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식지원을 받고 있는 결식아동과 일반아동의 신체계측을 통한 신체발육상태,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습관,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비교하고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 강남지역 교육복지투자 우선학교 S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 5, 6학년 229명(일반아동 139명, 결식아동 90명)을 대상으로 5월에 계측된 신체 계측치와 2009년 6월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조사항목으로는 일반사항, 생활환경, 식사습관, 생활습관, 운동습관,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대처행동 등이었다. 조사대상자의 경제수준은 결식아동보다 일반아동이 높았고 거주형태도 자가 비율이 일반아동이 더 높았으며, 아동의 자기 방 소유 또한 일반아동이 높았다. 동거가족은 일반아동이 부모와 동거 율이 더 높았으며, 가족의 친밀도 또한 높았다(p<0.001). 신체충실지수인 RI는 결식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높게 나타나 결식아동의 비만 율이 더 높았다(p<0.05). 식습관은 일반아동이 결식아동에 비해 식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결식아동은 밥보다는 간식을 더 섭취하였으며 간식의 종류로 인스턴트식품 등 고 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은 일반아동이 결식아동에 비해 생활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식아동은 돈이 생기면 우선 먹을 것을 사거나 누워서 먹는 등 나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다(p<0.05). 스트레스 수준은 일반아동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스트레스 대처행동에서는 결식아동이 과자나 초콜릿, 오징어 등 군것질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 수준은 일반아동이 결식아동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p<0.001), 특히 수업시간에 발표, 친구들 사이간의 인기, 책임감, 자신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식 등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동들의 식습관, 생활습관 및 운동습관은 모두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
본 연구는 중식지원을 받고 있는 결식아동과 일반아동의 신체계측을 통한 신체발육상태,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습관,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비교하고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 강남지역 교육복지투자 우선학교 S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 5, 6학년 229명(일반아동 139명, 결식아동 90명)을 대상으로 5월에 계측된 신체 계측치와 2009년 6월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조사항목으로는 일반사항, 생활환경, 식사습관, 생활습관, 운동습관,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대처행동 등이었다. 조사대상자의 경제수준은 결식아동보다 일반아동이 높았고 거주형태도 자가 비율이 일반아동이 더 높았으며, 아동의 자기 방 소유 또한 일반아동이 높았다. 동거가족은 일반아동이 부모와 동거 율이 더 높았으며, 가족의 친밀도 또한 높았다(p<0.001). 신체충실지수인 RI는 결식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높게 나타나 결식아동의 비만 율이 더 높았다(p<0.05). 식습관은 일반아동이 결식아동에 비해 식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결식아동은 밥보다는 간식을 더 섭취하였으며 간식의 종류로 인스턴트식품 등 고 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은 일반아동이 결식아동에 비해 생활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식아동은 돈이 생기면 우선 먹을 것을 사거나 누워서 먹는 등 나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다(p<0.05). 스트레스 수준은 일반아동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스트레스 대처행동에서는 결식아동이 과자나 초콜릿, 오징어 등 군것질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 수준은 일반아동이 결식아동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p<0.001), 특히 수업시간에 발표, 친구들 사이간의 인기, 책임감, 자신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식 등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동들의 식습관, 생활습관 및 운동습관은 모두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461, p<0.001)로 나타나 아동들이 식습관과 생활습관 및 운동습관이 좋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결식아동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결식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및 올바른 식사행동을 높일 수 있는 영양지도와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중식지원을 받고 있는 결식아동과 일반아동의 신체계측을 통한 신체발육상태,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습관,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비교하고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 강남지역 교육복지투자 우선학교 S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 5, 6학년 229명(일반아동 139명, 결식아동 90명)을 대상으로 5월에 계측된 신체 계측치와 2009년 6월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조사항목으로는 일반사항, 생활환경, 식사습관, 생활습관, 운동습관,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대처행동 등이었다. 조사대상자의 경제수준은 결식아동보다 일반아동이 높았고 거주형태도 자가 비율이 일반아동이 더 높았으며, 아동의 자기 방 소유 또한 일반아동이 높았다. 동거가족은 일반아동이 부모와 동거 율이 더 높았으며, 가족의 친밀도 또한 높았다(p<0.001). 신체충실지수인 RI는 결식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높게 나타나 결식아동의 비만 율이 더 높았다(p<0.05). 식습관은 일반아동이 결식아동에 비해 식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결식아동은 밥보다는 간식을 더 섭취하였으며 간식의 종류로 인스턴트식품 등 고 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은 일반아동이 결식아동에 비해 생활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식아동은 돈이 생기면 우선 먹을 것을 사거나 누워서 먹는 등 나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다(p<0.05). 스트레스 수준은 일반아동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스트레스 대처행동에서는 결식아동이 과자나 초콜릿, 오징어 등 군것질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 수준은 일반아동이 결식아동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p<0.001), 특히 수업시간에 발표, 친구들 사이간의 인기, 책임감, 자신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식 등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동들의 식습관, 생활습관 및 운동습관은 모두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461, p<0.001)로 나타나 아동들이 식습관과 생활습관 및 운동습관이 좋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결식아동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결식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및 올바른 식사행동을 높일 수 있는 영양지도와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is to compare, receiving lunch benefit, the level of physical development through body measurement, eating behavior, life style, exercise behavior, factors of stress, and responding behavior of non-subsidized children and subsidized children, and to compare their impact on self-esteem. Th...
