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소나무재선충과 송수염하늘소의 생태 및 방제물질의 선발과 이용에 관한 연구 Ecology of and control agents screening against Japanese pine sawyer, Monochamus alternatus (coleoptera: cerambycidae) and pine 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Aphelenchida: aphelenchoididae)원문보기
최근 우리나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일으키는 원인인 소나무재선충(pine 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Steiner & Buhrer))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섭식 및 산란행동을 통하여 전파된다. 이러한 소나무재선충과 매개충에 대한 경제적이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 자료가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선충과 매개충의 생태와 이들에 대한 방제물질 탐색 및 이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야외에서 월동 중인 솔수염하늘소 유충을 채집하여 실험실에서 온도별로(17, 21, 25, 29℃)로 발육기간을 조사한 결과, 29℃에서 번데기 기간이 가장 짧았고, 25℃에서는 성충 우화율이 가장 높았다. 자연 상태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탈출 상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내에서 솔수염하늘소 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소나무를 벌채하여 야외 사육상에 집재하였다.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탈출은 약 70일간 지속되었고, 우화탈출 종료일은 조사 년도와 지역별로 달랐지만 대략 7월 하순이었다. 2009년도에는 부산, 포항, 진주, 제주지역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은 5월 중순에서 하순사이에 우화탈출이 시작되었다. 이들 세 지역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50% 우화탈출일은 6월 중순이었다. 우화탈출 시기별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생체중과 체장, 체폭을 조사하였다. 간이 사육상 내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
최근 우리나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일으키는 원인인 소나무재선충(pine 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Steiner & Buhrer))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섭식 및 산란행동을 통하여 전파된다. 이러한 소나무재선충과 매개충에 대한 경제적이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 자료가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선충과 매개충의 생태와 이들에 대한 방제물질 탐색 및 이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야외에서 월동 중인 솔수염하늘소 유충을 채집하여 실험실에서 온도별로(17, 21, 25, 29℃)로 발육기간을 조사한 결과, 29℃에서 번데기 기간이 가장 짧았고, 25℃에서는 성충 우화율이 가장 높았다. 자연 상태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탈출 상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내에서 솔수염하늘소 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소나무를 벌채하여 야외 사육상에 집재하였다.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탈출은 약 70일간 지속되었고, 우화탈출 종료일은 조사 년도와 지역별로 달랐지만 대략 7월 하순이었다. 2009년도에는 부산, 포항, 진주, 제주지역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은 5월 중순에서 하순사이에 우화탈출이 시작되었다. 이들 세 지역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50% 우화탈출일은 6월 중순이었다. 우화탈출 시기별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생체중과 체장, 체폭을 조사하였다. 간이 사육상 내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곰솔 유묘 기주간 이동행동을 조사하였다. 총 실험기간 동안 15본 중 솔수염하늘소 암컷과 수컷은 각각 6.4본, 7.2본을 방문하였다. 주로 밤에 이동하였고 기주로 이동 방문한 후 대부분의 성충이 1일에서 2일 정도 머물렀다. 솔수염하늘소는 1월에서 8월 사이에 벌채한 곰솔에는 당해 연도에 산란을 하였다. 그러나 9월에서 12월 사이에 벌채한 곰솔에는 이듬해에 산란을 하였다. 세 가지 서로 다른 소나무 벌채목으로부터 우화탈출한 솔수염하늘소로부터 이탈하는 소나무재선충의 수를 조사하였다. 야외 사육상 내에서 소나무재선충을 인공 접종한 공시목에서 우화탈출한 솔수염하늘소는 한 마리당 가장 많은 수의 소나무재선충(20,083.1±32,188.3마리)을 보유하였다. 세 가지 종류의 소나무 벌채목으로부터 우화탈출한 전체 52마리의 솔수염하늘소 성충 중 20마리(38.5%)가 5,000마리 이상의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들 20마리가 전체 소나무재선충의 97.9%를 보유하였다. 매개충이 우화탈출한 후 2주 이내에 매개충 충체로부터 약 50%의 소나무재선충이 이탈하였다. 