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시대가 바뀌면서 감각이나 반응력이 달라짐에 따라 모든 소리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소리를 기본으로 하는 음악교육에서는 만들어진 악기로 기능적인 연주를 하거나 단순한 지식을 배우기보다는 음향의 중요성을 깨닫고, 음악의 본질인 소리자체에 대해 탐색하고 체험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각 기능이 가장 예민하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이 수업의 주체자로서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며, 소리의 개념과 원리를 발견하게 하고, 만든 악기를 활용하여 풍부한 소리체험에서...
오늘날 시대가 바뀌면서 감각이나 반응력이 달라짐에 따라 모든 소리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소리를 기본으로 하는 음악교육에서는 만들어진 악기로 기능적인 연주를 하거나 단순한 지식을 배우기보다는 음향의 중요성을 깨닫고, 음악의 본질인 소리자체에 대해 탐색하고 체험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각 기능이 가장 예민하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이 수업의 주체자로서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며, 소리의 개념과 원리를 발견하게 하고, 만든 악기를 활용하여 풍부한 소리체험에서 얻은 다양한 음악적 아이디어로 음악의 구성요소를 스스로 설정하게 하여, 음악적 성장을 목적으로 지도방안을 연구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관련 문헌을 조사하여 음향의 과학적 원리, 음악교육학자의 교육이론, 악기의 특징 등을 기초로 하여 살펴보았다. 본론에서는 신체소리, 물건소리, 소리 원리의 소리탐색 활동을 통하여 창안악기를 만들었고, 생활도구와 창안악기를 활용하여 컵타, 음악 이야기, 기악합주로 음악을 표현해보았다. 소리탐색 활동을 통하여 타악기, 관악기, 현악기를 제작하여 소리의 개념과 악기의 원리를 알 수 있었다. 신체소리 탐색에서는 신체도 악기가 될 수 있음을 이해시키고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물건소리 탐색에서는 생활도구로 두들겨 봄으로써 악기제작의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소리의 원리 탐색에서는 소리의 특징과 진동의 개념 등을 실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창안악기는 전문적인 악기 제작과 정교한 연주의 목적이 아니라, 새로운 소리를 경험하여 소리의 원리를 발견하고 근접한 악기소리에 접근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교과통합 수업방식으로 소리의 개념과 진동 원리는 과학교과와, 만들기와 꾸미기는 미술교과와, 음악 이야기의 소재는 국어교과와 통합을 하여 수업을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무율 타악기 18개, 유율 타악기 6개, 관악기 7개, 현악기 2개로 총 33개의 악기를 구안하여 만들었다. 유율악기들 중 일부는 길이를 고려하여 진동수의 비로 계산해서 만들었다. 그리고 직접 제작한 악기를 활용하여 컵을 활용한 리듬학습, 음악 이야기, 기악합주로 표현해 보았다. 첫째, 컵을 활용한 리듬 학습은 생활도구인 컵을 가지고 모둠끼리 새로운 리듬과 동작을 만들어 음의 길고 짧음, 박자의 개념, 다양한 리듬의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 둘째, 음악 이야기는 이야기에서 악기로 표현할 수 있는 특징적인 상황 등을 찾아내어 자신의 생각을 생활도구와 여러 가지 창안악기로 표현하였다. 셋째, 기악합주에서는 여러 가지 악기를 두드리며 적절한 생활도구와 창안악기를 배치하여 조화롭게 연주함으로써 새로운 소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잡음으로만 들리던 물건들이 악기로 활용될 수 있게 되었고, 소리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었다. 이에 소리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악기의 제작원리에 대해서도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음악적 성장과 심미적 체험의 기초를 제공해 주었을 것으로 확신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지도 방안은 본 연구자가 담임하고 있는 학급의 3학년 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를 음악수업에 적용하는 가운데 발견되는 미비점을 수정․보완하면서 구성한 것으로 제재곡을 최대한 활용하여 현행 교육과정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교실 수업에서 실행이 가능한 것에 한하여 지도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소리탐색, 악기 만들기, 음악표현의 기초적인 활동이 많이 활용되기를 바라며, 저학년 단계서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연계성을 고려한 보다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음악표현 지도방안 연구와 이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자료의 개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 이 논문은 2007년 8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석사(초등음악교육)학위 논문임.
