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초록:본 연구는 전래동요 20곡과 창작국악동요 20곡을 무작위로 선정해서 각각의 음악적인 특징을 파악하고, 전래동요와 창작국악동요를 비교 분석해서 우리나라 전통음악교육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각각 선정된 곡들을 박자, 리듬, 구성음, 장단, 형식, 화음의 사용, 국악적인 표현의 사용, 음계 등 음악적인 요소들을 통해 분석하고 전래동요와 창작국악동요의 분석 결과를 비교한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박자면에서는 전래동요는 12/8박자의 사용이 8곡으로 가장 많았고, 창작국악동요는 6/8박자의 사용이 6곡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단면에서는 전래동요는 정형화된 박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 장단 사용 보다는 기타(타령, 단모리 등)장단의 사용이 많았고, 창작국악동요는 자진모리장단의 사용이 많았다. 창작국악동요의 경우는 한 곡 안에서의 변형장단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리듬면에서는 전래동요는 4분음표 혹은 2분음표의 단순한 리듬의 사용을 반복했다면, 창작국악동요에서는 여러 리듬의 변화를 시도해 곡의 흥을 돋워 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기음 면에서는 전래동요는 'g'음이 많았다. 그러나 이는 창자나 채보 과정에서 달라 질 수 있음을 명시하고, 이 같은 분석의 결과는 한계성이 있다. 창작국악동요는 ‘a'음이 많았다. 종지형태면에서는 전래동요는 동도종지가 12곡으로 가장 많았고, 창작국악동요는 상행종지가 9곡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형식면에서는 전래동요의 경우는 한 도막 형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창작국악동요 곡에서는 세도막 형식과 두 도막 형식이 많이 사용되었다. 화음의 사용면에서는 전래동요의 경우는 단선율의 사용이 많았고, 창작국악동요에서는 부분 2부 합창을 주로 사용했고, 화음으로 사용된 음정은 주로 단3도, 완전4도, 완전5도가 쓰였다. 전래동요의 단순함을 창작국악동요를 통해 발전시키려는 노력은 알 수 있었으나 악보상에 요성 혹은 시김새 등의 표시로 국악적인 표현을 사용한 곡은 몇 곡 찾아 볼 수 없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래동요와 창작국악동요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우리 ...
한글초록:본 연구는 전래동요 20곡과 창작국악동요 20곡을 무작위로 선정해서 각각의 음악적인 특징을 파악하고, 전래동요와 창작국악동요를 비교 분석해서 우리나라 전통음악교육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각각 선정된 곡들을 박자, 리듬, 구성음, 장단, 형식, 화음의 사용, 국악적인 표현의 사용, 음계 등 음악적인 요소들을 통해 분석하고 전래동요와 창작국악동요의 분석 결과를 비교한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박자면에서는 전래동요는 12/8박자의 사용이 8곡으로 가장 많았고, 창작국악동요는 6/8박자의 사용이 6곡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단면에서는 전래동요는 정형화된 박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 장단 사용 보다는 기타(타령, 단모리 등)장단의 사용이 많았고, 창작국악동요는 자진모리장단의 사용이 많았다. 창작국악동요의 경우는 한 곡 안에서의 변형장단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리듬면에서는 전래동요는 4분음표 혹은 2분음표의 단순한 리듬의 사용을 반복했다면, 창작국악동요에서는 여러 리듬의 변화를 시도해 곡의 흥을 돋워 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기음 면에서는 전래동요는 'g'음이 많았다. 그러나 이는 창자나 채보 과정에서 달라 질 수 있음을 명시하고, 이 같은 분석의 결과는 한계성이 있다. 창작국악동요는 ‘a'음이 많았다. 종지형태면에서는 전래동요는 동도종지가 12곡으로 가장 많았고, 창작국악동요는 상행종지가 9곡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형식면에서는 전래동요의 경우는 한 도막 형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창작국악동요 곡에서는 세도막 형식과 두 도막 형식이 많이 사용되었다. 화음의 사용면에서는 전래동요의 경우는 단선율의 사용이 많았고, 창작국악동요에서는 부분 2부 합창을 주로 사용했고, 화음으로 사용된 음정은 주로 단3도, 완전4도, 완전5도가 쓰였다. 전래동요의 단순함을 창작국악동요를 통해 발전시키려는 노력은 알 수 있었으나 악보상에 요성 혹은 시김새 등의 표시로 국악적인 표현을 사용한 곡은 몇 곡 찾아 볼 수 없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래동요와 창작국악동요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우리 음악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보다 체계화된 국악교육 지도안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국가와 학교의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영문초록:This study focuses on two types of children's music, music passed down traditional children's song and created traditional Korean songs. This research analyzed and compared 20 songs and the results made it possible to formulate a plan to help students study our traditional music. The research focused on beat, rhythm, form, jangdan, musical mode, chordal use, expression and scale. The results are as follows. Regarding beat, 12/8 was used in eight out of twenty songs from the traditional songs category and 6/8 was used in six out of twenty songs from the created Korean songs. Regarding jangdan, traditional Korean music uses jajinmori most. Andrevised jajinmori are used in the created Korean songs. Regarding rhythm, traditional songs used rather simple rhythm, while created songs use variety of rhythms that makes music more interesting. Regarding tone-center, traditional music often uses 'G' note. However,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too limited to get an accurate result. The created traditional Korean music uses the 'A' note most. Regarding form, traditional songs used one-part form while created Korean songs use part form in general. Regarding chordal use, traditional songs are just simple melodies and created Korean music employs chorus partly. The created songs try to elaborate the simplicity of traditional songs.However, we can hardly see traditional techniques such as yosung (vibration) and sikimsae(ornaments) in created Korean music.