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응집성과 적응성은 가족 구성원들의 상호작용 정도를 의미한다. 가족 응집성은 가족 구성원들간의 결속력을 나타내는 것이며 가족 적응성은 스트레스에 대응하여 가족들의 역할 관계, 관계 규칙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가족 응집성은 주로 가족 구성원들의 정서적인 유대감, 가족 구성원들간의 시간이나 공간 등의 허용 정도, ...
가족의 응집성과 적응성은 가족 구성원들의 상호작용 정도를 의미한다. 가족 응집성은 가족 구성원들간의 결속력을 나타내는 것이며 가족 적응성은 스트레스에 대응하여 가족들의 역할 관계, 관계 규칙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가족 응집성은 주로 가족 구성원들의 정서적인 유대감, 가족 구성원들간의 시간이나 공간 등의 허용 정도, 의사결정 유형, 가족들의 흥미와 오락 등등을 바탕으로 결정되어진다. 가족 적응성은 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여 안정성을 지향하는 것으로 부모의 자녀 훈육, 가족 구성원들 간의 협상 능력, 역할 확립 및 역할 분담, 가족 규칙의 명확성 및 융통성 등등에 따라 결정되어진다. 이러한 가족 응집성과 가족 적응성은 가족 구성원들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의 체제를 설명하는 것이며 이 속에서 유아는 영향을 받아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기능하게 된다. 그러므로 가족의 응집성이나 적응성은 유아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요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가족 상호작용 유형에 따라 유아의 자기조절 및 또래유능성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또래유능성과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알아봄으로써, 가족 환경의 영향력이 다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유아기 가족내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밝히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가족 응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자기조절은 차이가 있는가? 2. 가족 적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자기조절은 차이가 있는가? 3. 가족 응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또래유능성은 차이가 있는가? 4. 가족 적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또래유능성은 차이가 있는가? 5.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또래유능성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는 서울시 K구와 O구에 소재하고 있는 어린이집 2곳과 유치원 6곳에 다니는 만 5세 유아 206명의 담임교사 8명과 유아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검사도구는 가족 상호작용 유형 검사도구, 유아의 자아조절 검사도구, 유아의 또래유능성 검사도구이다. 가족 상호작용 유형 검사도구는 Olson, Portner와 Lavee(1985)에 의해 개정된 것을 국내 실정에 맞게 번안하여 사용한 FACES Ⅲ(FamilyAdaptability and CohesionEvaluation Scale Ⅲ)를 사용하였다. 유아의 자기조절검사도구는 이정란(2003)이 개발하여 사용한 유아용 자기조절 검사도구를 사용하였고, 유아의 또래유능성은 박주희, 이은해(2001)가 개발한 또래유능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자료 분석은 SPSS 14.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가족 상호작용의 유형을 가족 응집성과 가족 적응성에 따라 FACES Ⅲ에서 제시한 가족체계 분류법에 근거하여 각각 4집단으로 구분하였고, 이러한 집단 구분에 근거한 자기조절과 또래 유능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한 후, 구체적인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자기조절력과 또래유능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온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 응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자기조절(F=18.49, p<.001)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가족 응집성 수준이 가장 높은 매우연결 집단의 유아들이 그렇지 않은 다른 집단들의 유아들보다 훨씬 자기조절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는 가족 응집성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들이 자기조절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 적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자기조절(F=7.41, p<.001)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가족 적응성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들이 자기조절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는 매우융통적 집단의 유아들의 자기조절능력은 다른집단의 유아들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 응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또래유능성(F=6.93, p<.001)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가족 응집성 수준이 가장 높은 매우연결 집단의 유아들이 또래들과의 관계설정을 잘 할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가족 응집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의 또래유능성이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족 적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또래유능성(F=2.86, p<.05)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가족 적응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의 또래유능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가족 적응성의 수준이 가장 높은 매우융통적 집단의 유아들이 다른 집단의 유아들보다 또래유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또래유능성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또래 유능성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유아의 가족 응집성과 가족 적응성 수준은 유아의 자기조절 및 또래유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볼 때 유아의 가족 상호작용에서 가족들의 결속력이 높고 상호간의 의사소통의 정도도 높으며 정서적인 유대감이 높은 가족의 유아들은 자아조절도 잘 할뿐만 아니라 또래들간에서도 인기있고 사교적이며 친사회적이고 주도적인 활동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가족의 유아들은 상대적으로 자아조절력도 약할뿐만 아니라 또래간의 관계에서도 가족응집성의 정도가 높은 가족의 유아들보다 효과적이지 못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적응성의 수준도 가족 응집성의 수준과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아 가족 구성원들간의 상호작용의 정도는 유아들의 개인내 발달인 자아조절과 개인외적 발달인 또래유능감의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본 연구는 알려주고 있다. 따라서 가족구성원의 상호작용은 기능적으로 또는 관계적으로 응집력이 있고 적응성이 있을 필요가 있으며 이는 결국 유아들의 몫이기 보다 부모들 및 가족 구성원 전체의 몫이기에 가족구성원들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는 유아들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가족의 해체나 가족구성원들간의 갈등은 유아에게 효과적이지 않으며 정상적인 가족관계의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사회적 장치가 있을 필요가 있다.
