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사회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들의 신체·생리적, 정신·사회·문화적, 그리고 영적인 측면의 총체적인 스트레스와 함께 전인적인 건강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타문화권이라는 힘든 여건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전인적인 건강중재 프로그램의 실시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Bennett(2002)의 치료적 간호중재 이론 모형을 이론적 토대로 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전인적 차원인 신체·생리적, 정신·사회·문화적 및 영적 차원에서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시차 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1개 교회 내 영어예배에 등록한 자로서, 비전문취업 비자(E-9)를 소지하고 중소기업체에서 근무하는 P국 출신 근로자들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총 52명으로 선정하여 실험군 25명, 대조군 27명이었다. 연구도구로는 신체·생리적 차원을 측정하기 위해 Farmer 등(1997)의 지각된 건강상태 측정도구를 사용했으며, 생리적 스트레스는 타액 ...
최근 한국 사회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들의 신체·생리적, 정신·사회·문화적, 그리고 영적인 측면의 총체적인 스트레스와 함께 전인적인 건강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타문화권이라는 힘든 여건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전인적인 건강중재 프로그램의 실시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Bennett(2002)의 치료적 간호중재 이론 모형을 이론적 토대로 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전인적 차원인 신체·생리적, 정신·사회·문화적 및 영적 차원에서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시차 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1개 교회 내 영어예배에 등록한 자로서, 비전문취업 비자(E-9)를 소지하고 중소기업체에서 근무하는 P국 출신 근로자들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총 52명으로 선정하여 실험군 25명, 대조군 27명이었다. 연구도구로는 신체·생리적 차원을 측정하기 위해 Farmer 등(1997)의 지각된 건강상태 측정도구를 사용했으며, 생리적 스트레스는 타액 코티졸 농도를 측정하였다. 정신·사회적·문화적 차원을 측정하기 위해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스페인계 성인이 경험하는 문화와 관련된 스트레스 사건을 측정하기 위해 Cervantes 등(1991)이 개발하고, Alderete 등(1999)이 영어로 번안, 수정하여 미국에 체류하는 멕시코계 이주 노동자 연구에서 사용한 Acculturationstress scale 척도를 사용하였다. 사회적 지지는 박지원(1985)이 개발하고 최현(2008)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우울은 Beck(1961)의 우울척도(BDI; Beck Depression Inventory)를 김은정(2001)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불안은 Spielber-ger(1975)의 불안 척도를 김정택과 신동균(1978)이 표준화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영적 차원의 측정으로 희망은 Nowotny (1989)에 의해 개발되고 최상순(1990)이 번역, 김연정(2004)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영적 안녕은 Paloutzian과 Ellison(1982)이 개발하고 최상순(1990)이 번안하고 수정·보완한 수평적 안녕척도를 사용하였다. 전인적 안녕을 측정하는 삶의 질 측정도구는 민성길 등(2000)이 제작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를 연구목적에 맞도록 WHO(1995)의 WHOQOL-100에 가깝게 다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실험도구인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인건강을 위해 연구자가 Bennett(2002)의 치료적 간호중재 이론모형을 기초로 참고문헌과 선행연구들을 참고하여 전공교수 2인의 자문을 받아 제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그 구성은 신체·생리적, 정신·사회·문화적 및 영적 돌봄 차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주 2회씩, 1회 90분, 5주간 총 10회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6월 1일에서 동년 9월 30일 까지이었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타액 채취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SPSS/Win 1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전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χ²-test, 실험전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t-test, 가설검정은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이하 ‘실험군’)은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대조군(이하 ‘대조군’)보다 지각된 건강상태 점수가 높을 것이다’ 라는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t=-2.703, p= .005). 2.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타액 코티졸 수치가 낮을 것이다’ 라는 제 2가설은 기각되었다(t=0.724, p= .236). 3.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문화적응 스트레스 점수가 낮을 것이다’ 라는 제 3가설은 지지되었다(t=2.071, p= .022). 4.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사회적 지지 점수가 높을 것이다’ 라는 제 4가설은 기각되었다(t=-0.906, p= .185). 5.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우울 점수가 낮을 것이다’ 라는 제 5가설은 지지되었다(t=2.357, p= .011). 6.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불안 점수가 낮을 것이다’ 라는 제 6가설은 지지되었다(t=3.594, p= .001). 7.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희망 점수가 높을 것이다’ 라는 제 7가설은 기각되었다(t=-0.614, p= .271). 8.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영적 안녕 점수가 높을 것이다’ 라는 제 8가설은 지지되었다(t=-2.055, p= .023). 9.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삶의 질 점수가 높을 것이다’ 라는 제 9가설은 지지되었다(t=-4.416, p= .000). 