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茶文化를 대변하는 차노유는 속세의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운 것을 숭배하는 미의식과 더불어 차 마시기를 주체로 한 모임의 예능이며 대접의 문화로서 성립된다. 그리고 모임의 자리로써 가장 세련되고 절제된 양식을 추구한다. 이처럼 일본의 차노유는 法, 術, 道의 경향이 강해지면서 차노유는 일본의 풍토나 일본인의 정서에 알맞게 일본인들의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리큐에 의해 개혁 되었다. 그리고 미의식을 결합한 창의와 연구를 통해서 다도구를 구체화시켰다.
일본 차노유가 성립되면서 그 속에서 꽃피게 된 미의식은 그 효용성과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데 다회를 통해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리큐는 실용성을 초월하여 정신적 차원으로 승화된 차노유의 원형을 만들고 그것은 하나의 의식으로 발전되었다
15세기 차노유로 불리는 새로운 차 마시는 법은 지금 다도와 같이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차를 매개로 고매한 미적 경지를 청유하는 데에 주안을 두었는데, 그 사상을 떠받친 것이 미학이었다.
일본의 차노유는 일상다반의 생활근원을 개혁하여 문화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정신적으로 깊이 있는 생활문화이다. 원래 미학 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그 미학이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다도구의 창작이라는 예술적 본능을 자극하게 된다. 그 결과 미의식이 두드러진 독창적인 창작 다도구를 만들게 된 것이다. 리큐의 창작 차도구는 ...
일본 茶文化를 대변하는 차노유는 속세의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운 것을 숭배하는 미의식과 더불어 차 마시기를 주체로 한 모임의 예능이며 대접의 문화로서 성립된다. 그리고 모임의 자리로써 가장 세련되고 절제된 양식을 추구한다. 이처럼 일본의 차노유는 法, 術, 道의 경향이 강해지면서 차노유는 일본의 풍토나 일본인의 정서에 알맞게 일본인들의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리큐에 의해 개혁 되었다. 그리고 미의식을 결합한 창의와 연구를 통해서 다도구를 구체화시켰다.
일본 차노유가 성립되면서 그 속에서 꽃피게 된 미의식은 그 효용성과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데 다회를 통해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리큐는 실용성을 초월하여 정신적 차원으로 승화된 차노유의 원형을 만들고 그것은 하나의 의식으로 발전되었다
15세기 차노유로 불리는 새로운 차 마시는 법은 지금 다도와 같이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차를 매개로 고매한 미적 경지를 청유하는 데에 주안을 두었는데, 그 사상을 떠받친 것이 미학이었다.
일본의 차노유는 일상다반의 생활근원을 개혁하여 문화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정신적으로 깊이 있는 생활문화이다. 원래 미학 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그 미학이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다도구의 창작이라는 예술적 본능을 자극하게 된다. 그 결과 미의식이 두드러진 독창적인 창작 다도구를 만들게 된 것이다. 리큐의 창작 차도구는 다인을 차노유에 안내하는 수단으로 고안된 것이며, 손쉽고, 고요하고 한적함의 미학을 기초로 하여 가라모노 명물을 소지하지 않아도 누구나 차노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안배한 것이다. 또한 새로운 작품이어도 그 아름다움은 고요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먼저, 다도구의 역사적 배경에서는 일본 차문화의 흐름을 통해서 차노유가 일본 특유의 미의식으로 승화될 수 있었던 배경을 살펴보았고, 그 속에서 미의식이 전개되는 과정을 통해 다도구의 역할이 무라타 주코, 다케노조오, 센노리큐라는 인물은 다회를 통해 각기 다른 다도구를 미의식이라는 예술적 단계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무라타 주코는 차노유를 창시하였을 뿐 아니라 도구 일종의 원칙으로 와비차를 한 층 더 발전시켰다. 다케노조오는 당시 유행하던 가라모노의 흐름을 와모노의 아름다움을 차도구로서 표현하고자 하였고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다도구를 사용한 것이 주목된다. 이어 리큐는 무라타 주코로 이어지는 도구 일종의 원칙을 기본으로 가라모노와 와모노를 다도구 전반에 등장시키며 미의식을 확립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다도구의 변천 과정과 특징을 통해 다도구는 단지 다도구의 기능을 넘어서 역사적 자료가 되고 시대적 상황을 알 수 있는 특징적 요소들이 내재된 증거물임을 알 수 있었다. 다도구의 종류가 방대하여 抹茶도구 중 美意識이 가장 잘 드러난 다도구인 茶杓·茶掛·釜·花入·香合·茶入·掛物등으로 한정해서 살펴보았고 그 밖에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諸道具와 懷石道具에 대해서도 함께 고찰 해 보았다. 각기 다른 다도구가 조합되어 미의식으로 승화될 수 있었던 역사적인 변천과정과 특징은 앞으로도 차문화 발전과 다도구 연구에 기초연구 자료로서 그 의의가 있다.
일본 茶文化를 대변하는 차노유는 속세의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운 것을 숭배하는 미의식과 더불어 차 마시기를 주체로 한 모임의 예능이며 대접의 문화로서 성립된다. 그리고 모임의 자리로써 가장 세련되고 절제된 양식을 추구한다. 이처럼 일본의 차노유는 法, 術, 道의 경향이 강해지면서 차노유는 일본의 풍토나 일본인의 정서에 알맞게 일본인들의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리큐에 의해 개혁 되었다. 그리고 미의식을 결합한 창의와 연구를 통해서 다도구를 구체화시켰다.
