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기질문전략훈련이 읽기 부진 아동의 독해력 및 읽기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것이다. 대전광역시 소재 D초등학교 3학년 아동 중 시 수준 기초학력진단평가에서 국어 과목 점수가 60점 미만인 아동 3명을 3학년 담임선생님들로부터 추천 받아 K-WISC III 지능검사와 기초학습기능검사를 실시하여 연구 대상자로 최종 결정하여 18회기에 걸쳐 주 3회 방과 후 활동으로 자기질문전략을 훈련시켰다. 제시된 자기질문전략의 모델은 Raphal이 초인지적 관점에서 학생들의 독해력을 향상시키고자 제시한 QAR프로그램이다. QAR프로그램은 글을 읽고 세 가지 수준의 질문을 아동들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바로 거기에’ 질문이란 답이 같은 문장이나 글 속에 분명히 제시된 질문이고, ‘생각하고 찾기’ 질문이란 글 속에 나타난 여러 내용들의 관계를 잘 해석해야만 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이며 ‘내 힘으로’ 질문은 답이 글 속에 없고 학생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생각해 답을 얻는 질문이다. 본 연구에서 QAR프로그램은 현시적 ...
본 연구는 자기질문전략훈련이 읽기 부진 아동의 독해력 및 읽기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것이다. 대전광역시 소재 D초등학교 3학년 아동 중 시 수준 기초학력진단평가에서 국어 과목 점수가 60점 미만인 아동 3명을 3학년 담임선생님들로부터 추천 받아 K-WISC III 지능검사와 기초학습기능검사를 실시하여 연구 대상자로 최종 결정하여 18회기에 걸쳐 주 3회 방과 후 활동으로 자기질문전략을 훈련시켰다. 제시된 자기질문전략의 모델은 Raphal이 초인지적 관점에서 학생들의 독해력을 향상시키고자 제시한 QAR프로그램이다. QAR프로그램은 글을 읽고 세 가지 수준의 질문을 아동들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바로 거기에’ 질문이란 답이 같은 문장이나 글 속에 분명히 제시된 질문이고, ‘생각하고 찾기’ 질문이란 글 속에 나타난 여러 내용들의 관계를 잘 해석해야만 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이며 ‘내 힘으로’ 질문은 답이 글 속에 없고 학생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생각해 답을 얻는 질문이다. 본 연구에서 QAR프로그램은 현시적 교수 모형을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이 교수 모형은 처음 교사 주도의 단계에서 수업이 진행 되면서 점차 학습자 주도의 수업을 지향하는 교수 모형으로 1단계(1~5차시)는 교사의 시범 및 설명, 2단계(6~10차시) 교사의 안내와 학생의 연습, 3단계(11~14차시)는 학생의 연습과 교사의 점검, 4단계(15~18차시)는 독자적인 학생 연습으로 진행하였다. 읽기태도는 양준목(2006)의 견해를 인용하여 글을 읽는 자세(책과 눈과의 거리, 시선, 앉는 자세), 상황에 맞게 읽기(문장 부호에 맞게 읽기, 내용 분위기에 맞게 읽기), 읽기 전략 사용(반복해서 읽기, 밑줄 그으면서 읽기, 손으로 짚으며 읽기)의 3가지 영역을 읽기 태도로 보았다. 사전 평가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만든 읽기 초등학교 기초·기본 학습 부진학생 판별도구 3학년 읽기 A,B형중 A형을 사용하였고 사후 검사는 B형을 사용하였는데 A형과 문항영역을 일치시키기 위해 2개의 검사 문항을 연구자가 수정하였다. 수정문항은 교육경력 10년 이상 이고 3학년 담임교사 경력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로부터 문항의 타당성을 검토 받고 사용하였다. 유지기 검사는 읽기 A형 문항을 재배열하여 실시하였다. 읽기 태도 검사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사전, 사후, 유지기 검사를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질문전략은 읽기 부진아의 독해력 향상에 영향을 끼쳤다. 읽기 학습 부진아들에게 수준에 맞는 자기질문전략을 습득하게 하면 문맥에 맞는 단어의 이해와 글의 중심 내용 파악 등과 같은 전략적 접근을 요구하는 독해 능력에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기질문전략이 읽기 부진아들의 자발적인 학습 태도를 요구함으로 내적 동기를 강화하고 내용 이해 등의 실제적인 독해능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학습전략임을 말해 준다. 둘째 자기질문전략이 읽기 학습 부진아의 읽기 태도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특히 책을 읽는 시선이나 앉는 자세 등과 같은 글을 읽는 자세나 중요한 부분을 반복해서 읽기, 밑줄 그으면서 읽기 등의 읽기 전략 사용에 관련된 부분이 많이 향상 되었다. 