결론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의 생리적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및 희망을 증진시키는 데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으나, 문화적응 스트레스, 우울과 불안을 낮추고, 지각된 건강상태, 영적 안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근로자들의 전인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지역사회 현장에서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으로서 적극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최근 한국 사회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들의 신체·생리적, 정신·사회·문화적, 그리고 영적인 측면의 총체적인 스트레스와 함께 전인적인 건강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타문화권이라는 힘든 여건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전인적인 건강중재 프로그램의 실시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Bennett(2002)의 치료적 간호중재 이론 모형을 이론적 토대로 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전인적 차원인 신체·생리적, 정신·사회·문화적 및 영적 차원에서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시차 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1개 교회 내 영어예배에 등록한 자로서, 비전문취업 비자(E-9)를 소지하고 중소기업체에서 근무하는 P국 출신 근로자들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총 52명으로 선정하여 실험군 25명, 대조군 27명이었다. 연구도구로는 신체·생리적 차원을 측정하기 위해 Farmer 등(1997)의 지각된 건강상태 측정도구를 사용했으며, 생리적 스트레스는 타액 코티졸 농도를 측정하였다. 정신·사회적·문화적 차원을 측정하기 위해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스페인계 성인이 경험하는 문화와 관련된 스트레스 사건을 측정하기 위해 Cervantes 등(1991)이 개발하고, Alderete 등(1999)이 영어로 번안, 수정하여 미국에 체류하는 멕시코계 이주 노동자 연구에서 사용한 Acculturation stress scale 척도를 사용하였다. 사회적 지지는 박지원(1985)이 개발하고 최현(2008)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우울은 Beck(1961)의 우울척도(BDI; Beck Depression Inventory)를 김은정(2001)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불안은 Spielber-ger(1975)의 불안 척도를 김정택과 신동균(1978)이 표준화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영적 차원의 측정으로 희망은 Nowotny (1989)에 의해 개발되고 최상순(1990)이 번역, 김연정(2004)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영적 안녕은 Paloutzian과 Ellison(1982)이 개발하고 최상순(1990)이 번안하고 수정·보완한 수평적 안녕척도를 사용하였다. 전인적 안녕을 측정하는 삶의 질 측정도구는 민성길 등(2000)이 제작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를 연구목적에 맞도록 WHO(1995)의 WHOQOL-100에 가깝게 다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실험도구인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인건강을 위해 연구자가 Bennett(2002)의 치료적 간호중재 이론모형을 기초로 참고문헌과 선행연구들을 참고하여 전공교수 2인의 자문을 받아 제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그 구성은 신체·생리적, 정신·사회·문화적 및 영적 돌봄 차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주 2회씩, 1회 90분, 5주간 총 10회 실시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6월 1일에서 동년 9월 30일 까지이었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타액 채취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SPSS/Win 1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전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χ²-test, 실험전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t-test, 가설검정은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이하 ‘실험군’)은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대조군(이하 ‘대조군’)보다 지각된 건강상태 점수가 높을 것이다’ 라는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t=-2.703, p= .005). 2.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타액 코티졸 수치가 낮을 것이다’ 라는 제 2가설은 기각되었다(t=0.724, p= .236). 3.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문화적응 스트레스 점수가 낮을 것이다’ 라는 제 3가설은 지지되었다(t=2.071, p= .022). 4.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사회적 지지 점수가 높을 것이다’ 라는 제 4가설은 기각되었다(t=-0.906, p= .185). 5.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우울 점수가 낮을 것이다’ 라는 제 5가설은 지지되었다(t=2.357, p= .011). 6.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불안 점수가 낮을 것이다’ 라는 제 6가설은 지지되었다(t=3.594, p= .001). 7.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희망 점수가 높을 것이다’ 라는 제 7가설은 기각되었다(t=-0.614, p= .271). 8.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영적 안녕 점수가 높을 것이다’ 라는 제 8가설은 지지되었다(t=-2.055, p= .023). 9.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삶의 질 점수가 높을 것이다’ 라는 제 9가설은 지지되었다(t=-4.416, p= .000). 결론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의 생리적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및 희망을 증진시키는 데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으나, 문화적응 스트레스, 우울과 불안을 낮추고, 지각된 건강상태, 영적 안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근로자들의 전인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지역사회 현장에서 전인건강 간호중재 프로그램으로서 적극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Recently, the number of foreign workers in Korea has increased because of the lack of laborers. However, foreign workers are undergoing physical, psychosocial, cultural and spiritual distress, which means wholistic distress. Therefore,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and to enhance their dignity as...
