院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원예과학학과 원예학전공 |
발행연도 | 2007 |
총페이지 | v, 72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0866482&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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