이로써 자기질문전략이 읽기 학습부진아의 읽기 태도 변화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자기질문전략은 읽기 부진아의 독해력과 읽기 태도에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자기질문전략의 적극적 활용은 학교 현장에서 읽기 학습 부진아들을 줄여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자기질문전략훈련이 읽기 부진 아동의 독해력 및 읽기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것이다. 대전광역시 소재 D초등학교 3학년 아동 중 시 수준 기초학력진단평가에서 국어 과목 점수가 60점 미만인 아동 3명을 3학년 담임선생님들로부터 추천 받아 K-WISC III 지능검사와 기초학습기능검사를 실시하여 연구 대상자로 최종 결정하여 18회기에 걸쳐 주 3회 방과 후 활동으로 자기질문전략을 훈련시켰다. 제시된 자기질문전략의 모델은 Raphal이 초인지적 관점에서 학생들의 독해력을 향상시키고자 제시한 QAR프로그램이다. QAR프로그램은 글을 읽고 세 가지 수준의 질문을 아동들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바로 거기에’ 질문이란 답이 같은 문장이나 글 속에 분명히 제시된 질문이고, ‘생각하고 찾기’ 질문이란 글 속에 나타난 여러 내용들의 관계를 잘 해석해야만 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이며 ‘내 힘으로’ 질문은 답이 글 속에 없고 학생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생각해 답을 얻는 질문이다. 본 연구에서 QAR프로그램은 현시적 교수 모형을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이 교수 모형은 처음 교사 주도의 단계에서 수업이 진행 되면서 점차 학습자 주도의 수업을 지향하는 교수 모형으로 1단계(1~5차시)는 교사의 시범 및 설명, 2단계(6~10차시) 교사의 안내와 학생의 연습, 3단계(11~14차시)는 학생의 연습과 교사의 점검, 4단계(15~18차시)는 독자적인 학생 연습으로 진행하였다. 읽기태도는 양준목(2006)의 견해를 인용하여 글을 읽는 자세(책과 눈과의 거리, 시선, 앉는 자세), 상황에 맞게 읽기(문장 부호에 맞게 읽기, 내용 분위기에 맞게 읽기), 읽기 전략 사용(반복해서 읽기, 밑줄 그으면서 읽기, 손으로 짚으며 읽기)의 3가지 영역을 읽기 태도로 보았다. 사전 평가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만든 읽기 초등학교 기초·기본 학습 부진학생 판별도구 3학년 읽기 A,B형중 A형을 사용하였고 사후 검사는 B형을 사용하였는데 A형과 문항영역을 일치시키기 위해 2개의 검사 문항을 연구자가 수정하였다. 수정문항은 교육경력 10년 이상 이고 3학년 담임교사 경력을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로부터 문항의 타당성을 검토 받고 사용하였다. 유지기 검사는 읽기 A형 문항을 재배열하여 실시하였다. 읽기 태도 검사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사전, 사후, 유지기 검사를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질문전략은 읽기 부진아의 독해력 향상에 영향을 끼쳤다. 읽기 학습 부진아들에게 수준에 맞는 자기질문전략을 습득하게 하면 문맥에 맞는 단어의 이해와 글의 중심 내용 파악 등과 같은 전략적 접근을 요구하는 독해 능력에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기질문전략이 읽기 부진아들의 자발적인 학습 태도를 요구함으로 내적 동기를 강화하고 내용 이해 등의 실제적인 독해능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학습전략임을 말해 준다. 둘째 자기질문전략이 읽기 학습 부진아의 읽기 태도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특히 책을 읽는 시선이나 앉는 자세 등과 같은 글을 읽는 자세나 중요한 부분을 반복해서 읽기, 밑줄 그으면서 읽기 등의 읽기 전략 사용에 관련된 부분이 많이 향상 되었다. 이로써 자기질문전략이 읽기 학습부진아의 읽기 태도 변화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자기질문전략은 읽기 부진아의 독해력과 읽기 태도에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자기질문전략의 적극적 활용은 학교 현장에서 읽기 학습 부진아들을 줄여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The following study has been done in order to understand the effect of training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on children with poor reading skills to increase their ability to read. The 3 students for an experiment has been selected from each class among the grade 3 students of D primary school in ...
