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쓰기 교육은 국어의 학습 활동이나 생활 국어의 쓰기 교육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국어의 학습 활동은 쓰기 교육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내용의 이해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생활 국어의 쓰기 교육은 교육과정에서 요구되는 목표와 내용을 모두를 다루지 못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교사의 재량에 의해서 선택되어진 부분만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까닭으로 쓰기 교육은 학생들의 쓰기 능력을 신장시키지 못한다. 오히려 학생들은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글쓰기를 싫어...
기존의 쓰기 교육은 국어의 학습 활동이나 생활 국어의 쓰기 교육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국어의 학습 활동은 쓰기 교육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내용의 이해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생활 국어의 쓰기 교육은 교육과정에서 요구되는 목표와 내용을 모두를 다루지 못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교사의 재량에 의해서 선택되어진 부분만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까닭으로 쓰기 교육은 학생들의 쓰기 능력을 신장시키지 못한다. 오히려 학생들은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글쓰기를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미숙한 필자인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글쓰기의 흥미 유발과 함께 즐거움을 알게 하는데 연구 목적을 둔다. 더 나아가 청소년시기에 자아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통한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글쓰기를 교육함으로써 자아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먼저 수필의 장점을 활용해서 쓰기 교육을 모색하였다. 수필은 비교적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따라서 글을 쓰는데 제약이 적다. 즉, 미숙한 필자인 학생들에게 부담이 덜 되는 쓰기의 장르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수필 작품을 활용해서 글쓰기의 수용적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리고 글의 형식보다는 내용에 초점을 둔 한 편의 글을 완성하도록 하였다. 수필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학생의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하여 ‘자아 바라보기’라는 주제를 선정하였다. 이는 학생들과 직접적인 관련된 글감으로 사고 과정의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자아 성찰의 과정을 글로 나타내는 과정에서 자신을 이해하게 된다. ‘자아 바라보기’로서의 수필 쓰기는 과정 중심의 쓰기와 대화 중심의 쓰기를 토대로 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성찰 주체로서 자아, 관계 주체로서 자아, 실천적 주체로서 자아를 발견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자아 바라보기’ 글쓰기 교수-학습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글쓰기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주장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통한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글쓰기를 교육함으로써 자아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함을 입증하고자 했다. 자아 형성이나 성찰이라는 것이 추상적인 것이라서 교수-학습 방안을 제시한다고 해서 자아가 형성되고, 성찰되었다고 판명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그동안 글쓰기의 교육이 지식이나 기능 측면에서 이루어진 것을 생각해본다면 글쓰기의 정서적인 측면을 교육하고자한 것에 의의가 있다.
기존의 쓰기 교육은 국어의 학습 활동이나 생활 국어의 쓰기 교육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국어의 학습 활동은 쓰기 교육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내용의 이해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생활 국어의 쓰기 교육은 교육과정에서 요구되는 목표와 내용을 모두를 다루지 못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교사의 재량에 의해서 선택되어진 부분만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까닭으로 쓰기 교육은 학생들의 쓰기 능력을 신장시키지 못한다. 오히려 학생들은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글쓰기를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미숙한 필자인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글쓰기의 흥미 유발과 함께 즐거움을 알게 하는데 연구 목적을 둔다. 더 나아가 청소년시기에 자아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통한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글쓰기를 교육함으로써 자아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먼저 수필의 장점을 활용해서 쓰기 교육을 모색하였다. 수필은 비교적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따라서 글을 쓰는데 제약이 적다. 즉, 미숙한 필자인 학생들에게 부담이 덜 되는 쓰기의 장르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수필 작품을 활용해서 글쓰기의 수용적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리고 글의 형식보다는 내용에 초점을 둔 한 편의 글을 완성하도록 하였다. 수필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학생의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하여 ‘자아 바라보기’라는 주제를 선정하였다. 이는 학생들과 직접적인 관련된 글감으로 사고 과정의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자아 성찰의 과정을 글로 나타내는 과정에서 자신을 이해하게 된다. ‘자아 바라보기’로서의 수필 쓰기는 과정 중심의 쓰기와 대화 중심의 쓰기를 토대로 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성찰 주체로서 자아, 관계 주체로서 자아, 실천적 주체로서 자아를 발견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자아 바라보기’ 글쓰기 교수-학습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글쓰기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주장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통한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글쓰기를 교육함으로써 자아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함을 입증하고자 했다. 자아 형성이나 성찰이라는 것이 추상적인 것이라서 교수-학습 방안을 제시한다고 해서 자아가 형성되고, 성찰되었다고 판명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그동안 글쓰기의 교육이 지식이나 기능 측면에서 이루어진 것을 생각해본다면 글쓰기의 정서적인 측면을 교육하고자한 것에 의의가 있다.