가족의 응집성과 적응성은 가족 구성원들의 상호작용 정도를 의미한다. 가족 응집성은 가족 구성원들간의 결속력을 나타내는 것이며 가족 적응성은 스트레스에 대응하여 가족들의 역할 관계, 관계 규칙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가족 응집성은 주로 가족 구성원들의 정서적인 유대감, 가족 구성원들간의 시간이나 공간 등의 허용 정도, 의사결정 유형, 가족들의 흥미와 오락 등등을 바탕으로 결정되어진다. 가족 적응성은 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여 안정성을 지향하는 것으로 부모의 자녀 훈육, 가족 구성원들 간의 협상 능력, 역할 확립 및 역할 분담, 가족 규칙의 명확성 및 융통성 등등에 따라 결정되어진다. 이러한 가족 응집성과 가족 적응성은 가족 구성원들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의 체제를 설명하는 것이며 이 속에서 유아는 영향을 받아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기능하게 된다. 그러므로 가족의 응집성이나 적응성은 유아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요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가족 상호작용 유형에 따라 유아의 자기조절 및 또래유능성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또래유능성과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알아봄으로써, 가족 환경의 영향력이 다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유아기 가족내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밝히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가족 응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자기조절은 차이가 있는가? 2. 가족 적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자기조절은 차이가 있는가? 3. 가족 응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또래유능성은 차이가 있는가? 4. 가족 적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또래유능성은 차이가 있는가? 5.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또래유능성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는 서울시 K구와 O구에 소재하고 있는 어린이집 2곳과 유치원 6곳에 다니는 만 5세 유아 206명의 담임교사 8명과 유아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검사도구는 가족 상호작용 유형 검사도구, 유아의 자아조절 검사도구, 유아의 또래유능성 검사도구이다. 가족 상호작용 유형 검사도구는 Olson, Portner와 Lavee(1985)에 의해 개정된 것을 국내 실정에 맞게 번안하여 사용한 FACES Ⅲ(FamilyAdaptability and Cohesion Evaluation Scale Ⅲ)를 사용하였다. 유아의 자기조절검사도구는 이정란(2003)이 개발하여 사용한 유아용 자기조절 검사도구를 사용하였고, 유아의 또래유능성은 박주희, 이은해(2001)가 개발한 또래유능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자료 분석은 SPSS 14.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가족 상호작용의 유형을 가족 응집성과 가족 적응성에 따라 FACES Ⅲ에서 제시한 가족체계 분류법에 근거하여 각각 4집단으로 구분하였고, 이러한 집단 구분에 근거한 자기조절과 또래 유능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한 후, 구체적인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자기조절력과 또래유능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온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 응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자기조절(F=18.49, p<.001)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가족 응집성 수준이 가장 높은 매우연결 집단의 유아들이 그렇지 않은 다른 집단들의 유아들보다 훨씬 자기조절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는 가족 응집성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들이 자기조절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 적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자기조절(F=7.41, p<.001)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가족 적응성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들이 자기조절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는 매우융통적 집단의 유아들의 자기조절능력은 다른집단의 유아들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 응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또래유능성(F=6.93, p<.001)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가족 응집성 수준이 가장 높은 매우연결 집단의 유아들이 또래들과의 관계설정을 잘 할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가족 응집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의 또래유능성이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족 적응성 수준에 따라 유아의 또래유능성(F=2.86, p<.05)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가족 적응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의 또래유능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가족 적응성의 수준이 가장 높은 매우융통적 집단의 유아들이 다른 집단의 유아들보다 또래유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또래유능성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또래 유능성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유아의 가족 응집성과 가족 적응성 수준은 유아의 자기조절 및 또래유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볼 때 유아의 가족 상호작용에서 가족들의 결속력이 높고 상호간의 의사소통의 정도도 높으며 정서적인 유대감이 높은 가족의 유아들은 자아조절도 잘 할뿐만 아니라 또래들간에서도 인기있고 사교적이며 친사회적이고 주도적인 활동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가족의 유아들은 상대적으로 자아조절력도 약할뿐만 아니라 또래간의 관계에서도 가족응집성의 정도가 높은 가족의 유아들보다 효과적이지 못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적응성의 수준도 가족 응집성의 수준과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아 가족 구성원들간의 상호작용의 정도는 유아들의 개인내 발달인 자아조절과 개인외적 발달인 또래유능감의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본 연구는 알려주고 있다. 따라서 가족구성원의 상호작용은 기능적으로 또는 관계적으로 응집력이 있고 적응성이 있을 필요가 있으며 이는 결국 유아들의 몫이기 보다 부모들 및 가족 구성원 전체의 몫이기에 가족구성원들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는 유아들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가족의 해체나 가족구성원들간의 갈등은 유아에게 효과적이지 않으며 정상적인 가족관계의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사회적 장치가 있을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difference and relationship of young children's self-regulation and peer competence based on the family interaction systems. To do this, several research questions were set as follows: First, is there any difference of children's self-regulation based on fam...