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두술 후 많은 환자들이 수술 후 통증과 안검부종, 안면 반상 출혈 등과 같은 예상치 못한 불편감을 경험하고 있다. 간호사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심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이에 개두술 후 환자에게 적용한 냉요법이 수술 후 통증과 안검 부종, 반상출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2005년 11월부터 2006년 9월까지 서울시내 일개 종합 병원에서 개두술을 받은 환자 9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든 환자로부터 서면 동의 및 기관연구윤리위원회(...
개두술 후 많은 환자들이 수술 후 통증과 안검부종, 안면 반상 출혈 등과 같은 예상치 못한 불편감을 경험하고 있다. 간호사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심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이에 개두술 후 환자에게 적용한 냉요법이 수술 후 통증과 안검 부종, 반상출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2005년 11월부터 2006년 9월까지 서울시내 일개 종합 병원에서 개두술을 받은 환자 9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든 환자로부터 서면 동의 및 기관연구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얻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블록 무작위법에 의해 각각 실험군48명, 대조군 49명으로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수술 후 3시간째부터 3일째까지 원형 얼음 주머니는 수술 부위에, 안경형 냉장 젤 팩은 눈 위에 각각 한 시간 간격으로 20분씩 동시에 냉요법을 적용하도록 하였다. 통증은 시각상사척도(VAS)로 측정하였고, 안검 부종은 Kara와 Gokalan의 도구에 의해 사정하였으며, 반상출혈은 그 넓이에 따라 분류하였다.
통증 점수는 냉요법 종료 후인 수술 후 3일(p=.021)에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낮았으며, 공변량 분석으로 진단명을 통제하고 냉요법만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통증 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p=.173). 혼합 선형 모형에서의 ANOVA 결과, 냉요법을 시행한 실험군의 통증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047). 수술 후 3일의 안검 부종도 대조군 보다 현저히 낮았고(p<.0001), 냉요법이 안검 부종 정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실험군은 수술 후 1, 2일까지 미약한 안검 부종을 보이다가 수술 후 2일 이후부터는 감소한 반면, 대조군은 수술 후 3일까지 급격히 증가하다가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p<.0001). 수술 후 3일째에 반상출혈이 나타난 비율은 각각 대조군이 53.1% (26/49), 실험군이 22.9% (11/48)였다(p=.003).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실험군에서 반상 출혈이 발생할 위험은 대조군의 약 1/5 이었다(adjusted OR, .211; 95% C.I., .082-.542; p=. 001).
이상과 같이 개두술 후 3일간 지속적으로 적용한 냉요법이 수술 후 통증 및 안검 부종, 반상 출혈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두술 후 많은 환자들이 수술 후 통증과 안검 부종, 안면 반상 출혈 등과 같은 예상치 못한 불편감을 경험하고 있다. 간호사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심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이에 개두술 후 환자에게 적용한 냉요법이 수술 후 통증과 안검 부종, 반상출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2005년 11월부터 2006년 9월까지 서울시내 일개 종합 병원에서 개두술을 받은 환자 9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든 환자로부터 서면 동의 및 기관연구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얻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블록 무작위법에 의해 각각 실험군48명, 대조군 49명으로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수술 후 3시간째부터 3일째까지 원형 얼음 주머니는 수술 부위에, 안경형 냉장 젤 팩은 눈 위에 각각 한 시간 간격으로 20분씩 동시에 냉요법을 적용하도록 하였다. 통증은 시각상사척도(VAS)로 측정하였고, 안검 부종은 Kara와 Gokalan의 도구에 의해 사정하였으며, 반상출혈은 그 넓이에 따라 분류하였다.
통증 점수는 냉요법 종료 후인 수술 후 3일(p=.021)에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낮았으며, 공변량 분석으로 진단명을 통제하고 냉요법만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통증 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p=.173). 혼합 선형 모형에서의 ANOVA 결과, 냉요법을 시행한 실험군의 통증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047). 수술 후 3일의 안검 부종도 대조군 보다 현저히 낮았고(p<.0001), 냉요법이 안검 부종 정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실험군은 수술 후 1, 2일까지 미약한 안검 부종을 보이다가 수술 후 2일 이후부터는 감소한 반면, 대조군은 수술 후 3일까지 급격히 증가하다가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p<.0001). 수술 후 3일째에 반상출혈이 나타난 비율은 각각 대조군이 53.1% (26/49), 실험군이 22.9% (11/48)였다(p=.003).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실험군에서 반상 출혈이 발생할 위험은 대조군의 약 1/5 이었다(adjusted OR, .211; 95% C.I., .082-.542; p=. 001).