A existing writing education curriculum has been composed of either the 『Korean Language』 through the learning activity or of a writing course with the 『Live Korean Language』. However, the learning activity through the 『Korean Language』 is to conform the degree of understanding contents rather than ...
A existing writing education curriculum has been composed of either the 『Korean Language』 through the learning activity or of a writing course with the 『Live Korean Language』. However, the learning activity through the 『Korean Language』 is to conform the degree of understanding contents rather than to promote the writing education course. In addition, the 『Live Korean Language』 is not achieved systematically, but, the portion of education which is chosen by teacher are only covered. For these reasons, the writing education tends to be unpractical for students to further their writing abilities. Besides, the students are not interested and feel hard to writ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ncourage third grade middle school students who dislike and suffer from the writing to have interest and recognize that writing is so fascinating. Moreover, the study aims to help the student who might be confused with their identities look in their insides through the writing and, by teaching the writing, to make them see their egos. First of all, the writing education through the advantages of an essay was found. In general, the essay is relatively interrupted by form. Namely, it would become a less burdened genre to the students regarded as callow writers. Thus, the writing with a piece of an essay work fostered accommodating circumstance. Also, they were ordered to complete an essay focused more on the contents of the writing other than on the forms of it. To complete an essay results in giving the students confidences and interests on the writing. I chose "self-reflection" as a subject in order to relieve the students' burdens and difficulties from the writing, and it contributed to the process of their thinking because the subject was related to the students closely and directly. Also, the students would understand themselves in the process of expressing thoughts about introspection as the writing. The writing essay on self-reflection was based on the process-centered and the conversation-centered writing. Through these processes, the students were motivated to perceive their egos as the subject of the reflection, the relationship, and the practical morality. The study was planed to inspire the students to write confidently and interestingly by presenting learning directions on "self-reflection". Also, we tried to prove that the students can find their egos as teaching them the writing skills to look in their inside views. Neither the self-formation nor self-viewing is so abstract that it is not judged that the ego is formed and reflected even if teaching-learning programs are presented. Nonetheless, on the premise that the writing education is accomplished in terms of knowledge and function, teaching the emotional side of the writing is meaningful.
A existing writing education curriculum has been composed of either the 『Korean Language』 through the learning activity or of a writing course with the 『Live Korean Language』. However, the learning activity through the 『Korean Language』 is to conform the degree of understanding contents rather than to promote the writing education course. In addition, the 『Live Korean Language』 is not achieved systematically, but, the portion of education which is chosen by teacher are only covered. For these reasons, the writing education tends to be unpractical for students to further their writing abilities. Besides, the students are not interested and feel hard to writ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ncourage third grade middle school students who dislike and suffer from the writing to have interest and recognize that writing is so fascinating. Moreover, the study aims to help the student who might be confused with their identities look in their insides through the writing and, by teaching the writing, to make them see their egos. First of all, the writing education through the advantages of an essay was found. In general, the essay is relatively interrupted by form. Namely, it would become a less burdened genre to the students regarded as callow writers. Thus, the writing with a piece of an essay work fostered accommodating circumstance. Also, they were ordered to complete an essay focused more on the contents of the writing other than on the forms of it. To complete an essay results in giving the students confidences and interests on the writing. I chose "self-reflection" as a subject in order to relieve the students' burdens and difficulties from the writing, and it contributed to the process of their thinking because the subject was related to the students closely and directly. Also, the students would understand themselves in the process of expressing thoughts about introspection as the writing. The writing essay on self-reflection was based on the process-centered and the conversation-centered writing. Through these processes, the students were motivated to perceive their egos as the subject of the reflection, the relationship, and the practical morality. The study was planed to inspire the students to write confidently and interestingly by presenting learning directions on "self-reflection". Also, we tried to prove that the students can find their egos as teaching them the writing skills to look in their inside views. Neither the self-formation nor self-viewing is so abstract that it is not judged that the ego is formed and reflected even if teaching-learning programs are presented. Nonetheless, on the premise that the writing education is accomplished in terms of knowledge and function, teaching the emotional side of the writing is meaning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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