수종 살충제의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예방효과를 나무주사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Abamectin EC (1.8%), emamectin benzoate EC (2.15%), fosthiazate SL (30%) and fenitrothion EC (50%)가 Botrytis cinerea 배지 상에서 소나무재선충의 증식을 억제하였다. Abamectin과 emamectin benzoate를 나무 주사한 결과 이듬해까지 소나무재선충에 대하여 90% 이상의 예방효과를 나타내었다. Abamectin과 emamectin benzoate를 본당 20 ㎖씩 주입한 결과 당해 연도에는 91.5%와 82.9%, 이듬해에는 89.5%와 82.6%의 소나무재선충병 예방효과기 있었다. Abamectin을 곰솔에 나무주사 하여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개체목마다 검출량은 달랐지만, 150일이 경과한 후에도 곰솔 가지 전체에서 abamectin이 검출되었다. 수종 살충제의 솔수염하늘소 성충에 대한 항공 방제 약제로서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Thiacloprid가 실내 실험과 야외 수관살포 실험에서 가장 우수한 약제로 선발되었다. 야외에서 수관살포 시 솔수염하늘소 성충에 대하여 처리 후 4주간까지 100% 살충효과가 있었다. Thiacloprid 100배 희석액을 D5, D6 노즐로써 ha 당 100 ℓ 이상 살포하였을 때 100% 살충효과가 있었다. 약제 살포 후 강수에 의한 thiacloprid의 살충 효과를 조사하였다. 이상의 실험에 대한 보다 자세한 결과는 각 장의 abstract에 요약되어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일으키는 원인인 소나무재선충(pine 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Steiner & Buhrer))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섭식 및 산란행동을 통하여 전파된다. 이러한 소나무재선충과 매개충에 대한 경제적이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 자료가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선충과 매개충의 생태와 이들에 대한 방제물질 탐색 및 이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야외에서 월동 중인 솔수염하늘소 유충을 채집하여 실험실에서 온도별로(17, 21, 25, 29℃)로 발육기간을 조사한 결과, 29℃에서 번데기 기간이 가장 짧았고, 25℃에서는 성충 우화율이 가장 높았다. 자연 상태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탈출 상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내에서 솔수염하늘소 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소나무를 벌채하여 야외 사육상에 집재하였다.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우화탈출은 약 70일간 지속되었고, 우화탈출 종료일은 조사 년도와 지역별로 달랐지만 대략 7월 하순이었다. 2009년도에는 부산, 포항, 진주, 제주지역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은 5월 중순에서 하순사이에 우화탈출이 시작되었다. 이들 세 지역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50% 우화탈출일은 6월 중순이었다. 우화탈출 시기별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생체중과 체장, 체폭을 조사하였다. 간이 사육상 내에서 솔수염하늘소 성충의 곰솔 유묘 기주간 이동행동을 조사하였다. 총 실험기간 동안 15본 중 솔수염하늘소 암컷과 수컷은 각각 6.4본, 7.2본을 방문하였다. 주로 밤에 이동하였고 기주로 이동 방문한 후 대부분의 성충이 1일에서 2일 정도 머물렀다. 솔수염하늘소는 1월에서 8월 사이에 벌채한 곰솔에는 당해 연도에 산란을 하였다. 그러나 9월에서 12월 사이에 벌채한 곰솔에는 이듬해에 산란을 하였다. 세 가지 서로 다른 소나무 벌채목으로부터 우화탈출한 솔수염하늘소로부터 이탈하는 소나무재선충의 수를 조사하였다. 야외 사육상 내에서 소나무재선충을 인공 접종한 공시목에서 우화탈출한 솔수염하늘소는 한 마리당 가장 많은 수의 소나무재선충(20,083.1±32,188.3마리)을 보유하였다. 세 가지 종류의 소나무 벌채목으로부터 우화탈출한 전체 52마리의 솔수염하늘소 성충 중 20마리(38.5%)가 5,000마리 이상의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들 20마리가 전체 소나무재선충의 97.9%를 보유하였다. 매개충이 우화탈출한 후 2주 이내에 매개충 충체로부터 약 50%의 소나무재선충이 이탈하였다. 수종 살충제의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예방효과를 나무주사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Abamectin EC (1.8%), emamectin benzoate EC (2.15%), fosthiazate SL (30%) and fenitrothion EC (50%)가 Botrytis cinerea 배지 상에서 소나무재선충의 증식을 억제하였다. Abamectin과 emamectin benzoate를 나무 주사한 결과 이듬해까지 소나무재선충에 대하여 90% 이상의 예방효과를 나타내었다. Abamectin과 emamectin benzoate를 본당 20 ㎖씩 주입한 결과 당해 연도에는 91.5%와 82.9%, 이듬해에는 89.5%와 82.6%의 소나무재선충병 예방효과기 있었다. Abamectin을 곰솔에 나무주사 하여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개체목마다 검출량은 달랐지만, 150일이 경과한 후에도 곰솔 가지 전체에서 abamectin이 검출되었다. 수종 살충제의 솔수염하늘소 성충에 대한 항공 방제 약제로서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Thiacloprid가 실내 실험과 야외 수관살포 실험에서 가장 우수한 약제로 선발되었다. 야외에서 수관살포 시 솔수염하늘소 성충에 대하여 처리 후 4주간까지 100% 살충효과가 있었다. Thiacloprid 100배 희석액을 D5, D6 노즐로써 ha 당 100 ℓ 이상 살포하였을 때 100% 살충효과가 있었다. 약제 살포 후 강수에 의한 thiacloprid의 살충 효과를 조사하였다. 이상의 실험에 대한 보다 자세한 결과는 각 장의 abstract에 요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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