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difference and relationship of young children's self-regulation and peer competence based on the family interaction systems. To do this, several research questions were set as follows: First, is there any difference of children's self-regulation based on family coherence level? Second, is there any difference of children's self-regulation based on family adaptation level? Third, is there any difference of children's peer competence based on family coherence level? Fourth, is there any difference of children's self-regulation based on family adaptation level? Fifth, is there any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self-regulation and peer competence? 206 five-year-old children from Seoul were rated in this study by their teachers using two Questionnaires of self-regulation and peer competence. Also children's mothers rated their family interactive system using family interaction system Questionnaire which was rivised from 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Evaluation Scale Ⅲ(FACES Ⅲ) of Olson, Portner, and Lavee (1985). The data of this study were analysed using SPSS 14.0 and F ratio was calculated using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o find out the difference of groups among the family cohesion and adaptation systems and Pearson's r was calcula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young children's self-regula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ased on the levels of family cohesive systems. Second, young children's self-regula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ased on the levels of family adaptative systems. Third, young children's peer competenc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ased on the levels of family cohesive systems. Fourth, young children's peer competenc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ased on the levels of family adaptative systems. Firth, young children's self-regulation and peer competence was correlated in the significant statistics level. The results of this study tell that family cohesion and adaptation system in terms of its interaction affects development of young children's self regulation and peer relationship. This study also shows that young children with self regulation in higher level are more sociable and initiative to peers. As a result, family interactive system is so important to young children's social and self-regulated behavior for interaction with pe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difference and relationship of young children's self-regulation and peer competence based on the family interaction systems. To do this, several research questions were set as follows: First, is there any difference of children's self-regulation based on family coherence level? Second, is there any difference of children's self-regulation based on family adaptation level? Third, is there any difference of children's peer competence based on family coherence level? Fourth, is there any difference of children's self-regulation based on family adaptation level? Fifth, is there any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self-regulation and peer competence? 206 five-year-old children from Seoul were rated in this study by their teachers using two Questionnaires of self-regulation and peer competence. Also children's mothers rated their family interactive system using family interaction system Questionnaire which was rivised from 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Evaluation Scale Ⅲ(FACES Ⅲ) of Olson, Portner, and Lavee (1985). The data of this study were analysed using SPSS 14.0 and F ratio was calculated using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o find out the difference of groups among the family cohesion and adaptation systems and Pearson's r was calcula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young children's self-regula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ased on the levels of family cohesive systems. Second, young children's self-regula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ased on the levels of family adaptative systems. Third, young children's peer competenc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ased on the levels of family cohesive systems. Fourth, young children's peer competenc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ased on the levels of family adaptative systems. Firth, young children's self-regulation and peer competence was correlated in the significant statistics level. The results of this study tell that family cohesion and adaptation system in terms of its interaction affects development of young children's self regulation and peer relationship. This study also shows that young children with self regulation in higher level are more sociable and initiative to peers. As a result, family interactive system is so important to young children's social and self-regulated behavior for interaction with p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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