일본 차노유가 성립되면서 그 속에서 꽃피게 된 미의식은 그 효용성과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데 다회를 통해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리큐는 실용성을 초월하여 정신적 차원으로 승화된 차노유의 원형을 만들고 그것은 하나의 의식으로 발전되었다
15세기 차노유로 불리는 새로운 차 마시는 법은 지금 다도와 같이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차를 매개로 고매한 미적 경지를 청유하는 데에 주안을 두었는데, 그 사상을 떠받친 것이 미학이었다.
일본의 차노유는 일상다반의 생활근원을 개혁하여 문화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정신적으로 깊이 있는 생활문화이다. 원래 미학 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그 미학이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다도구의 창작이라는 예술적 본능을 자극하게 된다. 그 결과 미의식이 두드러진 독창적인 창작 다도구를 만들게 된 것이다. 리큐의 창작 차도구는 다인을 차노유에 안내하는 수단으로 고안된 것이며, 손쉽고, 고요하고 한적함의 미학을 기초로 하여 가라모노 명물을 소지하지 않아도 누구나 차노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안배한 것이다. 또한 새로운 작품이어도 그 아름다움은 고요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먼저, 다도구의 역사적 배경에서는 일본 차문화의 흐름을 통해서 차노유가 일본 특유의 미의식으로 승화될 수 있었던 배경을 살펴보았고, 그 속에서 미의식이 전개되는 과정을 통해 다도구의 역할이 무라타 주코, 다케노조오, 센노리큐라는 인물은 다회를 통해 각기 다른 다도구를 미의식이라는 예술적 단계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무라타 주코는 차노유를 창시하였을 뿐 아니라 도구 일종의 원칙으로 와비차를 한 층 더 발전시켰다. 다케노조오는 당시 유행하던 가라모노의 흐름을 와모노의 아름다움을 차도구로서 표현하고자 하였고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다도구를 사용한 것이 주목된다. 이어 리큐는 무라타 주코로 이어지는 도구 일종의 원칙을 기본으로 가라모노와 와모노를 다도구 전반에 등장시키며 미의식을 확립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다도구의 변천 과정과 특징을 통해 다도구는 단지 다도구의 기능을 넘어서 역사적 자료가 되고 시대적 상황을 알 수 있는 특징적 요소들이 내재된 증거물임을 알 수 있었다. 다도구의 종류가 방대하여 抹茶도구 중 美意識이 가장 잘 드러난 다도구인 茶杓·茶掛·釜·花入·香合·茶入·掛物등으로 한정해서 살펴보았고 그 밖에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諸道具와 懷石道具에 대해서도 함께 고찰 해 보았다. 각기 다른 다도구가 조합되어 미의식으로 승화될 수 있었던 역사적인 변천과정과 특징은 앞으로도 차문화 발전과 다도구 연구에 기초연구 자료로서 그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aesthetic consciousness in Japanese Tea Utensils. Japanese tea culture is based on the Spirit of Wabi and Chanoyu. Those concepts are emphasizing on the harmony of mind and body at one side in the way of tea ceremony. In particular, Chanoyu, formulized in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aesthetic consciousness in Japanese Tea Utensils. Japanese tea culture is based on the Spirit of Wabi and Chanoyu. Those concepts are emphasizing on the harmony of mind and body at one side in the way of tea ceremony. In particular, Chanoyu, formulized in the era of Rikyu, is a method of tea ceremony representing concept of Japanese tea culture. Calmness, harmony of body and mind, and neutralization are the key components of the Chanoyu.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in the scope of literature review focusing on the Chanoyu and utensils in Japanese tea ceremony. Findings: The finding of this study was categorized in two steps. The first step was analyzing data for the purpose of identifying Chanoyu concepts through three different eras which were Murata Juko, Dakeno Zo and Sen Rikyu. They are the key persons formulating the concept of Chanoyu. Chanoyu is not only the Japanese tea ceremony itself, but also has inspired the spirit to the each utensil in a tea ceremony. Finding out the aesthetic consciousness in Japanese Tea Utensils in the way of serving powder green tea, the set of tea utensils, and the utensils for the special purpose of serving food with tea was the second step.
This study emphasized the aesthetic consciousness in Japanese Tea Utensils through Chnoyu. The result could be the pivotal role to identify tea cultures in various cultures and apply to formulating a spirit of tea ceremony in each cul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aesthetic consciousness in Japanese Tea Utensils. Japanese tea culture is based on the Spirit of Wabi and Chanoyu. Those concepts are emphasizing on the harmony of mind and body at one side in the way of tea ceremony. In particular, Chanoyu, formulized in the era of Rikyu, is a method of tea ceremony representing concept of Japanese tea culture. Calmness, harmony of body and mind, and neutralization are the key components of the Chanoyu.
The method of this study was in the scope of literature review focusing on the Chanoyu and utensils in Japanese tea ceremony. Findings: The finding of this study was categorized in two steps. The first step was analyzing data for the purpose of identifying Chanoyu concepts through three different eras which were Murata Juko, Dakeno Zo and Sen Rikyu. They are the key persons formulating the concept of Chanoyu. Chanoyu is not only the Japanese tea ceremony itself, but also has inspired the spirit to the each utensil in a tea ceremony. Finding out the aesthetic consciousness in Japanese Tea Utensils in the way of serving powder green tea, the set of tea utensils, and the utensils for the special purpose of serving food with tea was the second step.
This study emphasized the aesthetic consciousness in Japanese Tea Utensils through Chnoyu. The result could be the pivotal role to identify tea cultures in various cultures and apply to formulating a spirit of tea ceremony in each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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