Recently, the number of foreign workers in Korea has increased because of the lack of laborers. However, foreign workers are undergoing physical, psychosocial, cultural and spiritual distress, which means wholistic distress. Therefore,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and to enhance their dignity as human beings, there is a need to develop and practice a wholistic well-be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test the effect of a wholistic well-be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for foreign workers in Korea. The conceptual framework of this study was based on Bennett's(2002) Therapeutic Nursing Intervention Theory and was designed to develop a wholistic well-be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Futhermore, there is a need to explore the effect of a wholistic approach on health in general; namely biological, physical, psychosocial, cultural and spiritual aspects. Design of this research was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quasi experiment was utilized. All study subjects (52 foreign factory workers with E-9 visa who agreed to participate in study) attended the English service at H church, Busan city. For the prevention of contamination of the intervention, 27 subjects were assigned to control group for the first five weeks of period. Then, 25 for the experimental group were assigned for the later 5 weeks of study periods with a well structured intervention program. Tools for measuring the degree of physical health were Farmer's(1997) Perceived Health Status Scale and saliva cortisol level. The measuring tool for acculturation stress was Cervantes and his associates'(1991) Acculturation Stress Scale, and to measure social support, Park's revised Social Support Scale was utilized. For measuring depression, Kim's(2001) modified version of Beck's original BDI(1961). For measuring anxiety, Kim and Shin's(1978) tool, which has standardized Spielbergers'(1975), was used. For the measurement of hope, Nowotny's(1989) tool, translated by Choi(1990) and modified by Kim (2004), was used. The tool used for measuring spiritual well-being was the one which was originally developed by Paloutzian and Ellison(1982) and has been modified by Choi(1990). However, only the existential well-being scale was used. For measuring the quality of life, the scale which was modified by Min's(2000) WHO-BREF and WHO's(1995) WHOQOL-100 was used. A wholistic well-be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was developed by the author with consultation of two professors who are experts in this area. The contents of th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include physical, psychosocial, cultural and spiritual aspects. The program were composed of total of 10 sessions : 90 minutes per 1 session, 2 times per week during 5 weeks. The study period was from June 1, 2008 to September 30, 2008. Collected data were saliva samples and other variables.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SPSS/Win 16.0 computer program, the Chi-square test and the t-test for examining the homogeneity of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first hypothesis, that the perceived health status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would b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s, was supported. (t statistic=-2.703, p-value=0.005). 2. The second hypothesis,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aliva cortisol density score would lower than the control group's, was rejected. (t statistic=0.724, p-value=0.236). 3.The third hypothesis,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core of acculturation stress would be lower than the control group’s, was supported. (t statistic= 2.071, p-value=0.022) 4. The fourth hypothesis,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core of social support would b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s, was rejected. (t statistic=-0.906, p-value= 0.185) 5.The fifth hypothesis,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core of depression would b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s, was supported. (t statistic=2.357, p-value=0.011) 6.The sixth hypothesis,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core of anxiety would b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s, was supported. (t statistic=3.594, p-value= 0.001) 7. The seventh hypothesis, that the score of hope for the experimental group would be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was rejected. (t statistic=-0.614, p-value=0.271) 8. The eighth hypothesis, that the score of spiritual well-being for the experimental group would be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 statistic=-2.055, p-value=0.023) 9.The nineth hypothesis, that the score of quality of life for the experimental group would be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 statistic=-4.416, p-value=0.000) I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Wholistic Well-Be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proposed in this research for foreign workers would be effective in: (1) reducing the degree of acculturation stress, depression, and anxiety; and (2) raising the degree of perceived health status, spiritual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Therefore, this study recommends that this program be actively used as a wholistic well-be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to enhance total well-being for foreign workers in their work places.
