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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본 연구는 우울증이라는 병명과 함께 살아가고 여성들에 대해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고, 이야기 상담에 대해 논한 다음 우울증이라는 병명에 대한 오해를 고찰하고, 지금까지 나온 우울증이라는 병명의 치료법과 그 한계점을 밝힌 후에 이야기 상담을 통해 여성들이 우울증이라는 병명의 억압과 지배로부터 벗어나고자 함이 그 목적이다. 우울증이라는 병명, 그 문제는 심리학적, 정신의학적 차원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단순한 문제가 아니므로 여성들이 이야기 상담을 통해 그 문제의 지배 하에서 탈출하도록 도와주기 등 다양한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 본 논문은 오늘날 여성들이 이러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우울증이라는 병명의 원인과 증상을 살펴봄으로써 우울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시도한다. 그리고 여성이기 때문에 가능한 우울증적 요소를 살펴보고, 이야기 상담을 통하여 우울증을 퇴치하기 위해 이야기 상담에 대해 논한다. 그 후에 우울증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점들을 살펴보고, 이전까지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나온 방법들과 그들의 한계를 논한다. 이 논의를 토대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야기 상담을 적용시켜 본다. 이야기 상담을 통해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해석 위치를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것이다. 결핍되었던 이야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야기 상담을 통한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한다. 이야기 상담은 대표적인 명제 중에 하나인 “사람은 사람이고, 문제는 문제다.”를 가지고 내담자로 하여금 우울증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후에 내담자가 자신 안에서 새로운 미래 이야기들로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이야기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면 내담자는 가부장적 문화 속에서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재발견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변화된 행동으로 ...
저자 | 김항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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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신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실천신학 |
발행연도 | 2009 |
총페이지 | 69 p. |
키워드 | 여성 우울증 이야기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628033&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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