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는 우리나라 서.남해, 일본 북해도 이남해역, 동중국해, 발해만에서 서식을 하며 10~12월경에는 발해와 황해 연안 등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여 겨울철 제주도 서방해역의 깊은 곳에서 월동하고 수온이 올라가면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란기는 2~6월로서 남쪽이 빠르고 북쪽으로 갈수록 늦으며, 연안에서 산란한다. 암컷의 성숙 체장은 50cm, 수컷은 35cm로 수컷이 빨리 성숙하며, 알은 길이 2~5m, 폭 25~30cm 되는 얇은 띠 모양의 한천질에 싸여 바다 표층 위로 떠돌아다닌다.
한편, 해양생물은 육상생물에 없는 특유의 대사과정과 독특한 환경으로 인하여 신규 생리활성물질을 탐색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미지의 개척분야 중 한곳으로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이 평가되는 영역이다. 경남 마산시의 명물 중 하나인 아귀찜은 다른 지역의 아귀찜과 제조과정에서 많은 차이점을 가지는데 마산 아귀찜은 반 건조 상태에서 제조하는 차이점이 특이하다. 이런 차이점에 초점을 맞추어서 건조한 아귀가 생 아귀에 비해 생리활성에 대한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각각의 아귀에 대한 시료를 제조하여 수분함량, ...
아귀는 우리나라 서.남해, 일본 북해도 이남해역, 동중국해, 발해만에서 서식을 하며 10~12월경에는 발해와 황해 연안 등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여 겨울철 제주도 서방해역의 깊은 곳에서 월동하고 수온이 올라가면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란기는 2~6월로서 남쪽이 빠르고 북쪽으로 갈수록 늦으며, 연안에서 산란한다. 암컷의 성숙 체장은 50cm, 수컷은 35cm로 수컷이 빨리 성숙하며, 알은 길이 2~5m, 폭 25~30cm 되는 얇은 띠 모양의 한천질에 싸여 바다 표층 위로 떠돌아다닌다.
한편, 해양생물은 육상생물에 없는 특유의 대사과정과 독특한 환경으로 인하여 신규 생리활성물질을 탐색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미지의 개척분야 중 한곳으로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이 평가되는 영역이다. 경남 마산시의 명물 중 하나인 아귀찜은 다른 지역의 아귀찜과 제조과정에서 많은 차이점을 가지는데 마산 아귀찜은 반 건조 상태에서 제조하는 차이점이 특이하다. 이런 차이점에 초점을 맞추어서 건조한 아귀가 생 아귀에 비해 생리활성에 대한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각각의 아귀에 대한 시료를 제조하여 수분함량, 항산화활성, 항유전독성 분석을 하였다.
생 아귀는 껍질, 살, 위, 간 부위로 나누고, 마른 아귀는 껍질과 살 부분으로 구분하여 상압 가열건조법으로 수분함량을 조사한 결과, 마른 껍질, 마른 살, 생 껍질, 생 살, 위, 간은 각각 66.7%, 77.7%, 87.9%, 90.2%, 53.5%의 수분함량을 보였다.
항산화력을 측정 방법 중 하나인 라디칼 소거능 실험은 DPPH와 시료 용액과의 반응에 의하여 DPPH 라디칼이 감소하는 정도를 흡광도로 측정을 하여 시료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할 수 있었다. 아귀의 마른껍질, 마른 살, 생 껍질, 생 살, 위, 간 부분은 최고농도 40 mg/mL일 때 각각 80.33%, 92.54%, 94.81%, 71.19%, 87.42%, 96.56%의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을 보였으며 농도가 높아질수록 유의성 있게 모든 결과 값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아세톤 추출물에서 활성이 좋았으나 간은 메탄올 추출물에서 활성이 좋았다. 껍질 부분은 마른 것 일 때가 생 것 일 때보다 활성이 좋았으며 반면에 살 부분은 마른 것이 활성이 좋았다. 또한, 환원력의 경우도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유의성 있게 모든 결과에서 같이 높게 나왔으며 대부분은 시료는 DPPH 라디칼 소거능과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아귀 각 부위의 항유전독성효과를 비교한 결과 메탄올, 에탄올, 물 추출물은 부위에 따른 항유전독성효과의 차이가 없었으나, 아세톤 추출물의 경우 마른 살이 위에 비해 DNA 손상정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아귀 각 부위의 메탄올, 에탄올, 아세톤 및 물 추출물은 산화적 스트레스 유발물질인 hydrogen peroxide에 의해 유도되는 DNA 손상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귀는 우리나라 서.남해, 일본 북해도 이남해역, 동중국해, 발해만에서 서식을 하며 10~12월경에는 발해와 황해 연안 등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여 겨울철 제주도 서방해역의 깊은 곳에서 월동하고 수온이 올라가면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란기는 2~6월로서 남쪽이 빠르고 북쪽으로 갈수록 늦으며, 연안에서 산란한다. 암컷의 성숙 체장은 50cm, 수컷은 35cm로 수컷이 빨리 성숙하며, 알은 길이 2~5m, 폭 25~30cm 되는 얇은 띠 모양의 한천질에 싸여 바다 표층 위로 떠돌아다닌다.