이상과 같이 개두술 후 3일간 지속적으로 적용한 냉요법이 수술 후 통증 및 안검 부종, 반상 출혈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ackground: Many patients have suffered from unexpected discomforts such as postoperative pain, eyelid edema, and facial ecchymosis after craniotomy. Nurses should take part in preventing such uneasiness.
Objectiv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cryotherapy on pain, eyelid edem...
Background: Many patients have suffered from unexpected discomforts such as postoperative pain, eyelid edema, and facial ecchymosis after craniotomy. Nurses should take part in preventing such uneasiness.
Objectiv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cryotherapy on pain, eyelid edema, and ecchymosis after craniotomy.
Methods: After receiving Institutional Review Board’s (IRB) approval and written consent from patients, 97 of those who underwent elective craniotomy from November 1, 2005 to September 8, 2006 participated in the study.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y block randomization: The cryotherapy group and the control group. In the cryotherapy group, ice bags were applied to surgical wounds while cold gel packs were used to periorbital areas. During the post-surgery phase, starting from 3 hours to 3 days, cryotherapy was applied for 20 minutes per hour. The level of pain was measured using visual analogue scale while the eyelid edema was measured utilizing Kara & Gokalan’s scale. Also, ecchymosis was classified by the extents.
Results: The pain scores of the cryotherapy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control group (3^(rd) day, p=. 021). In covariate analysis for control diagnosis, the effects of cryotherapy on pain scores were not significant. The cryotherapy group had less eyelid edema during the postoperative period than the control group (3^(rd) day, p<. 001). In the analysis using linear-mixed effect model, trends of pain & eyelid edema reduction from two group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p=. 047, p<. 001). On the 3^(rd) day of surgery, 22.9% of the cryotherapy group showed facial ecchymosis while 53.1% of the control group (p=. 003) showed the symptom. I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cryotherapy was the only factor affecting ecchymosis (adjusted OR, .211; 95% C.I., .082-.542; p=. 001).
Conclusion: Cryotherapy is a useful method in preventing acute pain, eyelid edema, and facial ecchymosis after craniotomy.
Background: Many patients have suffered from unexpected discomforts such as postoperative pain, eyelid edema, and facial ecchymosis after craniotomy. Nurses should take part in preventing such uneasiness.
Objectiv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cryotherapy on pain, eyelid edema, and ecchymosis after craniotomy.
Methods: After receiving Institutional Review Board’s (IRB) approval and written consent from patients, 97 of those who underwent elective craniotomy from November 1, 2005 to September 8, 2006 participated in the study.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y block randomization: The cryotherapy group and the control group. In the cryotherapy group, ice bags were applied to surgical wounds while cold gel packs were used to periorbital areas. During the post-surgery phase, starting from 3 hours to 3 days, cryotherapy was applied for 20 minutes per hour. The level of pain was measured using visual analogue scale while the eyelid edema was measured utilizing Kara & Gokalan’s scale. Also, ecchymosis was classified by the extents.
Results: The pain scores of the cryotherapy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control group (3^(rd) day, p=. 021). In covariate analysis for control diagnosis, the effects of cryotherapy on pain scores were not significant. The cryotherapy group had less eyelid edema during the postoperative period than the control group (3^(rd) day, p<. 001). In the analysis using linear-mixed effect model, trends of pain & eyelid edema reduction from two group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p=. 047, p<. 001). On the 3^(rd) day of surgery, 22.9% of the cryotherapy group showed facial ecchymosis while 53.1% of the control group (p=. 003) showed the symptom. I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cryotherapy was the only factor affecting ecchymosis (adjusted OR, .211; 95% C.I., .082-.542; p=. 001).
Conclusion: Cryotherapy is a useful method in preventing acute pain, eyelid edema, and facial ecchymosis after cranio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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