오늘날 시대가 바뀌면서 감각이나 반응력이 달라짐에 따라 모든 소리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소리를 기본으로 하는 음악교육에서는 만들어진 악기로 기능적인 연주를 하거나 단순한 지식을 배우기보다는 음향의 중요성을 깨닫고, 음악의 본질인 소리자체에 대해 탐색하고 체험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각 기능이 가장 예민하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이 수업의 주체자로서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며, 소리의 개념과 원리를 발견하게 하고, 만든 악기를 활용하여 풍부한 소리체험에서 얻은 다양한 음악적 아이디어로 음악의 구성요소를 스스로 설정하게 하여, 음악적 성장을 목적으로 지도방안을 연구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관련 문헌을 조사하여 음향의 과학적 원리, 음악교육학자의 교육이론, 악기의 특징 등을 기초로 하여 살펴보았다. 본론에서는 신체소리, 물건소리, 소리 원리의 소리탐색 활동을 통하여 창안악기를 만들었고, 생활도구와 창안악기를 활용하여 컵타, 음악 이야기, 기악합주로 음악을 표현해보았다. 소리탐색 활동을 통하여 타악기, 관악기, 현악기를 제작하여 소리의 개념과 악기의 원리를 알 수 있었다. 신체소리 탐색에서는 신체도 악기가 될 수 있음을 이해시키고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물건소리 탐색에서는 생활도구로 두들겨 봄으로써 악기제작의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소리의 원리 탐색에서는 소리의 특징과 진동의 개념 등을 실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창안악기는 전문적인 악기 제작과 정교한 연주의 목적이 아니라, 새로운 소리를 경험하여 소리의 원리를 발견하고 근접한 악기소리에 접근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교과통합 수업방식으로 소리의 개념과 진동 원리는 과학교과와, 만들기와 꾸미기는 미술교과와, 음악 이야기의 소재는 국어교과와 통합을 하여 수업을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무율 타악기 18개, 유율 타악기 6개, 관악기 7개, 현악기 2개로 총 33개의 악기를 구안하여 만들었다. 유율악기들 중 일부는 길이를 고려하여 진동수의 비로 계산해서 만들었다. 그리고 직접 제작한 악기를 활용하여 컵을 활용한 리듬학습, 음악 이야기, 기악합주로 표현해 보았다. 첫째, 컵을 활용한 리듬 학습은 생활도구인 컵을 가지고 모둠끼리 새로운 리듬과 동작을 만들어 음의 길고 짧음, 박자의 개념, 다양한 리듬의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 둘째, 음악 이야기는 이야기에서 악기로 표현할 수 있는 특징적인 상황 등을 찾아내어 자신의 생각을 생활도구와 여러 가지 창안악기로 표현하였다. 셋째, 기악합주에서는 여러 가지 악기를 두드리며 적절한 생활도구와 창안악기를 배치하여 조화롭게 연주함으로써 새로운 소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잡음으로만 들리던 물건들이 악기로 활용될 수 있게 되었고, 소리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었다. 이에 소리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악기의 제작원리에 대해서도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음악적 성장과 심미적 체험의 기초를 제공해 주었을 것으로 확신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지도 방안은 본 연구자가 담임하고 있는 학급의 3학년 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를 음악수업에 적용하는 가운데 발견되는 미비점을 수정․보완하면서 구성한 것으로 제재곡을 최대한 활용하여 현행 교육과정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교실 수업에서 실행이 가능한 것에 한하여 지도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소리탐색, 악기 만들기, 음악표현의 기초적인 활동이 많이 활용되기를 바라며, 저학년 단계서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연계성을 고려한 보다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음악표현 지도방안 연구와 이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자료의 개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 이 논문은 2007년 8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석사(초등음악교육)학위 논문임.
주제어
#소리탐색 창안악기 음악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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