한편, 해양생물은 육상생물에 없는 특유의 대사과정과 독특한 환경으로 인하여 신규 생리활성물질을 탐색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미지의 개척분야 중 한곳으로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이 평가되는 영역이다. 경남 마산시의 명물 중 하나인 아귀찜은 다른 지역의 아귀찜과 제조과정에서 많은 차이점을 가지는데 마산 아귀찜은 반 건조 상태에서 제조하는 차이점이 특이하다. 이런 차이점에 초점을 맞추어서 건조한 아귀가 생 아귀에 비해 생리활성에 대한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각각의 아귀에 대한 시료를 제조하여 수분함량, 항산화활성, 항유전독성 분석을 하였다.
생 아귀는 껍질, 살, 위, 간 부위로 나누고, 마른 아귀는 껍질과 살 부분으로 구분하여 상압 가열건조법으로 수분함량을 조사한 결과, 마른 껍질, 마른 살, 생 껍질, 생 살, 위, 간은 각각 66.7%, 77.7%, 87.9%, 90.2%, 53.5%의 수분함량을 보였다.
항산화력을 측정 방법 중 하나인 라디칼 소거능 실험은 DPPH와 시료 용액과의 반응에 의하여 DPPH 라디칼이 감소하는 정도를 흡광도로 측정을 하여 시료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할 수 있었다. 아귀의 마른껍질, 마른 살, 생 껍질, 생 살, 위, 간 부분은 최고농도 40 mg/mL일 때 각각 80.33%, 92.54%, 94.81%, 71.19%, 87.42%, 96.56%의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을 보였으며 농도가 높아질수록 유의성 있게 모든 결과 값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아세톤 추출물에서 활성이 좋았으나 간은 메탄올 추출물에서 활성이 좋았다. 껍질 부분은 마른 것 일 때가 생 것 일 때보다 활성이 좋았으며 반면에 살 부분은 마른 것이 활성이 좋았다. 또한, 환원력의 경우도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유의성 있게 모든 결과에서 같이 높게 나왔으며 대부분은 시료는 DPPH 라디칼 소거능과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아귀 각 부위의 항유전독성효과를 비교한 결과 메탄올, 에탄올, 물 추출물은 부위에 따른 항유전독성효과의 차이가 없었으나, 아세톤 추출물의 경우 마른 살이 위에 비해 DNA 손상정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아귀 각 부위의 메탄올, 에탄올, 아세톤 및 물 추출물은 산화적 스트레스 유발물질인 hydrogen peroxide에 의해 유도되는 DNA 손상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from Lophiius litulon (English name: yellow goosefish) were evaluated. Each part of fresh (skin, flesh, stomach, liver) or dried (skin, flesh) L. litulon was extracted by four different solvent (methanol, ethanol, acetone, and distilled water). Antioxidant activity...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from Lophiius litulon (English name: yellow goosefish) were evaluated. Each part of fresh (skin, flesh, stomach, liver) or dried (skin, flesh) L. litulon was extracted by four different solvent (methanol, ethanol, acetone, and distilled water). Antioxidant activity of L. litulon extracts were determined by radical scavenging activity (RSA) and reducing power (RP). RSA and RP were the highest in methanol extract of liver. Antigenotoxic effect of L. litulon extracts (50 μg/mL), which was measured by Comet assay, was shown in most of L. litulon extracts except MeOH, acetone and D.W. extract of stomach sample.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antioxidant and antigenotoxic properties of extracts from L. litulon were variable depend on parts, solvent, and/or physicochemical state. The appropriate extraction process could provide some valuable bioactive materials from L. litulon.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from Lophiius litulon (English name: yellow goosefish) were evaluated. Each part of fresh (skin, flesh, stomach, liver) or dried (skin, flesh) L. litulon was extracted by four different solvent (methanol, ethanol, acetone, and distilled water). Antioxidant activity of L. litulon extracts were determined by radical scavenging activity (RSA) and reducing power (RP). RSA and RP were the highest in methanol extract of liver. Antigenotoxic effect of L. litulon extracts (50 μg/mL), which was measured by Comet assay, was shown in most of L. litulon extracts except MeOH, acetone and D.W. extract of stomach sample.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antioxidant and antigenotoxic properties of extracts from L. litulon were variable depend on parts, solvent, and/or physicochemical state. The appropriate extraction process could provide some valuable bioactive materials from L. litu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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