Recently, the number of foreign workers in Korea has increased because of the lack of laborers. However, foreign workers are undergoing physical, psychosocial, cultural and spiritual distress, which means wholistic distress. Therefore,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and to enhance their dignity as human beings, there is a need to develop and practice a wholistic well-be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test the effect of a wholistic well-be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for foreign workers in Korea. The conceptual framework of this study was based on Bennett's(2002) Therapeutic Nursing Intervention Theory and was designed to develop a wholistic well-be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Futhermore, there is a need to explore the effect of a wholistic approach on health in general; namely biological, physical, psychosocial, cultural and spiritual aspects. Design of this research was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quasi experiment was utilized. All study subjects (52 foreign factory workers with E-9 visa who agreed to participate in study) attended the English service at H church, Busan city. For the prevention of contamination of the intervention, 27 subjects were assigned to control group for the first five weeks of period. Then, 25 for the experimental group were assigned for the later 5 weeks of study periods with a well structured intervention program. Tools for measuring the degree of physical health were Farmer's(1997) Perceived Health Status Scale and saliva cortisol level. The measuring tool for acculturation stress was Cervantes and his associates'(1991) Acculturation Stress Scale, and to measure social support, Park's revised Social Support Scale was utilized. For measuring depression, Kim's(2001) modified version of Beck's original BDI(1961). For measuring anxiety, Kim and Shin's(1978) tool, which has standardized Spielbergers'(1975), was used. For the measurement of hope, Nowotny's(1989) tool, translated by Choi(1990) and modified by Kim (2004), was used. The tool used for measuring spiritual well-being was the one which was originally developed by Paloutzian and Ellison(1982) and has been modified by Choi(1990). However, only the existential well-being scale was used. For measuring the quality of life, the scale which was modified by Min's(2000) WHO-BREF and WHO's(1995) WHOQOL-100 was used. A wholistic well-be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was developed by the author with consultation of two professors who are experts in this area. The contents of th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include physical, psychosocial, cultural and spiritual aspects. The program were composed of total of 10 sessions : 90 minutes per 1 session, 2 times per week during 5 weeks. The study period was from June 1, 2008 to September 30, 2008. Collected data were saliva samples and other variables.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SPSS/Win 16.0 computer program, the Chi-square test and the t-test for examining the homogeneity of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first hypothesis, that the perceived health status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would b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s, was supported. (t statistic=-2.703, p-value=0.005). 2. The second hypothesis,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aliva cortisol density score would lower than the control group's, was rejected. (t statistic=0.724, p-value=0.236). 3.The third hypothesis,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core of acculturation stress would be lower than the control group’s, was supported. (t statistic= 2.071, p-value=0.022) 4. The fourth hypothesis,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core of social support would b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s, was rejected. (t statistic=-0.906, p-value= 0.185) 5.The fifth hypothesis,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core of depression would b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s, was supported. (t statistic=2.357, p-value=0.011) 6.The sixth hypothesis,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core of anxiety would b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s, was supported. (t statistic=3.594, p-value= 0.001) 7. The seventh hypothesis, that the score of hope for the experimental group would be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was rejected. (t statistic=-0.614, p-value=0.271) 8. The eighth hypothesis, that the score of spiritual well-being for the experimental group would be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 statistic=-2.055, p-value=0.023) 9.The nineth hypothesis, that the score of quality of life for the experimental group would be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 statistic=-4.416, p-value=0.000) I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Wholistic Well-Be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proposed in this research for foreign workers would be effective in: (1) reducing the degree of acculturation stress, depression, and anxiety; and (2) raising the degree of perceived health status, spiritual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Therefore, this study recommends that this program be actively used as a wholistic well-be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to enhance total well-being for foreign workers in their work 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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