The following study has been done in order to understand the effect of training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on children with poor reading skills to increase their ability to read. The 3 students for an experiment has been selected from each class among the grade 3 students of D primary school in DaeJeon city that scored less than 60 marks in a Korean language test. The students sat K-WISC III intelligent test and basic study skill tests. The selected students has been given a training of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through activities after school for 3 times a week for a total of 18 times. The model provided as a strategy of self questioning was QAR program that has been suggested by Raphal with a superhuman view in order to improve reading skills of the students. The QAR program was purposed to improve the abilities of the students to read and ask him/herself with three questions. The question, 'Is it there?' indicated that there is an answer in the question being asked. The question, 'Think and find?' instructed the students to understand the details and their relationship in order to answer the question. The question, 'With my ability?' stated that answers were known from remembering their own personal experiences and knowledge. The QAR program has been based on current teaching concept. In detain, the teaching concept was an initial lead by a teacher but gradually changing into student led class. The 1st step (1st~5th time) involved demonstrations and instruction from the teacher. The 2nd step (6th~10th time) involved guide from a teacher and practiced by the students. The 3rd step involved(11th~14th time) involved practiced by the students and inspection by the teacher. The 4th step (15th~18th time) has been proceeded by the practice of the students. Yang Jun Mok's view (2006) has been refered to for attitude towards reading in order to see three areas of behavior i.e. attitude (distance between the eyes and the book, gaze, sitting position), read in a situation (consider symbols while reading, consider background of the book while reading), use of reading strategies (repetitive reading, underlining things to be asked, pointing while reading). Korea Education Development produced basic reading, 3rd grade reading A type from A and B types, and measuring tool for poor reading skilled students have been used for an evaluation. The consecutive tests has used B type, however, 2 clauses for test has been amended by the researchers in order to be congruent with A type. The amended clauses has been used after thorough inspection for soundness has been approved by teachers of over 10 years and 3rd grade experience. The maintenance tests has been carried out to rearrange the clauses of A type. The initial, consecutive, and maintenance tests for a behavior or attitude towards reading have been carried out after making checklists. In conclusion, the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improved the reading skills of the students with poor reading skills. It as highly effective as the reading ability which required strategical approach of understanding the words that met context of reading and understanding the key issues improved through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that met the level of reading of students with poor reading skills. In other words, the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asked and encourage self motivated attention towards study and effectively improve the reading skills. Secondly, the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had effects on the betterment of attitude towards reading by students that had poor reading skills. The students showed improvements with areas that related to the use of reading strategies such as gazing, sitting position, repetitive reading, underlining while reading. Thus, the study resulted in a highly positive effects on attitudes towards reading of students with poor reading skills. Therefore,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can be truly effective on reading attitudes and skills of students with poor reading skills. In addition, the active use of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can reduce the number of students with poor reading skills at school.
The following study has been done in order to understand the effect of training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on children with poor reading skills to increase their ability to read. The 3 students for an experiment has been selected from each class among the grade 3 students of D primary school in DaeJeon city that scored less than 60 marks in a Korean language test. The students sat K-WISC III intelligent test and basic study skill tests. The selected students has been given a training of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through activities after school for 3 times a week for a total of 18 times. The model provided as a strategy of self questioning was QAR program that has been suggested by Raphal with a superhuman view in order to improve reading skills of the students. The QAR program was purposed to improve the abilities of the students to read and ask him/herself with three questions. The question, 'Is it there?' indicated that there is an answer in the question being asked. The question, 'Think and find?' instructed the students to understand the details and their relationship in order to answer the question. The question, 'With my ability?' stated that answers were known from remembering their own personal experiences and knowledge. The QAR program has been based on current teaching concept. In detain, the teaching concept was an initial lead by a teacher but gradually changing into student led class. The 1st step (1st~5th time) involved demonstrations and instruction from the teacher. The 2nd step (6th~10th time) involved guide from a teacher and practiced by the students. The 3rd step involved(11th~14th time) involved practiced by the students and inspection by the teacher. The 4th step (15th~18th time) has been proceeded by the practice of the students. Yang Jun Mok's view (2006) has been refered to for attitude towards reading in order to see three areas of behavior i.e. attitude (distance between the eyes and the book, gaze, sitting position), read in a situation (consider symbols while reading, consider background of the book while reading), use of reading strategies (repetitive reading, underlining things to be asked, pointing while reading). Korea Education Development produced basic reading, 3rd grade reading A type from A and B types, and measuring tool for poor reading skilled students have been used for an evaluation. The consecutive tests has used B type, however, 2 clauses for test has been amended by the researchers in order to be congruent with A type. The amended clauses has been used after thorough inspection for soundness has been approved by teachers of over 10 years and 3rd grade experience. The maintenance tests has been carried out to rearrange the clauses of A type. The initial, consecutive, and maintenance tests for a behavior or attitude towards reading have been carried out after making checklists. In conclusion, the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improved the reading skills of the students with poor reading skills. It as highly effective as the reading ability which required strategical approach of understanding the words that met context of reading and understanding the key issues improved through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that met the level of reading of students with poor reading skills. In other words, the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asked and encourage self motivated attention towards study and effectively improve the reading skills. Secondly, the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had effects on the betterment of attitude towards reading by students that had poor reading skills. The students showed improvements with areas that related to the use of reading strategies such as gazing, sitting position, repetitive reading, underlining while reading. Thus, the study resulted in a highly positive effects on attitudes towards reading of students with poor reading skills. Therefore,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can be truly effective on reading attitudes and skills of students with poor reading skills. In addition, the active use of strategies of self questioning can reduce the number of students with poor reading skills 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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