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어깨 불안정성이 있는 고등학생 야구선수 대상으로 12주간 재활훈련에 따른 어깨(GH)관절의 임상적 안정성 및 근력, 고유수용성감각 능력, ROM의 변화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동일한 임상 전문의에 의해 Anterior apprehension test, Post jerk test, Kim’s test 결과 불안정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야구선수 13명과 불안정성이 없는 비교군 13명 중 탈락한 1명을 제외한 총 25명의 결과만을 자료화하였다.
재활운동 참가 전·후 신체조성은 Inbody 4.0(Biospace Co., Korea)을 이용하여 체중 및 ...
이 연구는 어깨 불안정성이 있는 고등학생 야구선수 대상으로 12주간 재활훈련에 따른 어깨(GH)관절의 임상적 안정성 및 근력, 고유수용성감각 능력, ROM의 변화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동일한 임상 전문의에 의해 Anterior apprehension test, Post jerk test, Kim’s test 결과 불안정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야구선수 13명과 불안정성이 없는 비교군 13명 중 탈락한 1명을 제외한 총 25명의 결과만을 자료화하였다.
재활운동 참가 전·후 신체조성은 Inbody 4.0(Biospace Co., Korea)을 이용하여 체중 및 BMI, %Fat을 측정하였다. GH관절의 내회전 및 외회전 ROM은 각도계(Jamar,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고유수용성감각은 목표 각을 구한 후 CSMi(Humax Co., U.S.A)를 이용하여 능동적 관절위치감각검사(active joint position sense)를 실시하였으며, 등속성 내·외 회전력의 경우 각속도 60˚/sec, 180˚/sec, 240˚/sec에서 측정하였다. 재활운동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사전 값에서 집단 간 유의차가 발견되었을 경우 공변량분석(ANCOVA)를 실시하였다. 이 때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체조성은 집단과 시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시기와 집단의 상호작용효과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관절가동범위는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불안정이 있는 우위측과 비-우위측 어깨의 경우 재활운동 전·후 내회전 ROM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Total ROM의 경우 불안정이 있는 우위측 어깨에서 에서 재활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했다.
3. 어깨의 불안정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유수용성감각은 불안정성이 있는 우위측 어깨에서 재활운동 후 유의하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불안정성이 없는 우위측 어깨의 경우에도 운동 참가에 따라 긍정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4. 내·외 회전력의 경우 운동재활 후 내회전 근력이 각속도 180°/sec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어깨의 경우에도 운동 참가에 따라 긍정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하지만 ER/IR의 근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보다 장기간의 훈련이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재활운동프로그램이 집단 간 신체조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어깨 불안정성 환자의 ROM, 고유수용성, 근력 및 통증 개선에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변인들의 제한적 결과에 미루어 재활기간의 연장을 전제로 한 보다 광범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는 어깨 불안정성이 있는 고등학생 야구선수 대상으로 12주간 재활훈련에 따른 어깨(GH)관절의 임상적 안정성 및 근력, 고유수용성감각 능력, ROM의 변화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동일한 임상 전문의에 의해 Anterior apprehension test, Post jerk test, Kim’s test 결과 불안정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야구선수 13명과 불안정성이 없는 비교군 13명 중 탈락한 1명을 제외한 총 25명의 결과만을 자료화하였다.
재활운동 참가 전·후 신체조성은 Inbody 4.0(Biospace Co., Korea)을 이용하여 체중 및 BMI, %Fat을 측정하였다. GH관절의 내회전 및 외회전 ROM은 각도계(Jamar,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고유수용성감각은 목표 각을 구한 후 CSMi(Humax Co., U.S.A)를 이용하여 능동적 관절위치감각검사(active joint position sense)를 실시하였으며, 등속성 내·외 회전력의 경우 각속도 60˚/sec, 180˚/sec, 240˚/sec에서 측정하였다. 재활운동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사전 값에서 집단 간 유의차가 발견되었을 경우 공변량분석(ANCOVA)를 실시하였다. 이 때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체조성은 집단과 시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시기와 집단의 상호작용효과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관절가동범위는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불안정이 있는 우위측과 비-우위측 어깨의 경우 재활운동 전·후 내회전 ROM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Total ROM의 경우 불안정이 있는 우위측 어깨에서 에서 재활운동 후 유의하게 증가했다.
3. 어깨의 불안정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유수용성감각은 불안정성이 있는 우위측 어깨에서 재활운동 후 유의하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불안정성이 없는 우위측 어깨의 경우에도 운동 참가에 따라 긍정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4. 내·외 회전력의 경우 운동재활 후 내회전 근력이 각속도 180°/sec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어깨의 경우에도 운동 참가에 따라 긍정적 변화가 관찰되었다. 하지만 ER/IR의 근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보다 장기간의 훈련이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재활운동프로그램이 집단 간 신체조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어깨 불안정성 환자의 ROM, 고유수용성, 근력 및 통증 개선에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변인들의 제한적 결과에 미루어 재활기간의 연장을 전제로 한 보다 광범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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