This study is to compare, receiving lunch benefit, the level of physical development through body measurement, eating behavior, life style, exercise behavior, factors of stress, and responding behavior of non-subsidized children and subsidized children, and to compare their impact on self-esteem. This study is based on both body measurements performed on 229 of 4th, 5th and 6th grade students in May 2009, and questionaries distributed to and collected from them in June 2009, at a S-elementary school, which is designated as a education-welfare-investment school, Gangnam-gu, Seoul. The investigative items include general circumstances, living circumstances, eating habits, life styles, exercise habits, sense of self-esteem, stress factors, and ways of relieving stress. Non-subsidized children had higher level of economic capacityand owning homes than subsidized children(p<0.001). The same applied to owning his/her own room. Non-subsidized children had more tendency of living with family member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family members is closer(p<0.001). RI, the body integrity indicator of subsidized was much higher, indicating that they were more obese(p<0.05). Non-subsidized children had better eating habits. Subsidized children had more snacks, especially high calory food including instant food. Non-subsidized children had better living habits. Subsidized children was likely to buy food when money was available and had bad life styles including eating lying down(p<0.05). The level of stress was higher on the side of non-subsidized children but did not show any meaningful difference. When it comes to responding behavior, subsidized children relieved their stress by eating food at stress vendors such as cookies, chocolate, dried squids. Non-subsidized children had higher level of self-esteem(p<0.01). This was noticeable, especially in class, presentation, popularity among friends, responsibility, and sense of his/her importance in the world. The eating habits, life styles and exercise habits were all positively related to the sense of self-esteem. The better children's eating habits, life styles and exercise habits are, the higher the sense of self-esteem is. In conclusion, sincere care and encouragement lead to their proper future development. The study and development of program for enhancing the sense of self-esteem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sidized, and guidance for good nutrition and education for enhancing good eating behavior are needed.
This study is to compare, receiving lunch benefit, the level of physical development through body measurement, eating behavior, life style, exercise behavior, factors of stress, and responding behavior of non-subsidized children and subsidized children, and to compare their impact on self-esteem. This study is based on both body measurements performed on 229 of 4th, 5th and 6th grade students in May 2009, and questionaries distributed to and collected from them in June 2009, at a S-elementary school, which is designated as a education-welfare-investment school, Gangnam-gu, Seoul. The investigative items include general circumstances, living circumstances, eating habits, life styles, exercise habits, sense of self-esteem, stress factors, and ways of relieving stress. Non-subsidized children had higher level of economic capacityand owning homes than subsidized children(p<0.001). The same applied to owning his/her own room. Non-subsidized children had more tendency of living with family member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family members is closer(p<0.001). RI, the body integrity indicator of subsidized was much higher, indicating that they were more obese(p<0.05). Non-subsidized children had better eating habits. Subsidized children had more snacks, especially high calory food including instant food. Non-subsidized children had better living habits. Subsidized children was likely to buy food when money was available and had bad life styles including eating lying down(p<0.05). The level of stress was higher on the side of non-subsidized children but did not show any meaningful difference. When it comes to responding behavior, subsidized children relieved their stress by eating food at stress vendors such as cookies, chocolate, dried squids. Non-subsidized children had higher level of self-esteem(p<0.01). This was noticeable, especially in class, presentation, popularity among friends, responsibility, and sense of his/her importance in the world. The eating habits, life styles and exercise habits were all positively related to the sense of self-esteem. The better children's eating habits, life styles and exercise habits are, the higher the sense of self-esteem is. In conclusion, sincere care and encouragement lead to their proper future development. The study and development of program for enhancing the sense of self-esteem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sidized, and guidance for good nutrition and education for enhancing good eating behavior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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