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understand and distinguish the different characters of these two types of music. And we need to make guidelines to apply them into teaching traditional music to our children. Finally, the school and the government should provide a wide range of Korean musical experiences to the students
한글초록:본 연구는 전래동요 20곡과 창작국악동요 20곡을 무작위로 선정해서 각각의 음악적인 특징을 파악하고, 전래동요와 창작국악동요를 비교 분석해서 우리나라 전통음악교육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각각 선정된 곡들을 박자, 리듬, 구성음, 장단, 형식, 화음의 사용, 국악적인 표현의 사용, 음계 등 음악적인 요소들을 통해 분석하고 전래동요와 창작국악동요의 분석 결과를 비교한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박자면에서는 전래동요는 12/8박자의 사용이 8곡으로 가장 많았고, 창작국악동요는 6/8박자의 사용이 6곡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단면에서는 전래동요는 정형화된 박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 장단 사용 보다는 기타(타령, 단모리 등)장단의 사용이 많았고, 창작국악동요는 자진모리장단의 사용이 많았다. 창작국악동요의 경우는 한 곡 안에서의 변형장단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리듬면에서는 전래동요는 4분음표 혹은 2분음표의 단순한 리듬의 사용을 반복했다면, 창작국악동요에서는 여러 리듬의 변화를 시도해 곡의 흥을 돋워 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기음 면에서는 전래동요는 'g'음이 많았다. 그러나 이는 창자나 채보 과정에서 달라 질 수 있음을 명시하고, 이 같은 분석의 결과는 한계성이 있다. 창작국악동요는 ‘a'음이 많았다. 종지형태면에서는 전래동요는 동도종지가 12곡으로 가장 많았고, 창작국악동요는 상행종지가 9곡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형식면에서는 전래동요의 경우는 한 도막 형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창작국악동요 곡에서는 세도막 형식과 두 도막 형식이 많이 사용되었다. 화음의 사용면에서는 전래동요의 경우는 단선율의 사용이 많았고, 창작국악동요에서는 부분 2부 합창을 주로 사용했고, 화음으로 사용된 음정은 주로 단3도, 완전4도, 완전5도가 쓰였다. 전래동요의 단순함을 창작국악동요를 통해 발전시키려는 노력은 알 수 있었으나 악보상에 요성 혹은 시김새 등의 표시로 국악적인 표현을 사용한 곡은 몇 곡 찾아 볼 수 없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래동요와 창작국악동요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우리 음악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보다 체계화된 국악교육 지도안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국가와 학교의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영문초록:This study focuses on two types of children's music, music passed down traditional children's song and created traditional Korean songs. This research analyzed and compared 20 songs and the results made it possible to formulate a plan to help students study our traditional music. The research focused on beat, rhythm, form, jangdan, musical mode, chordal use, expression and scale. The results are as follows. Regarding beat, 12/8 was used in eight out of twenty songs from the traditional songs category and 6/8 was used in six out of twenty songs from the created Korean songs. Regarding jangdan, traditional Korean music uses jajinmori most. Andrevised jajinmori are used in the created Korean songs. Regarding rhythm, traditional songs used rather simple rhythm, while created songs use variety of rhythms that makes music more interesting. Regarding tone-center, traditional music often uses 'G' note. However,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too limited to get an accurate result. The created traditional Korean music uses the 'A' note most. Regarding form, traditional songs used one-part form while created Korean songs use part form in general. Regarding chordal use, traditional songs are just simple melodies and created Korean music employs chorus partly. The created songs try to elaborate the simplicity of traditional songs.However, we can hardly see traditional techniques such as yosung (vibration) and sikimsae(ornaments) in created Korean music.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understand and distinguish the different characters of these two types of music. And we need to make guidelines to apply them into teaching traditional music to our children. Finally, the school and the government should provide a wide range of Korean musical experiences to the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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