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해방 이래로 민주주의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지금도 그 노력을 지속해가고 있다. 한 나라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제도적 기틀과 법을 구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한 나라의 민주주의가 잘 실현되었는가의 여부는 시민들이 어느 정도의 민주적 자질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이러한 민주적 자질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는데 급급한 나머지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의 함양은 약해지고 있으며, 극도의 개인주의가 나타나고 있다. 왕따, ...
대한민국은 해방 이래로 민주주의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지금도 그 노력을 지속해가고 있다. 한 나라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제도적 기틀과 법을 구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한 나라의 민주주의가 잘 실현되었는가의 여부는 시민들이 어느 정도의 민주적 자질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이러한 민주적 자질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는데 급급한 나머지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의 함양은 약해지고 있으며, 극도의 개인주의가 나타나고 있다. 왕따, 학교폭력, 악플러 등과 같은 문제들이 그 예일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민주적 가치와 민주적 자질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학생들의 민주적 가치와 자질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방법을 생각함에 있어서 인권교육은 그 효과성이 뛰어나다. 인권은 민주주의 성립과 동시에 점차적으로 신장되어 왔으며, 민주주의 사회와 인권은 함께 성장하여 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사회과에 적용함으로써, 그것이 중학생의 민주시민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민주시민의식과 인권교육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사회과 단원 중 인권교육과 관련된 단원을 중심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민주시민의식 측정을 위해 민주시민자질 요소를 5가지로 재구성하고 문항별 하위요소 각 4가지씩 구성하여 40개의 설문지 문항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서울 소재의 1개의 중학교 3학년 68명을 연구대상으로 실험집단 34명, 통제집단 34명을 배정하였다. 실험집단에게는 사회과 수업시간을 통해 2차시의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통제집단은 사회과 일반적인 수업을 운영하고, 각 집단에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t-검증을 실시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수업선호도를 조사하여 선호도가 민주시민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민주시민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이 그렇지 않은 통제집단 보다 민주시민의식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민주시민의식을 구성하는 5가지 하위덕목 - 인간존중의식, 준법의식, 공동체 의식, 합리적 의사결정, 책임의식 - 에서도 각 각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함양에 효과적인 교육 방법임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도, 유익성, 필요성,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참여 여부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긍정적인 반응의 학생들은 민주시민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주시민의식 전체에서는 강도 강하게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5가지 하위덕목에서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으나 부분적으로 한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학생들의 선호하는 수업이다. 이것은 인권교육 프로그램이 사회과 교육방법의 하나로써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효과가 있는 교육 방법임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인권교육 프로그램의 실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현장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해방 이래로 민주주의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지금도 그 노력을 지속해가고 있다. 한 나라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제도적 기틀과 법을 구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한 나라의 민주주의가 잘 실현되었는가의 여부는 시민들이 어느 정도의 민주적 자질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이러한 민주적 자질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는데 급급한 나머지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의 함양은 약해지고 있으며, 극도의 개인주의가 나타나고 있다. 왕따, 학교폭력, 악플러 등과 같은 문제들이 그 예일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민주적 가치와 민주적 자질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학생들의 민주적 가치와 자질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방법을 생각함에 있어서 인권교육은 그 효과성이 뛰어나다. 인권은 민주주의 성립과 동시에 점차적으로 신장되어 왔으며, 민주주의 사회와 인권은 함께 성장하여 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사회과에 적용함으로써, 그것이 중학생의 민주시민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민주시민의식과 인권교육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사회과 단원 중 인권교육과 관련된 단원을 중심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민주시민의식 측정을 위해 민주시민자질 요소를 5가지로 재구성하고 문항별 하위요소 각 4가지씩 구성하여 40개의 설문지 문항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서울 소재의 1개의 중학교 3학년 68명을 연구대상으로 실험집단 34명, 통제집단 34명을 배정하였다. 실험집단에게는 사회과 수업시간을 통해 2차시의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통제집단은 사회과 일반적인 수업을 운영하고, 각 집단에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t-검증을 실시하여 집단 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수업선호도를 조사하여 선호도가 민주시민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민주시민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이 그렇지 않은 통제집단 보다 민주시민의식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민주시민의식을 구성하는 5가지 하위덕목 - 인간존중의식, 준법의식, 공동체 의식, 합리적 의사결정, 책임의식 - 에서도 각 각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함양에 효과적인 교육 방법임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도, 유익성, 필요성,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참여 여부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긍정적인 반응의 학생들은 민주시민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주시민의식 전체에서는 강도 강하게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5가지 하위덕목에서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으나 부분적으로 한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학생들의 선호하는 수업이다. 이것은 인권교육 프로그램이 사회과 교육방법의 하나로써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효과가 있는 교육 방법임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인권교육 프로그램의 실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현장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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